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체육발전의 전환점이 될 가평군체육회가 31일 군청회의실에서 체육회 종목별회장(대의원)들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총회는 기존 체육회(가평군 체육·생활체육회) 해산 선포, 초대회장(김성기 가평군수) 추대, 통합 가평군체육회 규정안 및 임원선출 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군체육회의 정식적인 통합과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체육인들이 지혜와 슬기를 모으고, 역량을 발휘하여 선진 체육문화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된 가평군체육회는 엘리트 체육의 저변 확대와 함께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군민체육대회, 종목별 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체육단체가 통합을 이뤄 체육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지방체육발전은 물론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이 활성화 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은 물론 스포츠 투어리즘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광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제1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인을 희망하는 관내 12개 업체와 구직희망자 100여명의 참여 속에 취업상담부터 현장면접채용까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모집인원 60명에 73명이 면접에 참여했으며, 6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나머지 채용결과는 구직자와 기업체 간의 세부사항 협의 후 4월 초 개인별 또는 광주일자리센터를 통해 통보될 계획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버려진 페트병과 건축 자재가 아담하고 멋진 화분으로 변신하면서 칙칙한 담벼락이 화사하게 바뀌었다.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등에 방치된 페트병과 건축 폐자재를 수거한 후 재활용 화분으로 만든 후 지난 29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 것이다. 이들은 팬지나 비올라 등 봄꽃 800여본을 페트병·폐자재 재활용 화분에 심은 후,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단독주택 지역의 골목길 담벼락에 설치했다. 이선주 재궁동장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 꽃 화분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정화와 마을정비의 두 가지 효과를 거둬 뿌듯하다”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단독주택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동참해줘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재궁동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 공원녹지과의 협조를 받아 꽃 담벼락을 계절마다 다른 꽃으로 가꿔나가는 동시에 주민들의 작품을 게시하는 작은 갤러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여성의전화가 최근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방안으로 북한이탈주민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건강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해 대상자 선정 및 신변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김포여성의전화는 전문상담활동가 양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가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는 가정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탈북여성과 ㈔김포여성의전화 가정폭력 전문상담원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피해예방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힘을 합쳐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한국전쟁 당시 최소 153명의 민간인이 학살당한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금정굴에 66년 만에 추모비가 세워졌다.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고양유족회는 유족들이 모은 기금으로 지난 29일 고양 금정굴 입구에 추모비를 세우고, 1995년 유해 발굴 이후 2001년까지 금정굴 주변에서 발견된 유해의 일부를 안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추모비 앞면에는 ‘평화의 세상에서 편히 잠드소서’라는 글귀가, 뒷면에는 금정굴에서 살해된 153명과 한강 변, 덕이동 새벽구덩이, 성석동 귀일안골 등 고양지역에서 희생된 주민 총 177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신기철 금정굴 평화 인권연구소장은 “이번 추모비 건립은 20년 넘게 방치돼온 희생 현장 보존과 유해 안치 문제를 유족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족회는 앞으로 금정굴을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현장 부지 1천㎡를 사들여 현재 추모공원에 임시안치돼 있는 유해를 옮겨와 영구 안치할 계획이다. 고양시와 고양시의회는 금정굴을 역사평화공원으로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조례 제정 등을 수차례 추진했지만 일부 정당과 보수단체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금정굴 사건은 6&
고양시는 지난 29일 킨텍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의 선진 행정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향후 양 도시의 우호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몽골의 행정부 감사원장 등 12명의 대표단이 고양시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지역 내 기업들의 무역 교류, 투자, 수출 등 경제 교류 확대와 해외시장 마케팅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최성 시장은 “고양시가 몽골에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마침내 큰 숲을 이루듯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2009년 몽골의 돈드고비아이막과 ‘고양의 숲’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45㏊ 면적에 4만8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D)으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2013년 몽골 보건부와 관광 의료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청소년교류와 문화, 의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해왔
동두천시의 마을기업인 광암동주민위원회 오렌지라운드리 세탁공장이 30일 오세창 동두천시장, 시·도의원, 김남연 광암동주민위원회 위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광암동주민위원회 오렌지라운드리는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에서 교부된 발전소 주변 주민발전기금 32억원을 자본금으로 광암동 주민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마을주민기업이다. 주민 일자리와 수익 수익 창출을 목표로 관내 쇠목길4번길 11-15일원의 부지 589㎡, 건평 992㎡에 세워지는 이 공장은 일처리용량 12t의 최신식 자동세탁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남연 위원장은 “세탁공장을 만들기까지 도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노력하여 신뢰를 주는 마을 기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마을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운드리는 지난해 말 사용승인을 받아 시험가동에 들어가 현재 서울시내 3개의 관광호텔과 계약을 맺어 1일 4t의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오는 5월까지 8개의 호텔과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조억동 광주시장은 30일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제16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13개 세계유산도시에서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세계유산 도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협의회만의 정체성과 미래의 발전 의지를 담은 CI 제작을 결정했다. 또한 도시협의회 적립회비의 5%를 위기에 처한 세계문화유산의 정기적인 후원을 위해 유네스코 본부 ‘세계유산기금’에 매년 기부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오는 6월 예정인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제17차 정기회의의 광주시 개최를 유치했다. 한편,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는 지난 2010년 수원시청에서 세계유산을 보유한 수원시 등 8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발전과 정보교환을 위해 창립됐으며, 2014년 광주시와 강화군, 2015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가 추가 가입, 2016년 3월 현재 13개 세계유산도시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남한산성이 지난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세계유산으로서 탁월한 가치를 지키고 회원도시들과의 문화정책, 비전을 공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도내 경찰관서 최초로 관내 드론업체 유맥에어(UMAC Air)와 실종자 수색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곽생근 화성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해 최종필 유맥에어 대표, 배현종 촬영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앞서 유맥에어 측은 수색업무에 지원할 ‘드론’ 장비에 대한 기능, 수색지원 체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서부경찰서는 실종자 수색에 고해상도의 캠코더 및 열화상 촬영카메라(야간촬영카메라)가 장착된 최첨단 드론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 발생시 신속한 발견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화성서부서 관계자는 “화성시는 노인인구가 많고 치매노인이 실종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관할 면적이 넓어 실종자 수색이 매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조기발견이 생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이번 업무협약이 실종자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남양주시가 새봄을 맞아 시 차량등록민원실의 환경개선사업(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제2청사에 위치한 차량등록민원실은 지리적으로 교통이 편리해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여 차량등록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혼잡했다. 이에 시는 차량등록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 공간 및 민원 접수 처리대를 확장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또 민원서류 작성용 책상 추가 배치, 고령화 사회에 따른 취약계층 우선민원 창구 설치 등 민원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확대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양주시 차량등록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고객의 기쁨과 행복이 배가되는 행정, 고객중심의 행정을 실현하여 전국 최고의 민원실, 시민에게 봉사하는 민원실이 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