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는 24일 신장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경제, 교육, 환경, 교통, 문화복지 등 ‘미래 하남 비전 64’ 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하남 비전64 공약은 3호선 조기 추진, 9호선 직결, 급행역 도입 ▲참단산업 하남밸리 조성 ▲카네기멜론 유치 등 글로벌 최상위 교육단지 조성 ▲수열에너지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실현 ▲공공산후조리 등 맞춤 복지 ▲미사섬 생태문화체육공원 조성 등이다. 김 후보는 “하남은 젊은 도시로 지난 4년간 가장 빠르게 변화했다. 예산은 2배인 약 1조, 행정역량평가 전국 2위로 도시의 수준이 급격히 높아졌다.”며 “1℃가 더해져야 99℃의 물이 펄펄 끓어오르듯이 향후 4년은 성장세를 가속해 하남을 성숙사회 단계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예산 1조 시대 하남의 경제성장 비전을 밝혔다. 4차 산업 중심의 하남밸리를 조성, 첨단산업생태계를 구축해 하남을 경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하남형 실리콘밸리인 ‘하남밸리’ 구축과 지속적인 기업유치로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하남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기업과 매출 1조규모의 바이오 기업을 유치한 바…
하남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1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8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19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월 제정한 조례에 따라 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을 ‘하남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 청소년의 날에 맞춰 올해 첫 기념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미사도서관 미추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내빈,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와 가족, 청소년 등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문화예술·스포츠·재능·효행·자원봉사 등 9개 부문에서 각 1명과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하남시 청소년의 날 소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주요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로 1시간에 걸쳐 세계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팀인 ‘옹알스’의 특별 공연으로 올해 처음 맞는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게 된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하남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다”며 “올해 처음 맞는 기념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존
하남시는 오는 30일부터 모든 민원업무를 해당 부서에서 직접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본관 1.5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기존 민원상담처리실은 이달 27일까지만 운영한다. 민원상담처리실 운영 종료에 따라 시청 본관 및 별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신분증 보관 후 방문증을 수령해 해당 민원부서에 출입하게 된다. 다만, 민원동은 종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관 1.5층 대회의실에 민원상담처리실을 설치해 현재까지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시는 변경되는 민원처리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식홈페이지와 소식지(청정하남), 시정문자 및 안내 배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전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신장전통시장에서 실시하는 ‘무료배송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해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보급은 하남시에서 전통시장살리기의 하나인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신장전통시장은 2014년부터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중 ‘무료배송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8년여 동안 사용해 온 배송 차량의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애를 먹어왔다. 이에 노후 차량을 교체하면서 환경과 연료비 절감을 위해 전기차를 도입한 것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무료배송서비스에 전기차를 도입해 환경을 생각하고 연료비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친환경 전기차로 배송을 시작해 앞으로 매출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재)하남자원봉사센터와 미사강변브라운스톤 아파트 관리소와 자원봉사에 대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은 언제든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참여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아파트 내 발생하는 쓰레기 분리수거의 어려움 등 환경문제를 봉사활동 연계로 해결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강변브라운스톤 관리소장(이병근)은 어린 자녀를 둔 30대~40대 젊은 가정의 가족단위 봉사활동 참여로 깨끗한 주변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곳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홍보와 맑고 깨끗한 한강 알리미로 활동할 2022년 제6기 한강유역환경청 SNS기자단 8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조청장은 SNS기자단에 , 위촉장 수여와 발대식을 개최후 기자단 활동 계획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기자단은 환경‧온라인 활동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강의 자연, 생태계는 물론 다양한 환경정책을 이미지와 글, 영상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강청 SNS기자단은 한강수계의 명소와 환경정책 현장, 시설 등을 직접 취재하며 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모습과 느낀 점 등을 자세히 기록하고 전달해, 누리집 검색으로 채울 수 없는 공감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한강청의 환경보전과 감시, 수계 및 하천 관리 등 다양한 정책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국민의 시선으로 풀어나가는 시민기자의 역할도 함께하게 된다. 특히 한강청은 SNS기자단의 현장 취재와 생태체험, 환경교육 참여 등의 활동 지원은 물론,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책 현장 탐방과 국민참여행사 등에 우선 초청하여 참여 기회를 넓히고, 현장 취재 시 전문 인력과 장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고속도로 요금소 건물 및 차로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올해 5월부터 디지털 안전점검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스타트업 ‘샤플앤컴퍼니(대표 이준승)’와 업무협약을 맺고, QR코드 시설물 관리시스템 ‘하다(HADA)’를 수도권 내 40개 요금소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으며,이후에도 현장 피드백을 통해 고속도로 현장관리에 특화된 안전점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디지털 점검시스템은 기존 종이점검표 대신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요금소 안전 점검내역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시설물 관리기록을 전산화하여 점검시간과 내용,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분석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 적용하는 40개 요금소에서 공사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의 약 48%(일평균 196만대)를 처리하고 있으며,서울과 서서울 등 주요 요금소가 포함된 만큼, 새롭게 도입하는 디지털 안전점검을 통해 이용고객과 요금소 근로자 모두의 안전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인구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8일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 실시했다. 전 교수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감사원 인구정책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과 KBS 등 여러 방송에서도 인구 관련 강의를 하는 등 인구정책 분야 전문가이다. 이날 교육은 ▲우리나라 인구변화 현황 ▲인구변화 원인 ▲분야별 인구변화에 따른 문제점 ▲지방자치단체 대응 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전 교수는 교육을 통해 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성공적 대응전략 모델도 제시했다. 하남시에 특화한 지역 일자리 마련과 수익 창출형 지방재정 등을 통해 인구문제를 위기에서 기회로 바꾸는 전환점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인구문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담당부서는 물론, 모든 부서가 공감하고 연계 협력해 정책을 고민할 때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며 “인구문제를 단순한 저출산의 문제에서 벗어나 여러 원인과 상황들을 고려하고 시민들과 협력해 하남시에 적합한 발전적인 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직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 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12일 하누리봉사회를 시작으로 5월 17일 어머니자율방범대 봉사팀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식료품키트 포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지원될 식료품키트는 입맛이 없을 때 가볍게 드실 수 있는 간편식 식품으로 밥과 찌개류 등 총 9종의 식료품을 담아 포장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단계가 해제되면서 무료급식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대상자분들이 고령층이고, 집합모임을 통해 코로나19가 재확산 될 우려가 되어 상반기에는 식료품형태로 지원을 하겠다고”고 전했다. 앞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상반기 5월부터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하남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 800가구에 식료품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가족 대상으로 부부의 날 프로그램 “당신은 내 운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취지에 따라 200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 20쌍에게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부부의 웨딩사진을 활용한 아크릴 무드등과 부부 커플 머그컵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부부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가족 부부는 “부부만을 위한 선물을 받으니 우리 둘만의 추억여행을 떠난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부부의 날 행사에 참여한 부부가 배우자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가족 부부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56번지에 위치하여 하남시장애인을 위한 재활 서비스 및 문화여가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