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촉진지구지정, 접경지역 특별법 등 성과 글 ㅣ 최연식 부국장 cys@kgnews.co.kr 열악한 재정자립도, 줄어드는 군민, 영종대교 건설 지연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는 강화군의 상황 속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선공한 안덕수 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악조건 하에서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강화군 발전에 신명을 바치고 있는 안덕수 군수를 만나 미래 계획을 들어봤다. 안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소회를 “정당 공천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수도권에서 득표율 1위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군민들에게 어떻게 보답하고 감동을 드릴 수 있을까하는 고민과 과제를 안고 1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는 구제역, 집중호우, 연평도 피격 등으로 군민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냈다. 당면한 어려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주요과제가 됐고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준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안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업무성과에 대해 “강화발전의 첫째 요소는 일자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인구도 늘고 경제도 좋아진다”며 &ldquo
유통업 상생 발전 위한 조례제정으로 풍요로운 삶 유도 글 ㅣ 채영두 부장 samplezz@kgnews.co.kr 자 연과 문화와 사람이 하나가 되는 도시 계양, 하늘과 땅과 바다길이 열리는 도시 계양, 이제 인천의 중심도시를 넘어 세계의 명품도시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계양구의 제6대 의회 조동수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들어본다.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합리적 의정활동 계양구의회는 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 행정사무전반에 관한 감사 등 구민이 살기 좋고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정 활동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연초에 회기운영계획(임시회 7회, 정례회 2회)을 수립하고 본 계획을 근간으로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개의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집행부의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게 하면서 구 의회 본연의 활동을 생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실 있고 생산적인 회기운영 제6대 계양구의회 개원 후 총38건의 조례안과 4건의 예ㆍ결산안, 3건의 결의안, 각종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행 내실 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수
보훈회관 개관, 주민 참여 예산제 등 구민의 대변자 자처 글 ㅣ 윤용해 부국장 youn@kgnews.co.kr 제 6대 연수구의회가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라는 기치를 내 걸고 민의의 대표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지도 1년이 지났다. 이에 정지열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장을 만나 그 동안의 성과를 들어봤다. 우선 정지열 의장은 “시민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겠다고 선서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렀다. 지난 1년을 돌아볼 때 삶의 질 향상과 구민의 복지가 어우러진 가장 살기 좋은 대한민국 제일의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한 해였다.”며 1주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항상 주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28만 구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거듭나고자 연구하고 노력하는 선진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하며, “연수구 보훈회관 개관, 주민참여예산제 실시, 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주변지역에 관한 법률 제정촉구 결의, 재벌유통업체 영업시간 단축과 의무 휴일제 촉구 건의, 재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로 충만 글 ㅣ 신재호 부장 sjh@kgnews.co.kr 인 천시 중구의회 하승보 의장은 취임 1주년 맞아 중구의회의 의정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는 10만 구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 의장은 “제6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1년 동안 중구의회는 구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직은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집행부와 협조해 최상의 구정 및 의정 활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많은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하 의장은 “구민과의 소통과 통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취임 이후 6개월간 철저하게 준비했던 사업들이 비로소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문을 열면서 “사실상 민선 5기의 원년이라 볼 수 있는 2011년, 보여지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는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하승보 의장은 구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민원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정 활동에 반영을 했다. 또한 집행부가 올바른
글 ㅣ 최연식 부국장 cys@kgnews.co.kr 유 호룡 강화군의회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지난 1년은 주민의 편에서, 약한자의 편에서, 소외된 계층의 편에서 일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우리군의 정체성을 찾고자 전체 의원들과 노력하여 우리 군만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유 의장은 “지난 한해 이룬 것 보다 이루고자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많았기에 주민들께서 보시기에 미흡할 수 있겠으나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다면 우리 군의회는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 소임을 충실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년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을 유 의장은 “지난 1년을 뒤돌아 본 소감은 전체의원들과 함께 많은 주민을 만나고 고귀한 의견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코자 추진한 의원 사랑방간담회였다”며 “각급 단체 및 개인과 전의원이 참석하여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 관습, 그리고 강화군 미래의 청사진에 대하여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는 장을 만들어 주민과 지방의회 의원간 소통의 통로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과 그로 인하여 우
