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집수리 지원 등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11일 수원도시재단은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최한 '제11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단은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주거복지 실현을 방향으로 수원형 긴급임시 주거공간 운영,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및 클린서비스 지원,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운영,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복지 활동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식에서는 수원도시재단의 주거복지 활동사례를 국토교통부와 한국주거복지포럼 관계자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삶에 힘이 되는 돌봄도시 수원을 목표로 주거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11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90회 임시회 기업유치단 및 경제정책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을 청취했다. 윤명옥(비례·민주) 부위원장은 "작년 행정감사에서 지적했던 수원통닭거리 축제는 시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일회성이 아닌 상설로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요소로 자리 잡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준숙(국힘·행궁) 의원은 "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노력이 필요한 만큼 비싼 임대료, 세제혜택 등으로 이주하는 기업이 없도록 지속해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윤경선(진보·평동) 의원은 "수원페이 가맹점 매출액 기준이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가 다르다"며 "수원페이 가맹점 등록 연매출 기준 상향조정을 적극 건의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장정희(민주·권선2) 위원장은 "기업유치단, 지역경제과, 도시공사 3개 부서가 기업 유치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 앞으로 기업유치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기획경제위원회 2025년도
경기 사랑의열매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11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전 10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 내 활발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모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관내 기업 및 시민의 기부 참여를 통한 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들 기관은 기부절차 간소화와 배분사업의 투명성 등이 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활발한 모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함께 모은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더불어 사는 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시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부 절차를 간소화하고 투명성을 높여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
'내란' 혐의 피의자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이 평소와 다름없이 근무 중이여서 논란이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은 지난해 12월 15일 내란 및 직권남용체포교사죄 등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과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등 군·경 관계자들을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이들 대부분 경찰 등에 조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지는 과정에서 구속됐다. 그러나 김 청장은 여전히 경기남부경찰청에 출근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12.3 계엄 당시 그의 지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K-1 소총과 실탄 300발을 휴대한 경찰관들을 투입해 적극적인 내란에 가담했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징계나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공소장에 따르면 조 청장은 김 청장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연수원에 경찰을 보내 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을 통제하라'고 지시했고 K-1 소총 5정 등으로 무장한 경찰력 115명이 선관위로 출동해 정보사 등 군 병력이 선관위를 장악하도록 도왔다. 이에 고위직 경찰이라는 이유로 당연한 처분이 내려지지 않은 것이란 비판이 나온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관계자는 "하위직 경찰이 음주운전 등 범행을 하면 인사권자는 국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11일 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3902건이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36명을 포함한 총 411명이다. 아파트 화재의 경우 전체 화재 발생 건 대비 인명피해 비율이 높아 아파트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도소방재난본부는 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관리 전문업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경비원 등 관계자가 평상시에도 화재 예방 활동과 초기대응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도민을 대상으로 전열기기 사용 주의사항과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방송과 협력해 '살펴서 대피'와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아파트 옥상피난설비 3종(옥상문 안내표지, 피난안내선, 이탈방지 펜스) 설치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아파트 화재 사망자 중 장애인과 독
수원교육지원청이 새학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정책 안착을 위해 힘쓴다. 11일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고등학교 교육과정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 및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과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교육과정의 유연화와 다양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안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편성․운영 기준 안내 ▲진로 연계 교육 및 학기 단위 교육과정 편성 방안 공유 ▲학교주도활동시간 편성 실습 안내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및 사례 등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각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저출생과 고령화로 심화되는 대한민국 인구구조 문제가 가장 먼저 '국민연금' 제도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 이에 사적연금이 아닌 공적연금에 집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1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구조는 2425만여 명에 달하는 40~60대를 1255만 여명의 20~30대 청년세대가 부양해야 하는 구조로 미래세대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행정안전부의 지난달 기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50대는 17%(872만여 명)로 인구구조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60대가 782만여 명으로 뒤를 잇고 771만여 명의 40대가 세 번째 비율을 차지한다. 반면 30대는 662만여 명, 20대는 593만여 명에 그치며 10대 인구는 불과 462만여 명에 지나지 않는다. 저출생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2030년에는 학령인구 400만 명이 무너진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는 청년 실업, 취업난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고 있으나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국민연금' 제도다. 미래세대의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인구구조로 연금을 수령해야 하는 사람보다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심각한 정신질환이면 교단에 서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11일 임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족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학생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학교에서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임용단계 중 검증, 근무 중 문제는 없는지, 주위 평가 등 걸러내는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다만 "이 사건은 특수한 사건"이라며 "자칫 일반화되어 학교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들까지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날 오후 6시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1학년 A양과 이 학교 여교사 B씨가 발견됐다. A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씨는 자신이 한 범행이라고 시인했다. 정교사 신분인 B씨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말 복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민패널을 모집하기 위해 나섰다. 11일 수원시정연구원은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수원시민 약 4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패널로 선정된 시민은 수원시정연구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조사에 참여하며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과 시정 운영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패널 가입은 수원시정연구원 시민패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가입 후에는 조사 안내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 시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되고 신규 가입자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이 가입 선물로 지급된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시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행정 서비스와 개선 방향을 명확히 파악해, 연구와 정책 제안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시민패널 조사가 지속되면, 시민 의견 기반의 선제적 정책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참여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연구 결과와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경기남부경찰청의 체취 증거견이 각종 피의자와 실종자 수색에 혁혁한 성과를 거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현재 전문 핸들러 2명이 체취 증거견 각 1마리씩을 전담하고 있다. 이들은 미귀가 또는 자살 의심사건이나 도주 피의자 발생 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대상자를 발견하고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체취증거견이란 인체에서 풍기는 냄새를 탐지해 수사에 필요한 증거물 등을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성한 개를 말한다 만 3세 체취 증거견인 테오는 현장 수색 활동에 투입된 지 1년도 안 됐음에도 지난해부터 총 56건의 현장에 출동했으며, 구조 대상자 16명을 발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일 광명시에 거주하던 75세 치매 노인 A씨가 집을 나가 안산시 소재 수암산으로 올라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체감온도가 영하 15도로 떨어지는 강추위에 A씨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현장에 투입된 테오가 약 3시간 만에 나뭇잎을 덮고 추위에 버티고 있던 A씨를 구조했다. 앞서 지난 2일 타지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의자가 야산으로 도주했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한 테오는 수색 약 1시간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피의자를 발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