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행정’으로 24만시민에 무한감동 “2009년은 광주시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그리고 친환경 에코-도시 건설과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희망의 한해가 될 것입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24만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의 광주시 모습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사업과 획기적인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정추진의 기본방향은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고품격의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고품격 행정서비스의 요람이 될 시청사를 4월에 준공하고 ‘국세민원봉사실’을 설치하는 한편 실촌읍 청사 신축 등 내실있는 행정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행정의 모든 가치를 시민 위주에 두고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완화 추진과 함께 민원처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로·상·하수도·전기·가스 등 모든 지하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리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교통·문화·관광정보, 업소 홈페이지, 생활지리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정보 고
유난히 힘겨웠던 2008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나 음력으로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있다. 대보름날의 각종 풍속이 전체 세시풍속 중 25%를 넘을 정도로 풍부한데에는 그만큼 정초와 대보름 명절이 우리민속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번 대보름 축제에는 가족과 함께 참가해서 부럼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 술마시기, 묵은 나물먹기와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탈놀이, 별신굿 등 다양한 대보름 축제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떻까? <편집자 주> ▲수원: 무자년 소원 기원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 한마당 축제기간: 2009년 2월8일(일) 장소: 화성행궁 축제즐기기: 전통문화공연 및 민속행사,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대회와 탁본찍기, 제기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으로 이뤄진다. 나눔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땅콩, 호두를 깨고 부스럼을 쫓는 부럼깨기와 떡메치기 체험장이 있으며 기원행사는 시민들의 소원을 달에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준비돼 있다. ▲성남: 제8회 2009 성남시 정월 대보름 축제…
경제·복지 최우선 살기좋은 ‘행복 특별시’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올해 차질없는 현안 추진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현안사업으로 미군기지 이전 및 광역행정타운 조성, 뉴타운 조성, 경전철 사업추진, 중앙로 문화의 거리조성, 중랑천과 부용천 친환경하천으로의 개발 등 현안사항을 잘 추진해 행복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올해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특히 대내외적 여건을 고려해 서민경제안정, 복지서비스 강화에 관심을 갖고 시정을 펼쳐 나가고 특히 ‘도시발전기반 확충을 위한 계속사업의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특별시 만들기’라는 기본 방향에 각종 시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예상되는 경제난 대비,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재래시장 활성화와 중소상공업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고 지난해 완료한 제일시장내 노점상의 업종별 집중화인 특화지구 조성사업과 주차장 증축에 이어, 올해엔 로데오거리를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녹색거리와
■ 한국농어촌公 평택지사, 농지은행제 도입 4년 성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농지이용의 효율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난을 지원하는 농지은행제도를 도입 했다. 농지은행을 통해 경자유전 원칙을 고수하고 농업 구조 개선을 통해 한국농업을 경쟁력 갖춘 농업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의 전체 면적 770ha 중 12.2%인 94.5ha를 관리하고 있는 평택지사(농지은행팀장 박종유)의 지난 4년간의 농지은행제도 운영 성과 및 올해 개편된 사업 내용에 대해 들어본다. -농지를 팔 때 양도소득세가 인하됩니다. ▲농지 소유자가 해당 농지 소재지 시.군(연접 시.군 및 농지로부터 20km이내 포함)에 거주하면서 본인이 직접 8년 이상 농사를 짓게 되면 세액기준 1억원까지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습니다만, 이외의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어도 양도차익의 60%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그러나 농지은행에 8년 이상 임대 위탁한 농지는 양도소득세를 크게 감면 받아 양도차익 규모에 따라 9~36%만 양도소득세를 내면 됩니다. -또 농사를 짓지 않아도 농지처분 의무가 면제 됩니다. ▲농지법상 지난 1996년 1월 1일…
설 연휴 후 한 해 계획을 다시 잡거나 어느새 가버린 한 달을 아쉬워 할만한 때다.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스스로 나와 가족, 친구들을 격려하면서 무료 혹은 그에 버금가는 저렴한 공연을 감상하며 기분전환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2월 한달 용인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금요예술마당 용인시 행정타운 문화예술원에서는 ‘신년음악회 열광 2009’를 2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어 6일에는 모차르트 음악을 재미있는 극으로 소개한 가족뮤지컬 ‘헬로 모차르트’를 공연하며 13일에는 ‘마당극 신 뺑파전’이 열린다. 심청을 중심으로 했던 심청전을 패러디해 뺑덕어멈을 주인공으로 바꿔 해석해 재미를 더했다. 또 20일에는 시네마틱 크로스오버 뮤지션 몽라(MONLA)의 공연이 있다. 인형극과 함께 영화, 사진 등 다양한 예술 문화를 접합했다. 27일에는 마술쇼가 열린다. 이제민, 한나 등 세계 마술대회에서 수상한 실력파들이 참여한다. 공연 4일전 용인시 문화관광홈페이지(tour.yonginsi.net)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공연 당
