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회의내용 홈페이지에 공개, 소통의회 강조 글 | 노권영 부국장 rky@kgnews.co.kr 집 행부에 이재명 시장이 있다면 시의회에는 장대훈 의장이 존재한다. 이는 맞수라는 표현이기도 하다. 강직하고 굵은 선으로 차세대 정치인으로 손색이 없다는 표현도 있다. 때문에 그에 대한 주위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다. 때로는 특유의 집요함으로 상대방을 힘들게는 하지만 사리사욕이 아님이 사안별 결과물을 통해 검증되며 신뢰의 조직문화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지난해 7월1일 제 6대 전반기 장대훈 의장을 중심으로 만 1년을 보낸 성남시의회. 시집행부와의 끊임없는 마찰속에서 나름대로 시민들을 위한 위민 의정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내며 성과도 일정부문 확인되고 있다. 6대 의회는 시민과 함께 밝은 내일을 창조하는 의회상을 전방에 내걸고 이를 완성하기 위해 뛰었다. 청렴 의회상을 비롯 신뢰, 소통, 희망, 창조의회 구현을 위해 여러 난제를 극복해가며 우뚝서려고 몸부림도 쳤다. 각종 비리로 얼룩져 신뢰를 잃는 경우를 중시, 청렴의회 구현을 제일로 삼았던 만큼 시민 신뢰는 여느 의회보다 인정받고 있어 반절의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자타가 인정하고…
1년동안 130건 안건처리하며 역동적인 의회상 정립에 분주 글 ㅣ 고중오 부국장 gjo@kgnews.co.kr “고 양시의회 소통과 신뢰 바탕,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선사 하는 의회 만들겠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산소 아줌마’가 되겠다”는 포부로 지난해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 당선된 김필례(54) 의장. 그는 오늘도 시민의 삶이 행복하고 희망과 따뜻함이 넘쳐나며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성심 성의껏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전문 의정활동을 펼쳐 고양시민과 함께 지구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아름다운 고양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 의장으로부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감을 들어봤다. 김 의장은 먼저 취임 1주년 그동안의 소감으로 “정말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지난 1년간 고양시의회를 믿고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주신 95만 고양시민 여러분과 그동안 왕성한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함께 공동 노력해준 동료의
시민체감경기 활성화를 위해 의회의 기능 다할 터 글 ㅣ 김용권 부장 ykk@kgnews.co.kr 민 선 1주년을 맞은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와 동반자적 입장에서 시민이 우선하고 시민의 대변기구로서 역활을 충실히 해나가는 부천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민의에 충실한 의회로 거듭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요청해 주신 ‘변화와 개혁’이라는 과제에 따라 ‘시민과 함께 부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부천시의회’의 슬로건을 걸고 지난해 출범한 제6대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의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활동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6대 부천시의회는 여성의원이 10명으로 전체 의원중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등 다양한 정파가 의회에 진출하여 역대 의회에 없었던 변화된 상황이었다”며 “이러한 변화는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견되며, 여성의 사회 진출 등 앞으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더 복잡해지고 다양한 뜻이 반영되는 발전적인 모습을…
시민들의 편에 서서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할 터 글 ㅣ 최영재 부장 cyj@kgnews.co.kr “먼저 지난 1년간 용인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90만 용인시민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건설을 위해 힘쓰고 계신 제6대 용인시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상철 의장의 소감이다. 이 의장은 “지난 1년은 구제역으로 시민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고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용인시가 몸살을 앓았던 것 같다”며 “시의회가 지역민의 심부름꾼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민여러분께 걱정을 끼친 것 같다”고 회고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제 몫 이상철 의장은 “제6대 용인시의회가 개원 시 초선의원 비율이 높아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고 토로하며 “의원들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여 전문성을 향상 시켰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서도 제 몫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제6대 시의회에서는 현재 용인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친환경무상급식, 기업유치 특위 통해 그물망 심의 글 ㅣ 김준호 부장 jhkim@kgnews.co.kr 시 민들의 기대 속에 출범한 제6대 안산시의회(의장 김기완)는 지난 1년간 13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154건의 조례와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또 행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연간 회기 운영 일수를 90일에서 100일 이내로 연장해 심도 있게 안건을 심의하고, 정례회 일수도 당초 40일에서 45일로 5일 연장하는 등 일하는 시의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제6대 안산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는 ‘열린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책임을 다하는 의회를 목표로 토론회, 공청회, 세미나 활성화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대의기관으로서 연구하는 의회,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한 보편적 복지 정착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의회,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개선과 구조 고도화를 통해 기업유치와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로 만들어 시의 이미지 개선과 브랜드가치 향상
