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13일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명예회원 위촉식에는 김정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회장, 유무열 경기도 지부장, 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명예회원패가 전달됐다. 김정규 회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폭넓은 보훈 정책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살기좋은 매력 양평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국가유공자들의 권익 신장과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정책을 통해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갖출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3일 양평군청 별관4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양평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및 안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문화매력발굴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안내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인사와 함께 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2부 안내 교육에서는 향후 발굴 방향에 대한 논의와 활동 결과물 작성 방식에 관한 질의 응답 등 단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은 2024년 제1기 문화매력발굴단 활동단원 6명과 신규 단원 6명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양평의 숨겨진 문화매력을 탐사하고 그 결과물을 책자및 문화지도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양평만의 문화자산을 발굴해 그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눌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문화매력발굴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2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26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판매공간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우선 위원장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제 수익금 기부를 결정해 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 모금및 이웃돕기 물품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양평군·가평군·광주시·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이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통한 지자체 공동의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북한강과 팔당호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통합 관광권역 형성,중첩규제 해소, 거버넌스 확대 추진을 위해 지역 간 공동 대응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방세환 광주시장,백경현 구리시장,주광덕 남양주 시장,이현재 하남시장과 각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출범 브리핑,공동선언,수변 관련 현안 회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버넌스 확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 구축 등을 위
양평의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지난 4월25일-27일까지 총 14만 8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지난해보다 1만 6000여 명의 발걸음을 더 이끌며 양평군 대표 봄 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특히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산나물 축제는 'Let's GO(먹GO 쉬GO 즐기GO)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흥미로운 체험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평 군정 정책 방향인 '관광, 환경, 건강, 안전'이라는 4대 키워드가 축제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성공적인 축제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천혜의 환경 청정자연 속 누구나 심플하게 찾을수 있는 힐링 양평 관광 양평은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과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가족과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을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힐링·관광도시다. 올해 산나물 축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큰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산나물 요리를 만들어 보는 '꼬마 요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통합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특별식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렁탕,해물전,잡채 등으로 구성된 특별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떡과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특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함께 양평군노인복지관 1층에는 어버이날 기념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되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수 있도록 했으며 우크렐레 공연도 함께 진행됭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 중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회 'KG Lab 주식회사' 신왕수 회장이 참석해, 각각 1,500만원과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및 육성하고 국가와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발전위원회 명예이사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주신 허영무 목사님과 신왕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양평의 교육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위원회 한명현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으로 장학사업, 통학사업 등 양평군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소속 간부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조치와 현장 정리로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규탁 중사는 전직교육 중이던 4월12일, 양평일대 고속도로 터널을 통과하던 중, 전방에 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에어백이 터지고 앞쪽 범퍼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운전자는 출혈이 있는 등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중사는 즉시 자신의 차량을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갔고 경황이 없는 운전자에게는 출혈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서 구급낭 꺼내 신속히 지혈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피해자의 상태를 살피는 동시에, 터널 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터널 진입 차량의 교통을 정리하며 안전을 확보했다. 이 중사의 침착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다중 추돌 위험이 큰 터널 내 사고 현장이 추가 피해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수 있었다. 특히 평소 응급상황에 대비해 직접 구성품을 모아 마련해 둔 구급낭 덕분에 사고자는 초기 응급조치 후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수 있었다. 이번 선행은 사고 당시 도움을 받았던 시민이 부대에 칭찬 민원을 남기면서 알려졌
옥천면 새마을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의 난타공연, 경기민요, 주민 참여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애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양경범 협의회장과 김정희 면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격년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옥천면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는 소중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5일 용문사 일대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천년향기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와 마음을 모아 진행되었다. 바자회는 먹거리와 물품 부스로 운영되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바자회의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용문사 주지 도일스님은 "용문사를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지역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현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복지 발전및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