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고삼농협은 국고 지원으로 추진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3년차 평가 행사를 지난 10일 고삼농협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양열 회장을 비롯한 고삼 친환경단체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운영을 함께 돌아봤다. 올해 고삼농협은 기존 필리핀 송출 대신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계절근로자 30명을 맞이해 5개월이던 계약 기간을 8개월로 연장했다. 근로자들은 3월부터 고삼 지역을 중심으로 안성 곳곳의 농가에 투입돼 폭설 복구, 폭염기 농작물 관리 등에 힘을 보태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후재난이 극심했던 올해, 폭설 피해 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은 농가를 돕는 데 이어, 두 달 넘게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논과 밭을 오가며 농산물 생육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계절근로자들의 소속은 고삼농협이지만, 전체 근로 투입 인원의 31%가 고삼 외 지역 농가 지원에 배치되는 등 안성 전역에서 활약했다. 고삼농협 자체 분석에 따르면 올해 계절근로 투입으로 약 7억 원 규모의 직·간접적 농가 혜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농업인들 또한 “근로자들 덕분에 큰 어려움을 넘길 수 있었다”며 추가 인력 확대를 희망했다.
남양주시는 17일 오후 오남읍 시가지 통과도로와 호수공원 진입로, 맨발길 조성 현장을 시민과 함께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과 시 관계자, 오남읍 시민 30여 명이 함께해 ▲도로 확장 사업 구간 ▲호수공원 진입도로 ▲새로 조성된 맨발길을 함께 걸으며 사업 성과를 확인했다. 오남 시가지 통과도로는 오남리 203-20번지 일원에서 총 연장 1.6㎞, 폭 25m 규모로 확장돼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구간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총 사업비는 717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착공 후 2025년 10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로드체킹 대상지의 경과보고는 오남초등학교 앞 통학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착공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신속히 추진되고 있다. 한편, 시민들의 불편이 컸던 오남호수공원 진입도로는 병목구간까지 도로를 확장해 호수공원 접근성이 개선됐고, 주변 경관도 정비돼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어서, 오남호수공원 제방에는 지난 9월 시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걷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380m 길이의 맨발걷기 길과 세족장이 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천식 부의장, 이관실 의원은 17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안성시 미래교육과 공무원, 이정우 교육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이관실 의원 주최로 열린 ‘안성시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제기된 학부모 의견과 개선 요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절차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참석자들은 ▲당왕지구 초등학교 신설 문제 ▲다문화·외국인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확대 방안 ▲안성학생자치회의 정책 제안 실행체계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현실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각 과제별 대응 전략을 검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시의회가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나서야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천식 부의장은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 증가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관내 학교에 전일제 이중언어교사 배치가 시급하다”며, 이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예산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4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제22회 부천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함께 ‘부천 문인의 날’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 문학인들이 모여 문학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시상식에는 부천시 문화정책과 관계자와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최숙미 회장,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 간호윤 회장, 부천문인회 김해빈 회장 등 지역 문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부천신인문학상은 지역 문학 인재 등용문의 역할을 해왔다”며 “22회를 맞아 더욱 내실 있고 공정한 운영으로 문학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소설 ‘마음의 미로’(차미란), 시 ‘부레를 태우다’(강민정), 아동문학 ‘무지개가 뜰때’(위향숙), 수필 ‘뿌염’(김선희), 극일반 ‘몽당연필’(이보리) 등 5편의 수상작 시상이 이어졌다. 복사골시낭송예술협회 낭송가들이 수상작을 낭독해 현장 분위기를 살렸다. 2부 ‘부천 문인의 날’에서는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 부천문인회가 모여 부천 문학의 방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문학 단체 간 연대 강화와 예
안양시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공사 부문 전체 수의계약의 94.1%를 관내 업체와 계약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발주한 공사 부문 수의계약 800건 중 94.1%인 753건을 관내 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금액은 모두 343억 6000여만 원이다. 시는 올해 관내 건설공사 4곳의 시공사·조합 등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약을 맺고, 관내 업체 하도급 참여와 근로자 우선 고용, 장비·자재 사용 확대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 관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법규와 의무사항을 담은 안내서를 제작, 배부해 업체의 행정처분 최소화에도 힘써왔다. 시는 내달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해 관련 분야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내달까지 ‘안양사랑페이 연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단, 캐시백 혜택은 본인이 직접 결제한 충전금에 한해 적용되고,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의 사용금액은 제외된다. 캐시백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내달 3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시 자동소멸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내달까지를 ‘안양사랑페이 민생회복 10% 특별할인’ 기간으로 정해 매달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와 캐시백(5%)을 동시에 이용하면 최대 15%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의 올해 안양사랑페이 발행 규모는 2389억원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인정기관으로 승인되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공사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 지난해 B+(레벨2) 대비 2단계 상승한 A+(레벨4)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이계문 사장 취임 이후 CEO의 주도 하에 양 노조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책상 및 의자 세트 기부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정비 ▲인구정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참여 ▲괴산군·가평군 수해복구 활동 ▲제주항공 사고, 경북 산불 피해 성금 모금 등 진정성 가득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총 54회(2025년 11월 기준) 실시했다. 이계문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양 노조 및 공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현재까지 9,50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눴지만 우리 주위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진행하는 ‘상생경영우수기업’지역상생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생경영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지역사회 또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운영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지역사회 상생’과‘협력사 상생’분야로 구분된다. 이번에 공사가 획득한 인증은 지역사회 상생 분야이다. 이번 인증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생 프로그램의 연계성·효과성·지속가능성 및 사회공헌 운영체계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부여된 것이다. 이를 통해 구리도시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역 및 상생 협력과 다양한 사회적 이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속 가능한 상생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공사 유동혁 사장은“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 실천을 통해 ESG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도시공사는 장애인 시설 점검단, 유기동물 봉사활동, 수해 피해 지역 복구활동, 김장
안산도시개발(주)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 가스 감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산도시개발(주)는 1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기후에너지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25 한국에너지대상’은 전국의 에너지효율 향상, 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유공 및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안산도시개발(주)는 S-Power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증기와 생활·산업용 폐기물 소각시설 등에서 버려지는 열을 공급받아 열원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및 안산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를 통해 보여준 각종 우수사례를 평가받아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안산도시개발(주)는 친환경적인 설비 운영뿐만 아니라 평소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열공급를 실현해 오고 있
의왕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김장나눔 행사’가 17일 부곡동 까치아파트 노인정에서 열렸다. NH농협 의왕시지부와 의왕도시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박종태 NH농협 의왕시지부장, 임채광 그룹홈 대표 등이 함께했다. 겨울철을 앞두고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참여자들은 정성껏 김장김치 50kg을 담가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했다. 노성화 사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김장 작업이 지역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며 “의왕시가 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태 지부장은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앞서 이날 참석자들은 ‘농심천심’ 홍보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