대화와 타협으로 남양주시 현안해결에 한 목소리 글 ㅣ 이화우 부국장 lhw@kgnews.co.kr 이 정애 의장은 취임 1주년 소감으로 “지난해 7월 제6대 의회 개원과 함께 남양주시의회 의장에 선출될 당시 영광보다 ‘어떻게 시의회를 이끌어 나가야할지’라는 부담감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동료 의원 모두가 소속 정당과 이해관계 등 을 떠나 58만 남양주시민의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과 명품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어 이제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 1년 가장 보람있었던 일에 대해 이 의장은 “우선 남양주시의회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시 집행부를 단순 감시하고, 견제하는 소극적인 의회상을 탈피했다”는 것을 들었다. 이어 이 의장은 “시의 대규모 개발사업 등에 의회가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하여 활동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루어졌다. 과거 의회는 집행부의 정책에 대해 여러 사정으로 사후 통제적 측면에만 치우친 면이 있었다. 그러나 제6대 의원들의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높이
건전 재정 운영으로 예산안 파고 넘기 위해 노력한 한 해 글 ㅣ 최순철 부장 so5005@kgnews.co.kr 화 성시의회(의장 김경오 사진)가 첫 돌을 맞았다. 민선 6대 화성시의회는 전체 의원 17명 전원이 초선의원으로 다소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의욕적인 의정 활동에 대한 기대감 속에 출발했다는 평이다. 김경오 화성시의회 의장은 경기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동안 패기와 열정으로 일했다”며 이같이 지난 1년을 회고했다. 김 의장은 “한나라당 8석, 민주당 8석, 민주노동당 1석으로‘한나라당 의원 일색’이었던 민선 5대 의회 때와는 달리 의회 내‘견제세력’이 등장했다”면서 “이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뜻을 담고 있어 이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재정위기로 인해 개원 첫 임시회부터 서민생활 안정분야의 예산을 삭감한 일이 가장 힘이 들었다”는 김 의장은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기
깐깐한 행정감사로 107건 문제점 도출 글 ㅣ 박상돈 부장 psd@kgenews.co.kr 지 난해 7월 1일 ‘시민에게 열린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기치로 출범한 제5대 파주시의회가 개원을 한지 1년을 맞았다. 11명의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사랑의 향기는 독주가 아니라 교항곡 임을 공감하며, 선진화된 모범 의회상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출항을 시작했다. 지난 4대와 달리 한나라당 5명, 민주당 5명, 민주노동당 1명의 균형적인 정당 비율로 구성된 제5대 파주시의회는 지난 1년간 역동적인 시의회의 모습을 보이고 상생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보였다.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새롭게 준비하는 앞으로의 파주시의회 의정활동의 면면을 살펴봤다.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의회 파주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의회를 위해 시의원들은 시민들이 활동하는 현장 어느 곳이나 찾아가 시민과 함께했다. 불우이웃돕기 김장용 배추 파종 행사와 노인복지회관에서 급식봉사활동, 푸드마켓 자원봉사 활동 등 시민들과 직접 만나 함께
일산대교 무료통행, 고압선 지중화 등 민원 해결에 총력 글 ㅣ 최연식 부국장 cys@kgnews.co.kr 23만 김포시민의 대의기관인 김포시의회가 민선5기에 들어 젊어졌다. 재선의 40대 초반인 피광성 의장을 만나 취임 1주년에 임하는 의회에 대해 들어 보았다. 피 광성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소회를 “금년은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감회가 새롭다. 지난 1년 동안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시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지난해 7월 1일 개원 이래 ‘연구하고 실천하는 시민중심의 의회’라는 의정방침을 내걸고 그동안 ▲ 민의를 생각하는 의회 ▲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 ▲ 믿음과 신뢰받는 의회 ▲ 희망찬 복지구현 의회 상을 정립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또한 피 의장은 “의원들 역시 각종 회의 출석과 민원현장 방문 등 자신의 위치에서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피 의장은 “좀 더 시민여러분 가까이로 다가갈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rd
초선의원의 열정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동분서주 글 ㅣ 이동현 부국장 leedh@kgnews.co.kr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은 나이 : 50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물과 같이 살자 감명 깊게 읽은 책 :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 즐겨 부르는 노래 : 아빠의 청춘 나의 멘토 : 김대중 전 대통령 박 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은 취임소감으로 먼저 “제6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자리에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우리 구리시의회가 활기찬 의회, 소통의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큰 과오 없이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함께 공동노력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집행기관 공무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과 호흡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지난 1년 구리시 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왔다. 특히 금년도 제1차 정례회 기간중에는 기존의 기관·시설의 현장방문에서 벗어나 뉴타운 주민대책위원회, 보금자리지구 주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