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일정 등을 마치고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진, 정국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해 방역 절차를 밟은 뒤 귀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달 27·28일과 이달 1·2일(현지시간)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열어 21만4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으로 3330만 달러(약 393억원)를 벌어들여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9년 만에 가장 큰 흥행 기록을 썼다. 이날 입국한 멤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정부의 해외 입국자 관련 조치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별도 활동이 어려워 멤버들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함께 입국하지 않은 RM, 슈가, 뷔, 제이홉 나머지 멤버들은 아직 미국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콘텐츠는 가수 아이유의 라이브 영상이었다.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유튜브는 2일 ‘2021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TOP10’과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크리에이터 등 순위를 발표했다. 3월 31일 채널 ‘딩고뮤직’에 올라온 ‘아이유(IU)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는 3300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해 국내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영상에서 ‘하루끝’, ‘너의 의미’, ‘스물셋’, ‘밤편지’ 등 자신의 히트곡 13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인기 동영상 2위는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등장하는 노래 ‘똥 밟았네’였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조회 수 1100만 회를 넘어섰다. 이어 유튜버 릴카의 춤 동영상, 유튜버 진용진이 기획한 ‘머니게임’ 1화, ‘피식대학’의 이용주와 정재형이 커버한 저스틴 비버의 ‘Peaches’ 등이 순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3월 9일 공개된 후 조회 수 4300만 회 이상인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1위를 기록했다. 2위와 4위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일 개최한 후원 자원봉사자 감사행사 ‘살구나무의 밤’에서 우수 자원봉사활동기관으로 선정되어 용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임·직원은 2014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가정 도시락 배달, 추석맞이 재가장애인가정 과일바구니 포장봉사 등 복지관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재단 임직원 기증 캠페인을 통해 의류, 도서,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10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특별 판매전 행사 수익을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문화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수습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예술과 기술을 둘러싼 문화 예술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회 ‘예술과 기술 그리고 OO’를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예술인들의 기술 감수성을 높이고 상상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예술인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 강연 지원 및 창업·창직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현 시점 예술과 기술 융합에서 발생한 문화 예술 생태계, 삶의 양식 변화와 담론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전문가를 초청해 예술·기술 환경과 변화에 대한 동시대적인 성찰의 계기를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고 확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 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이 기술 기반의 창작·사업화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느꼈던 소감, 고민, 향후 계획을 나누는 결과 공유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주제발표에서는 강보라 미디어문화연구자가 기술 환경이 우리의 감각을 재구조화하는 맥락에서 예술과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현황을 제시한다. 설동준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사무국장은 융합창작 현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
수원미디어센터가 11일에서 19일까지 한국 독립영화 기획전 ‘일상에서 꿈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멈췄던 일상을 되돌아보고, 꿈이라는 보편적 가치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상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주제는 ‘일상, 들여다보다’로 변화하는 사회적 상황 속 우리의 일상을 다시 한 번 조명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영화 ‘학교 가는 길’, ‘나는 보리’, ‘잔칫날’, ‘옥천’을 준비했다. 우리에게는 너무 쉽게 허락된 일상이 특별한 소망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오프라인으로 상영하는 두 번째 주제 ‘꿈을 찾아 길을 나서다’는 꿈과 희망을 소재로 함께 공감하고, 긍정적인 삶의 동기부여를 위해 선정했다. 주인공들의 꿈을 쫒는 여정을 함께하며, 우리의 꿈을 상기해보게 된다. 작품은 ‘파밍보이즈’, ‘카일라스 가는 길’, ‘박강아름 결혼하다’, ‘병훈의 하루’이다. 오프라인 상영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30명만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수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총 8편의 다채로운 영화를 준비했으며, 신청자는 온라인과 상영관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를 준비해서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드 코로나 시대, 인천시 미추홀구 수봉산에서 자연과 디지털 아트가 협업하는 색다른 전시가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문화깡패가 주관, 인천시가 후원하는 ‘미추홀갤러리산(Michuhol Gallery Special Art Nature) - 치유와 회복전(展)’이다. 