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9일 원미구 중동과 상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37개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6 새해인사회 출발부천’을 진행한다. 이번 순회는 연두방문 형식으로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마주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정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부 일정은 부천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 시민은 “동네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시정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희망 메시지를 기반으로 더 나은 부천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시정 우선가치로 삼고, 현장 대응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의는 각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립북부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북부도서관 3층 '삼작' 갤러리에서 서양자수 전시 '시간을 꿰맨 바늘'을 운영한다. 정은희 작가의 작품 16점을 중심으로 한 이번 전시에는 임실 치즈마을, 나주 유채꽃밭, 경복궁, 부여 사비성, 전주 한옥마을, 뉴욕 휘트니뮤지엄 등 국내외 명소와 의자·도자기·크리스마스트리 등 생활 소재를 자수로 표현한 작품이 포함됐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에 맞춰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갤러리 내 휴식 좌석도 마련돼 있다. '삼작'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부도서관 내 조성된 공공 전시 공간이다. 북부도서관 관계자는 "외부 작가 대관을 통해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며 시민의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공시설 내 전시 공간 활용을 통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시 관람 및 갤러리 대관 문의는 북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가 지난 9일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선정하는 이 제도는 환경교육 기반과 추진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3년간 국고와 지방비를 통해 행정·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장, 시의회 관계자, 부천교육지원청, 환경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은 지정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부천시는 전국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다. 이처럼 제한적인 자연환경 속에서도 시는 학교와 도서관, 마을, 문화공간을 연계한 생활 밀착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도서관과 영화 등 문화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학교 수업과 연계한 생태 체험북 제작·보급, 지역 기반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이 주된 사업이다. 이 같은 성과가 인정받아 환경교육도시에 지정된 부천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현판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행정과 학교, 시민이 함께 만들어 온 약속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기업 재담미디어의 웹툰 ‘아기가 생겼어요’가 드라마로 제작돼 방송된다. 진흥원은 이번 드라마화가 입주기업 IP 경쟁력 강화와 웹툰 원작 콘텐츠의 영상화 확대에 기여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웹소설 원작의 이 작품은 교사 지망생 희원이 예상치 못한 임신·결혼을 겪으며 성장하는 로맨스를 그려 공감을 얻고 있다.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일부 설정이 조정됐다. 작가 강기의 작화와 캐릭터 디자인이 더해져 해외 10개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이며, 네이버시리즈 월요 연재 5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리디·카카오페이지 등 14개 플랫폼에서도 연재되고 있다. 드라마는 미디어그룹테이크투와 스튜디오 PIC가 공동 제작하며, 테이크투는 ‘며느라기’ 드라마로 원작 충실도를 인정받았다. 재담미디어는 ‘약한영웅’ ‘청춘블라썸’ 등 다수 IP를 성공적으로 영상화해왔다. 백종훈 원장은 “입주기업 우수 IP의 드라마·영화 확장에 창작 환경과 네트워크를 지원 중”이라며 “창작자와 기업 공동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보건소에서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갱년기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다시 건강한 나' 제1기 참여자를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45세 이상 65세 미만 부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이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4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수·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24회 운영된다. 사전·사후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운동, 건강식 조리 실습으로 구성되며 전 과정 무료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중년 여성 신체·정신 건강 강화를 위해 지속 운영 중이며 참여 희망자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갱년기 변화와 정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건강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남동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하얼빈시를 방문해 제42회 하얼빈 국제빙설제와 세계시장대회에 참가했다. 시는 이번 4박 5일 일정에서 스마트도시 정책을 소개하고 경제·문화 교류 기반을 다졌다. 부천시는 1995년 자매결연 이후 청소년·경제·문화 분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단은 5~6일 양일간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국제빙설제를 찾아 '빙설대세계'와 '태양도 눈 박람회' 콘텐츠를 살폈다. 5일에는 양수펑 부시장과 오찬 간담회에서 스마트도시·경제 협력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논의했으며 6일에는 AI 로봇기업 애자일로봇을 방문해 중국 로봇산업 동향을 확인했다. 하얼빈역 인근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찾아 애국애민 정신도 되새겼다. 또 부천시는 7일 '2026 세계시장대화·하얼빈'에서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 스마트도시 부천" 주제로 발표했다. AI 교통신호 제어, 긴급차량 우선 시스템, 이상행동 감지 방범체계, 군중 안전 관리,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부천인(in)' 플랫폼 등을 소개해 캐나다 애드먼튼 등 8개국 8개 도시와 현지 언론 주목을 받았다. 남 부시장은 "스마트 기술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