경제·문화 중심지 ‘글로벌 리더’ 도약 홍건표 시장의 민선 4기 3차 년도를 맞이하는 부천시는 새해를 맞아 세계적인 경제도시,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글로벌 리더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청사진을 밝혔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생활안정과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확대하며,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부천세계무형문화엑스포 개최 등 문화사업 추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ㆍ추진한다.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 ▲부천시는 삼정ㆍ춘의ㆍ내동 등 기존공업지역 4.34㎢를 도로, 주차장, 물류창고 등 공업인프라를 갖춘 첨단 고부가 산업단지로 육성하고 50여개 R&D 기관 유치, 테크노파크를 차별화하여 특화산업 중심으로 집적화 한다. 4대 특화산업인 금형, 로봇, 조명, 부품소재산업을 R&D기관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식기반형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금형산업은 오정지방산업단지를 금형산업단지(Korea Die & Mold Valley)로 특화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금형관련 인력 양성 및…
‘엄마’의 노하우가 가장 든든한 밑천이었다 최근 창업시장의 화두는 소자본을 바탕으로 한 여성창업이다. 실제 수도권 지역에서 열린 창업박람회에서 창업문의를 한 예비창업자 중 여성이 상당수 차지했으며 이 중 30%는 소자본 창업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는 게 업계관계자의 설명이다. 경기불황이라는 적신호에 가계살림을 책임지는 주부로서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한 부양책으로 ‘창업’을 선택하는 것이 그 이유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10여년간 여성의 사회진출 환경의 변화가 더해져 창업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소비의 주체로서 여성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가 생겨날 만큼 창업과 소비를 넘나는 여성파워는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교육관련 창업시장의 여성파워는 만만치 않다. 교육에 관해 여성과 주부의 관심도는 가히 폭발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창업시장에서 교육업종은 주식시장으로 말하면 유망주에 속한다. 업계에 따르면 전체 시장 규모는 약 8조원 정도로 추산되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업종 중에서도 영어와 논술교육은 특히 활기를 띠고 있다. 유아 및 어린이 대상 교육사업,…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꿈을 그리는 인재들 “미래의 영상 콘텐츠, 우리가 이끈다” “끼와 열정이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 인재의 산실” 하남시 창우동 523-4번지에 위치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미래지식기반 산업의 원동력이 될 영상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1997년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만화창작, 애니메이션, 영상연출, 컴퓨터게임제작 전공 12학급을 편성해 2000년 3월 개교했다. 이 학교는 학년별 25명씩 4학급을 편성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영상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에 걸맞게 305명의 학생들이 영상분야에 대한 소질과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산학겸임교사(외부교사)를 활용해 전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학생중심의 작품제작을 강화함으로써 지난 2008년에만 영상관련 국제대회 19회, 각종 국내공모전에서 총150회를 수상하는 등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특성화고교에 맞는 교육기반 마련 애니고는 특성화고교에 걸맞게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1억3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만화창작, 애니메이션, 영상연출, 컴퓨터게임제작 전공반을 학년 당 4
“ IT강점 살려 방송통신 융합 新 콘텐츠 개발” 한나라당의 젊은피에서 집권여당의 핵심코어로. 정병국 의원(양평·가평)은 현재 당 소속 미디어산업발전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방송법 등 한나라당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미디어관련 법안 개정이 그의 진두지휘하에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는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야당이 방송법 개정에 반대하는 것과 관련 “야당이 코드 방송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전략”이라고 비판하며 방송법 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2010년 지방자치선거에서 도지사에 출마할 의향이 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경기초대석에서 국민들이 정치권 전반에 불신을 나타내는 것에 대해 자괴감을 드러내기도 했고, 여당 의원으로 느끼는 ‘무거운 책임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국이 엄중해서 가벼운 질문부터 시작하겠다. 계파갈등이나 입법전쟁 과정에서 나왔던 소장파들 발언 등 정권교체후 당내외 상황에 대한 총평을 부탁드린다. “(웃음) 가벼운 질문부터 하겠다더니…제일 무거운 이야기부터 하면 어쩌나…” 하지만 정 의원은 잠시 숨을 고른 뒤 막힘없이 답변을 쏟아냈다. “많은 국민적 기대를 갖고 출범했던 정부가 촛불정국으로 인해 상당부분 차질
‘3C 정신’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경기도교육청의 올해 화두는 ‘희망’이다. 국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희망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10만 경기교육가족 모두 남보다 먼저 희망을 만들고 이를 학생, 학부모, 도민들에게 나누어 준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년 전부터 ‘희망 경기교육’의 캐치프레이즈의 교육지표로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따라 도내 고교 졸업자들이 미국의 하버드 대학을 비롯한 아이비리그에 다수 합격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글로벌스탠다드 수준으로 올려놓았단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각급 학교의 교육 특성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지난해 12월엔 교과부로부터 경기과학고가 과학영재학교 전환을 지정받아 최고의 교육환경과 최첨단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