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영 학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지구 경기지방 총재 지난달 가진 경기지방 총재 취임식서 ‘경기지구로 승격하겠다’ 최우선 공약 ‘회원·클럽 배가운동’ 지원금 지급 등 와이즈멘 회원 확장에 매진할 계획 온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유스클럽 창설·메넷 활성화’ 방안 마련 “회원들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도와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 늘어나 더욱 따뜻한 사회 만드는데 기여하고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를 사랑하고, 이렇게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와이즈멘에 제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지난달 25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지구 경기지방의 대표로 선출된 권영학(52) 총재. 권영학 총재는 취임식 당시 ‘수원을 비롯한 경기지역의 와이즈멘이 더욱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지방을 경기지구로 확장하겠다’는 가장 중요한 첫번째 공약을 내걸었다. 권 총재의 이같은 초심은 취임 이후 약 보름이 지난 뒤에 만나서도 변함이 없었다. ‘경기지방을 경기지구로 승격하겠다’는 권 총재의 포부에는…
경기교육의 나아갈 방향 언젠가 해결해야 할 통일 대비 ‘평화시민교육’ 지향 전세계 빈곤·환경파괴 등 고민하는 세계시민 육성 세계흐름 속 역할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민주시민교육 ‘학생 중심’ 혁신교육 계승·발전 학교현장에서 느낀 큰 걸림돌은 ‘잘못된 관행’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대안은 올바른 교육밖에 없다 확신 진정한 혁신학교는 다양성·자율성 보장돼야 가능 “환경과 빈곤, 기술문명, 국제금융 등 전세계의 모든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세계인을 육성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경기교육은 혁신교육과 무상급식으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발전시켜, 이제는 경기도에서 시작한 새 교육이 모든 지자체가 꿈꾸는 모델이 됐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또다른 방향은 ‘세계시민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동탄제일병원 박 문 일 원장 산본제일병원의 본원 격인 동탄제일병원은 지난 2011년 지하 4층, 지상 8층, 150병상 규모로 화성시 삼성1로 144-6 일원에 개원했다. 여성을 위한 전문의료진과 첨단장비의 건강증진센터는 물론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호텔 같은 아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동탄제일병원. 여성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가정을 지키는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여성의 병원으로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동탄제일병원의 조수현·양재혁 병원장과 함께 올해 초부터 행보를 시작한 박문일 원장을 만나봤다. 수중분만·태교 붐 일으킨 장본인 습관성유산 분야 등 치료 세계적 권위자 국가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세 차례 수상 대한태교연구회 설립 전통태교문화 보급 뮤지컬스타 최정원씨 첫 수중출산 집도 올 초 동탄제일병원서 새 출발 의료적 개입 최소화 자연주의 출산 도입 분만전, 분만중, 분만후 토탈케어 관리 ‘신생아 수영·캥거루 케어’ 큰 인기 “전문의 15명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국내 최고 여성전문병원으로 만들 것” 지난 1월 6일부터 동탄제일병원에서 진료에 나선 박문일 원장은
올해 화두로 ‘집사광익’ 정해 구성원간 화합과 소통의 문화 조성 자발적 발전 바탕 공기업정상화 주력 “안전 최우선” 안전사고 예방활동 직원 청렴의식 제고 교육도 중요시 복지시설 방문봉사·무료급식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력사용량과 설비규모를 가진 경기본부의 수장으로 취임한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는 1913년 수원전기회사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0년의 역사동안 경기 이남지역의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권춘택(55)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장은 730만명이 거주하는 경기남부지역 16개 시·군의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지역별로 18개 사업장에서 1천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의 책임자로 국민의 기업인답게 일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대규모 전력이 공급되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규모 첨단산업체와 광교지구, 동탄 2지구 등 대단위 택지개발지구가 밀집돼 있어 2013년말 기준으로 전력사용량은 6천873만657MWh로 전국사용량의 14.5%를 차지할 정도로 전력서비스 제공이 그 어느 본부보다 중요한 지역이 바
신 현 배 경기도재향군인회장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경기도재향군인회는 물론 전국의 모든 재향군인회 사무실이 있는 향군회관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문구다. 신현배 경기도재향군인회장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국가발전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 28기로 김관진 현 국방부장관과 동기다. 신현배 회장은 “1972년 임관해 2009년 5월에 예편하기까지 걸어온 군인으로 산 인생을 설명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라며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투철한 안보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살아온 인생이라는 것”이라고 자부했다. 육사 28기 2009년 예편… 평생 국가 안보 위한 인생 北,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은 김정일의 자충수 안보의식 고취 계기… 천안함 北소행 찬반논쟁은 씁쓸 예비군 교육장 강사 활약… 불신 없애고 안보관 강화 앞장 창립 52주년, 재정 어려움 커졌지만 안보정신이 버팀목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강의 들은 젊은이 안보에 대한 생각 바뀌
