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웹툰 분야 창작자와 관계자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스튜디오 ‘코마콘(KOMACON) 스튜디오’를 새롭게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인 미디어 시대에 접어들며 만화·웹툰 창작자들이 직접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환경은 확대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기에는 장비와 공간 등의 제약이 여전히 따른다. 이번에 조성된 ‘코마콘 스튜디오’는 창작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OTT와 SNS 등에 활용할 영상 콘텐츠를 보다 쉽게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튜디오는 이용자 실사용을 고려해 영상 촬영과 편집, 사진 촬영에 필요한 장비와 프로그램을 완비한 제작 공간으로 구성돼 별도의 장비 준비 없이도 다양한 홍보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에 위치한 스튜디오는 평일 기준 오전(09:30~11:30)과 오후(14:00~18:00)로 나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대관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만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종훈 원장은 “만화·웹툰 창작자들이 플랫폼이나 소속사 지원 없이도 작품을 홍보하고 독자
부천소방서는 최근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한 시민의 감사 글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글쓴이는 지난달 24일 밤 양수가 터진 쌍둥이 임신부로, 유영일·문소희·전영찬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산모는 근처 대학병원에서 출산 예정이었으나 병원 사정으로 즉시 분만이 불가한 상황. 119 신고 후 출동한 대원들은 경기·서울·인천 30여 병원에 연락했으나 토요일 밤이 었던 데다 조산 우려로 모두 거절당했다. 하지만 대원들은 1시간 가까이 포기하지 않고 수소문한 끝에 45km 떨어진 수원 모 대학병원에 산모 수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수용 확인이 되자마자 구급대원들은 보호자를 안심시키고 산모를 세심히 돌보며 안적정적인 이송에 성공해 26일 오전 쌍둥이 딸을 무사히 낳을 수 있었다. 그 후 산모는 “우리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긴급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준 구급대원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최준 부천소방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시민 곁을 지키는 구급대원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부천세종병원이 단일 혈관에 이어 다혈관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까지 최소침습 관상동맥우회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며 신뢰를 높이고 있다. 19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다혈관 최소침습 관상동맥우회술은 기존보다 한 차원 높은 술기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시행했던 최소침습 관상동맥우회술(MICS CABG)은 단일 혈관에만 주로 적용됐기 때문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수십 년간 술기를 발전시켜 여러 혈관 병변의 다혈관 관상동맥질환에도 최소침습 우회술을 성공적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희문 과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다혈관 우회술은 최소침습이 어렵다고 여겨졌으나 각고의 노력으로 한계를 극복했다”고 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으로, 협착이나 폐색 시 협심증·심근경색이 발생한다. 우회 혈관 연결로 혈액 공급을 회복하는 관상동맥우회술에서 부천세종병원은 2000년 국내 최초 가슴 좌측 작은 절개로 내시경 이용 최소침습술(MIDCAB)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3월 200례 돌파 성과를 냈다. 최소침습술 장점은 뼈 절단·가슴 대절개 없이 회복 기간 단축, 합병증 저하, 흉터 최소화로 환자 만족도가 높다. 시술 심리 부담도 줄인다. 다만 수술 시야 제한 등으로 집도의 고도…
부천시 소사구는 신속한 복지업무 추진과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복지 골든타임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긴급복지 및 의료급여 사업' 구-동 간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연찬은 2026년도 긴급복지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담당자 이해도를 높이고, 구와 동 간 행정서비스의 일관성과 형평성을 제고해 신뢰 있는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기가정을 조기 발굴하고 신속한 서비스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의료급여 제도 실무 이해를 높여 수급권자의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효율적 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촘촘한 복지 행정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소사구는 설명했다. 연찬에는 기초생활보장팀장과 각 동 복지팀장, 구·동 긴급복지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복지 개정사항·유의점을 공유하고 민원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동별 순회 방식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사례 중심 질의응답을 진행해 담당자 대응 역량을 키웠다. 홍기화 구청장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긴급복지 및 의료급여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이해도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원미부흥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바쁜 영업 현장을 돌며 물가 상승과 유동인구 감소 등 상인들의 고충을 세심히 경청했다. 이어 명절 성수품 코너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띄웠다. 김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장에 활력이 이어지도록 의회도 꼼꼼히 살피겠다. 