지난달 1일부터 수봉공원일대에서 진행하는 이 전시는 지난 한 달 동안 많은 시민들이 이 공간을 찾아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달랬다. ㈜문화깡패에 따르면 인근 지역에 이번 행사가 꽤 알려진 11월 3주차에는 5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4주차에는 4000여 명이 넘게 관람했다. 이는 전시가 없는 평소에 비해 훨씬 많은 수치다. 시민들은 “이 지역에서는 그림 전시를 보기 힘들다. 이렇게 열린 공간에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어 너무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 방역 문제에서도 완전히 자유롭다. 수봉공원은 33만㎡가 넘는 광활한 넓이의 공원이라, 아무리 많은 시민들이 찾아도 관람객의 밀도가 높아지지 않는다. 또한 야외에 있어 밀폐된 공간에서의 감염 위험성도 전혀 없다. 이번 전시는 수봉산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가수 아이유가 4일 오후 개최된 'MMA(멜론뮤직어워드) 2021'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올해의 앨범'을 포함해 총 5관왕에 올랐다. 멜론에 따르면 아이유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베스트 솔로 여자', '송라이터상', '톱 10'을 품에 안았다. 아이유는 이날 '스트로베리 문', '셀러브리티', '라일락' 등 3개의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버터'로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비롯해 '톱 10', '베스트 그룹 남자',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네티즌 인기상' 등 5관왕에 올랐다. 올해 '넥스트 레벨'과 '새비지'로 큰 인기를 끈 신인 에스파는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스파는 이 외에도 '올해의 신인(여)', '톱 10', '베스트 그룹 여자'를 수상해 4관왕을 기록했다. 아이유는 "내년에 더 열심히 음악을 할 것"이라며 "K팝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 우리가 조만간 큰 무대에서 서로 함성을 지르면서 무대를 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그때까지 건강히 계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라일락' 앨범은 제 20대 마지막 앨범이었다"며 "20살 때
래퍼 조광일이 우승을 차지한 엠넷 '쇼미더머니'의 열 번째 시즌이 1%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쇼미더머니10' 최종회는 1.9%(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마지막 회인 2.1%와 유사한 성적이다. 전날 방송에서는 조광일, 신스, 비오, 쿤타 등 결승까지 살아남은 네 명의 래퍼가 꾸미는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조광일은 "제가 이런 프로그램에서 1위라는 과분한 자리를 받아도 되나 생각이 든다.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프로듀서였던 개코와 코드쿤스트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준우승은 래퍼 신스에게 돌아가면서 개코와 코드쿤스트 팀은 '쇼미더머니'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서 1등과 2등을 모두 배출하게 됐다. 지난해 발매한 곡 '곡예사'로 주목받은 조광일은 파열음이 강조된 특유의 속사포 랩으로 힙합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쇼미더머니10'에서도 자신의 강점인 빠른 속도의 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12년 첫 시즌을 시작한 국내 최장수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는 매 시즌 힙합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아내가) 2008년 선거에 나간다니까 도장 찍고 가라고…"(이재명 후보) "정치할 거면 가정법원 가서 도장 찍자고 하더라. 아주 질색을 하더라."(윤석열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전국 곳곳의 백반집을 찾아가는 예능프로그램에 나란히 출연, 서울 노포에서 차례로 허영만 화백과 가벼운 담소를 나누며 소탈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이날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일일 식객으로 각각 출연했다. 이 후보는 허 화백과 을지로의 한 오래된 식당을 방문, 메뉴판 없이 점심 백반을 제공하는 식당에서 10여 가지의 반찬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었다. 자신을 '무수저'라고 표현한 이 후보는 인생에서 가장 후회스러운 일로 "(셋째) 형님(이재선 씨)하고 화해를 못 한 게 제일 안타깝다"고 했다. 정치를 시작한 이유를 묻는 말에는 "원래 나 혼자 잘 먹고 잘살 생각이었는데 대학에 입학하고 전혀 새로운 세상을 보았다. 당시 표현으로 '의식화'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끔은 저도 (욕을 너무 많이 먹으니)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너무 극렬한 상황을 겪으니…
경기문화재단은 ‘2021 보이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에 ‘송촌리 마을살이 기록관, 용진정미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마을살이 기록관으로 문을 여는 용진정미소는 12년 전 그 기능을 다하고 창고로 방치되던 곳이다. 최근 정미소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정미소 주인부부의 맏딸이자 송촌리용진정미소재생추진모임 대표인 정은하씨가 마을사람들과 함께 마을살이 기록관을 조성했다. 오랜 세월 식구처럼 살아온 송촌리 사람들은 팔당댐 건설, 유기농생산지 조성, 4대강사업 등을 겪으며 함께 울고 웃었다. 2021년 겨울에도 여전히 품앗이로 김장을 하는 송촌리 사람들의 따뜻한 마을살이를 용진정미소에 차곡차곡 쌓을 예정이다. 4일 진행하는 개관행사는 평생을 용진정미소에서 가래떡을 뽑고 국수를 뽑았던 이영자 어르신의 시루떡 절단 퍼포먼스와 정은하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김병인 농부의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송촌리 주민들과 용진정미소 공간조성에 참여한 이들의 담소가 이어질 것이다. 이번 ‘2021년 보이는 마을’ 지원 사업은 남양주 ‘마을살이 기록관 용진정미소’ 외에도 부천 약대동과 안산 백운동에 마을박물관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경기신문 =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