부천시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 보조금 사업이 지역 특화 디저트 ‘원더파이’ 출시와 아동문화 활동 지원으로 이어지며 성과를 내고 있다. 원더파이는 고강동 특성과 주민·아동 참여를 결합해 만든 대표 상품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린 그림을 패키지에 담았으며, 문식품과 MOU를 맺고 OEM 방식으로 생산해 품질도 안정시켰다. 출시 직후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대비 349% 달성률로 성공하며 주민 주도 브랜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판매도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부천시는 원더파이를 매개로 협동조합과 맞손해 아동·주민 문화교육 프로그램 확대, 주민카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마을 생활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원더파이는 단순 디저트를 넘어 마을 자산이자 지역 활성화 매개체”라며 “협동조합과 지속 협력해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원더파이 판매 수익으로 고강동 아동센터 5곳에 파이 5박스씩 기부하고, 2곳 대상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약 25명 아동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환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문화재단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비언어 환경 오브제극 ‘얼론(ALONE)’으로, 서기 2525년 인간의 탐욕으로 황폐해진 지구에서 마지막 생존자의 여정을 그린다. 대사 없이 비눗방울, 그림자, 인형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어린이에게는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어른에게는 공존의 의미를 전한다.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이 작품은 국내 1호 버블 아티스트 ‘버블드래곤’이 4년간 연구한 결과물로, 과학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5~6일 오전 9시 40분, 11시 10분, 7일 오전 11시이며, 러닝타임은 약 55분이다. 관람 연령은 만 24개월 이상이다. 티켓은 전석 1만 5000원으로, 오는 11일까지 조기 예매하면 1만 원대에 관람할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 예매 시 40% 할인(9000원)과 인솔자 1인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조기 예매와 단체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도시 비전을 담은 저서 '조용익의 부천 넓게 쓰기' 출판기념회를 25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부천의 더 큰 내일', '모두의 부천'을 주제로, 부천이 가진 한계를 확장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저자와의 만남' 시간이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조용익의 부천 넓게 쓰기'는 민선8기 부천시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성장 미래동력을 지속 발굴해 부천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담은 책이다. 조 시장은 "도시의 규모는 단순한 면적이나 인구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동장을 넓게 쓰듯 가용 자원을 확장해 시민의 꿈을 키우는 '부천 대전환'이 필요했다"며 "그 절박했던 고민과 해답을 이 책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초대사에서는 "부천이 조밀한 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성장 공간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과 기록들을 모든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부천이 가진 산업, 교육, 미래의 크기를 키워 지도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저의 약속과 전략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
부천시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7일부터 연중 상시로 ‘청년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지역 청년은 물론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멘토링 사업으로, 청소년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멘토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멘토 역량 강화 교육 ▲학교 방문 학과·진로 멘토링 ▲청소년 맞춤형 진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대학생 멘토들은 관내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과 소개, 진로 로드맵 설계, 실질적인 조언 제공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청년이 청소년을 키우는’ 선순환형 진로교육 모델을 통해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한 진로 멘토링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 기반 진로지도, 소통 역량, 진로 안내 능력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활동경비 및 봉사 시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QR코드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김영애 부천시 평생교육국장은 “청년진로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