명절 장보기는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함께해 주시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수적인 증명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하는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증명사진 촬영 지원사업은 구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부천시 거주 청년들이 자격증 응시나 이력서 제출 등에서 사진 비용으로 지출하는 금액을 절감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구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총 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1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하반기로 나눠 각 60명씩 선발하며, 상반기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하반기 사업은 7월 중 접수를 시작해 8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1987년부터 2008년 출생자가 해당된다. 단 2008년 출생자는 신청일 기준 취업을 목적으로 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제한한다. 상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2월 2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신청
부천FC1995는 지난 9일 오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육육곱창과 2026시즌 광고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파트너십을 지속하기로 했다. 신중동 맛집거리 곱창 전문점 육육곱창은 구단 오랜 팬인 김도윤 대표가 운영하며, 경기 날 팬들이 모여 중계를 보는 응원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구단이 직접 매장 방문으로 2025년부터 인연을 맺었고, 이번 연장으로 경기장 광고·식사권 후원·멤버십 할인 등 협력을 강화한다. 구단은 홈경기장 설치물 광고와 공식 홈페이지 스폰서 노출로 육육곱창을 알리며, 육육곱창은 식사권 후원을 확대하고 연간 회원·후원회원에게 매장 이용 10% 할인 혜택을 준다. 정해춘 부천FC1995 대표이사는 “팬들이 경기장 밖에서도 구단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소중한 공간을 제공해 준 김도윤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특히 K리그1 승격 후 맞이하는 첫 시즌인 만큼, 육육곱창과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윤 대표는 “팬으로서 시작한 인연이 파트너십까지 이어져 큰 영광"이라며 "2026년에도 변함없이 팬들을 위한 공간이 되겠다. 선수들이 1부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응
부천시는 소사구 옥길동 옥길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이 지난 1월 준공된 데 이어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최종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수영장은 연면적 9161㎡ 복합체육시설의 핵심 공간으로, 성인용 25m 6레인 풀과 유아용 풀로 구성됐다. 철저한 방수 설비와 쾌적한 실내 환경,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로 시민 체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영장은 하부 피트층으로 510t 수조 누수를 원천 차단하고, 구조체에 유동 성능 시트방수를 적용했다. 수조 내부는 시트형 멤브레인 마감으로 장기 사용 안정성을 확보했다. 수질 관리는 하루 7회 이상 전해살균 소독시스템을 통해 잔류염소와 pH 수치를 기준 이하로 유지하며, 바닥난방·제습기·지열 냉난방으로 연중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장애인·노약자 편의를 위한 수조 경사로와 탈의실 바닥난방, 천장 결로 방지 설비도 마련됐다. 부천시는 새해인사회에서 강조한 안전관리 방침에 따라 사고 사례와 관리지침을 사전에 공유, 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김의빈 시설공사과장은 “설계·시공 단계부터 방수·수질·제습을 면밀히 검토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
한국만화박물관이 설 연휴 2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특별 개관한다. 설 명절과 발렌타인데이를 겸한 주말에 연인·가족 관람객을 위해 신규 입체 상영작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말 방문 관람객에게 선착순 ‘펠트 복조리 만들기 키트’를 증정하고 오후 ‘설맞이 쿠키 만들기’ 체험도 운영한다. 친구·연인·가족이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사랑·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15일 오후 로비갤러리에서 ‘마이웨이’ 신년카툰전 작가들이 참여하는 유료 캐리커처 행사를 연다. 말을 주제로 한 카툰 감상과 함께 자신만의 캐리커처를 소장할 수 있으며, 전시는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3층 입체상영관에서는 4D 애니메이션 ‘모글리의 정글 어드벤처’를 상영한다. 정글 소년 모글리가 밀렵꾼으로부터 친구 지키는 모험담으로, 특수효과 통해 몰입감을 준다. 아이들에게 우정·환경 보호 가치를 전한다. 박물관은 14·15일 정상 운영 후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설 휴관한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문화원과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지역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공공문화예술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난 10일 부천문화원 나때TV 스튜디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부천의 문화자원을 매개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봉사활동 ▲역사·문화·예술 기반 공공서비스 발굴 ▲지역사회 공헌 네트워크 연계 등을 공동 추진한다. 사업 과정에서 공간·강사 등 자원을 상호 활용하고 유·무형 문화유산 홍보와 봉사 네트워크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권순호 부천문화원 원장은 “지역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서비스를 확장하는 계기”라며 “지역 단체 연대로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연준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 총회장은 “부천 20만 문화벨트에 동참해 애향심과 네트워크로 문화·예술·사회공헌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문화원은 지난 5년간 60개 기관·단체와 협력하며 지역 문화 거버넌스를 실천해 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