이 영 근 경기대 사회과학대 학장 “한 국가의 교정제도의 수준은 그 나라의 전체적인 수준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라는 측면에서 보면 우리나라의 교정제도 전반은 어느덧 선진국 수준에 올라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교정제도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 내며 우리나라 교정제도 변화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경기대학교 교정보호학과 이영근(58·사회과학대 학장) 교수는 이 같이 말한 뒤 앞으로는 범죄피해자 보호, 선시제도 도입, 여성 수용자 처우 개선, 관련 의료시설 확충, 교도작업의 생산성 제고 등이 당면과제일 것이라고 밝혔다. “노태우 정부 시절 검찰청에 화염병 투척해 구속됐던 제자 지도 지금은 교정간부 활동 가장 흐믓” 수용자 처우개선 발벗고 나서 교정시설 울타리 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강력범 아닌 여성 수용자들 ‘개방처우’ 방안 제안 선행 따라 형량 감해주는 ‘선시제도’ 도입 주장 범죄피해자 보호·관련 의료시설 확충 등 당면 과제 제자들에게 인권보호·투철한 봉사정신 주문 국내 교정제도 변화의 산 증인 1980년대 유학시절 민주화 운동…
강 순 봉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고의 안전 관리입니다.” 올 1월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장에 취임한 강순봉(57) 본부장은 기본준수가 최고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82년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교통안전공단에 입사한 이래 재무·회계 분야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낸 강 본부장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본부장을 역임해왔다. 서울과 호남지역 본부장을 거쳐 온 강 본부장은 내년이면 정년퇴임을 맞는다. 이번 경인지역본부장 직책에 모든 것을 쏟아 내겠다는 각오다. 교통안전공단서 32년 몸담아 올해 경인지역본부장 취임 내년 정년퇴임 ‘유종의 미’ 위해 이번 기회 모든 역량 쏟아낼 것 안전사고 대부분은 人災 사고 원인 분석·업종별 대책 수립 운수종사자 집중 단속 운수회사·도로·자동차 성능 등 각종 안전진단 더 치밀하게 단속·규제 효과는 일시적 국민 교통문화 의식이 더 중요 5천만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기 최선 다할 것 강본부장은 “교통안전공단에 몸담아왔던 32년의 경력과 노하
“기부자들과 쌓아가는 신뢰야말로 도모금회의 가장 큰 재산입니다.” 지난 4월 1일 부임한 김효진(44)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기부자들에게 도모금회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도모금회가 단순히 돈이나 물건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업무를 하는 단체가 아니라 우리사회의 신뢰를 강화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다. 지난 달 부임, 道모금회 제2 도약 준비 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활성화 주인공 道 미흡 부분 집중 공략 인구 전국 최다, 1인당 모금액 3천원 31개 시·군마다 다른 정서 영향 지역 모금액 그 지역서 사용 홍보 ‘기부=사람에 대한 투자’ 재해석 어려운 이웃 역경 이기고 재기 땐 지역 발전 한 몫 하는 일원 성장 어린 학생들 교육격차 해소 중요 미래 이끌 사람 양성 가장 좋은 투자 기부자·모금회 사이 신뢰 쌓기 목표 안정적 복지 위해 기부 풍성해지길 김효진 도모금회 사무처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체 임직원들 중 최고의 브래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려대…
‘병무 비전 1318’ 중점 추진 제도 개선으로 국민 불편 해소 ‘병역명문가’ 사업 11년째 3대 모두 현역 마친 가문 선정 경인지역 241가문 영예… 혜택 부여 입영일자 선택·맞춤특기병 신설 2~5월 현역병 희망자 추첨식 개선 기술 배워 특기병 복무 사회진출 쉬워 다양한 병무행정 변화 사회복무요원·상근예비역 중 건강보험료 납부의무자 국고 지원 생계곤란 부양의무자 연령기준 조정 박 희 관 경인병무청장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지난 1970년 8월 병무청 창설과 함께 경기도지방병무청을 거쳐 인천광역시 및 경기 남부 지역을 관할하며 총 11개과와 2개 징병검사 반을 운영 중에 있다. 190만여명의 병역자원 관리와 징병검사 및 병역처분,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소집, 복무관리, 전시 병력동원소집 등의 다양한 업무로 국방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박희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74년 공직 입문 이후 병무청 혁신인사기획관, 운영지원과장, 기획재정담당관, 입영동원국장 등을 두루 거친 병무행정전문가다. “전국 최대의 병역자원을 관리하는 경인청에서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게 돼 영광&rdqu
6·4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월호 침몰로 멈춰서 있던 대한민국의 정치시계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급박한 선거일정으로 인해 각 정당들은 본격적인 경선일정을 재개했다. 인천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송영길 현 시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새누리당도 유정복 전 장관이 큰 차이로 안상수 전 시장을 이기며 여야 1대1 선거구도를 확정시켰다. 현재 세월호 침몰이라는 국가적 재난 앞에 무기력하고 부패한 모습을 백일하에 드러낸 여당과 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질책의 목소리가 높아져 있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정치권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한 민심의 향배는 과연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까? 진보진영은 정의당의 김성진 예비후보와 통합진보당 신창현 예비후보가 독자적인 진보진영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지다. 국민에게 실망을 준 기존 정치권에 대해 쓴 목소리를 내고, 대안세력으로서 진보진영의 선거정책들을 검증받겠다고 한다. 인천시장 선거에서도 의미있는 득표율과 가능한 목표의 지방의원들의 의석을 확보하겠다며 지방선거에 불퇴전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0년간 풀뿌리 정치를 실천해온 정의당 김성진 예비후보를 만나봤다. 4년 전 진보진영은 야권연대를 통해서 송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