“생각을 변화시켜 도전을 하니 기회가 생기네요. Change(도전)의 g를 c로 바꿔 보십시오. Chance(기회)가 됩니다.” 신장용 경기발전연구소 이사장은 어떠한 일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매달리며 창의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늘 깨어있는 자세로 창조적 변화를 하고자 노력하는 리더로 기업인으로서도 윤리적 경영과 합리적 경영을 통해 기업인의 모범을 보인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신 이사장은 수원에 뿌리를 둔 수원의 기업인으로서 항상 수원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모든 일에 민의를 수렴하고 개발해 제안활동 등을 하고 있는 경기발전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봐도 그의 경기도와 수원시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신 이사장은 민주당의 얼굴인 부대변인의 중책을 맡고 있으면서 민주당을 위해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헌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생활정치를 구현하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신 이사장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수원 권선구 출마를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의 길, 기업가 신장용 이사장이 수원시와 인연을 맺은 것은 변화와 도전에 대한 그의 신념에서 비롯됐다. “정의와 지혜
서울시와 맞닿아 있으면서도 지하철이 없는 하남시. 시민의 대부분이 서울을 생활권으로 하고 있지만 지하철이 없어 마땅히 누려야 할 교통편익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하남시에 최근 지하철 유치가 확정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 ‘새로운 나라를 하나 세운 기분이다’ 라는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남시의 지하철 유치전 최일선에서 뛰어온 이현재 하남지하철유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시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한다. 이현재 위원장을 만나 하남시가 지하철 유치를 위해 지나 보낸 20년 세월과 최근 유치가 확정되기 까지의 과정, 앞으로 하남지하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하남시의 지하철 유치의 역사 지하철은 지역발전의 생명선이다. 수도권에서 지하철이 없는 곳은 하남시 뿐이다. 양평과 가평에는 이미 다니고 있고 이천, 여주에도 추진되는 지하철이 하남에는 없다. 일부는 인구가 작아서 안 된다고 하지만 양평군이 9만8천명, 가평군이 6만명인데 이미 개통돼 주민들이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흔히 말해 ‘창조’란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새로 만들어내는 일이다. 그 개념은 기존의 요소 혹은 소재(素材)의 독창적인 편성에 의한 새로운 타입의 사물이 산출에서부터 무(無)에서 그 자체의 창출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 쓰인다. 서양의 그리스도교적 사고에 있어서는 창조의 원형(原型)으로서 언제나 초월적인 인격신(人格神)에 의한 ‘무(無)에서의 세계 창조’를 염두해 예술적 창작 등도 그것과 유사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현대의 사고방식에 있어서는 창조의 개념도 유한자(有限者)로서의 인간 존재의 상대적 장(場)에 놓여져 ‘상상력’ 등과 관계에 있어서 새로이 규명돼 가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창조’는 더욱 발달하고 연구돼 오고 있다. 이럿듯 ‘창조’는 우리 생활 속에 이제는 깊히 박혀 우리를 창조적 인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14일, ‘창조’의 전도사로 불리며 ‘창조’에대해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 이청승 경기창조학교 사무총장을 만나 ‘창조’란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 봤다. 이 총장은 “취임 후 1년동안 ‘창조’에 대해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창조’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이 아닐 수 없다
수많은 산업현장의 엘리트들을 배출해온 경기공업대가 올 4월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 다시 태어났다.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확고한 미래비전 설정과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실속있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감행한 것.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 사업, 국제화거점대학 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는 기술과 지식이 융합된 실무형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취임한 이래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앞세우며 ‘실속있는 젊은이’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 한영수 총장을 만나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봤다. <편집자> 다음은 한영수 총장과의 일문 일답. -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어떤 학교인가. ▲ 경기과학기술대학교(시흥시 정왕동 2121-3)가 대학으로 전환된 지는 만 12년밖에 안됐지만, 그 모태는 1966년 지식경제부가 엘리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설립한 한국정밀기기센터(FIC)까지 거술러 올라가 올해로 45년된 연륜있는 교육기관이다. 지난해 산학협력수익률은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에서는 전국 최우수 대학
박근혜 32%… 김문수 13.9% 손학규 12.1% ‘2위 경합’ 유시민 9.3%·문재인 7.6%·오세훈 5.3% 順 뒤이어 ‘김지사, 도정 전념해야’ 53.4% ‘당권도전 지지’ 8.3% 경인지역 유권자들은 차기 대선 유력주자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꼽았다. 그러면서 김문수 지사의 앞으로 행보에 대한 답변에는 ‘도정에 전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기신문이 창간 9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 경인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 자동응답조사(IVR·Interactive Voice Response)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선 유력주자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2.0%를 얻어 1위로 조사됐다. 김문수 지사는 13.9%를 얻어 12.1%를 받은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근소한 차로 앞질렀다. 경인지역 주민들은 또 김문수 지사의 향후 행보에 대해 53.4%가 ‘도정에 전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