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도시서 ‘산악스포츠메카’로 화려하게 변신 중 LNG복합화력발전소, 두드림 패션지원센터 건립으로 경제흐름 주도 글ㅣ진양현 부국장 jyh@kgnews.co.kr 오세창 시장은. 나이 : 60세 소속정당 : 무소속 좌우명 :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변한다. 감명 깊게 읽은 책 : “가슴뛰는 삶” 강현주 지음 즐겨 부르는 노래 : 누이 나의 멘토 : 아버님 미군주둔이 어느덧 60년이 된 동두천시 ! 그로인해 많은 상처를 입었지만 동두천 오세창 시장은 그 모든 아픔을 이제는 반드시 씻어 내겠다는 각오다. 이러한 각오에 걸맞게 최근 다양한 행보를 하며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오세창 시장을 통해 시장 취임 후 1년간의 성과와 향후 3년간의 시정운영방향을 집중조명해 보고자 한다. 산악관광과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진입하기 위해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1년 전 5대 민선시장으로 취임하면서 한결 같이 동두천의 최종목적지는 산악관광도시이자 산악스포츠의 메카가 될 것임을 선언해 왔다. 최근 민간 투자사업인 왕방산 자연 휴양림의 기공식이 개최됐으며, 워터파크와 골프장을 함께 조성하는 그린관광테마
‘배려·존중’은 수원시민을 최고의 고객으로 모신다는 뜻 도시환경연구포럼 등 5개 연구모임 활동이 수원시 의회의 근간 글 ㅣ 김재학기자 kjh@kgnews.co.kr “시의 민의를 대변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배려와 존중’. 9대 수원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고 있는 강장봉 의장(수원 다선거구, 율천·정자1동)이 의정활동의 화두로 삼은 말이다. 의정활동에 있어 반목과 갈등은 서로간의 이해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측면이 강한 만큼 당리당략을 떠나 수원시민을 최고의 ‘고객’으로 섬긴다는 공통의 의제로서 의회를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지난 2010년 7월 개원한 9대 수원시의회가 오는 7월 임기의 1년를 마친다. 특히 9대 시의회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 없이 의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연구단체를 구성해 시행정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에 열중하고 있어 변화의 바람과 함께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이에 임기 1년을 마치는 9대 수원시의회의 활동과 결과를 결산해본다. 수원시의회에는 총 5개의 연구 단체가 있다. 이에 현
장재철 시흥시의회 의장 ‘현장서 해답을 찾자’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주력 기업지원특위 구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정의 목표로 설정 글ㅣ김원규 부장 kwk@kgnews.co.kr 장재철 의장은. 나 이 : 51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中庸(중용) 감명 깊게 읽은 책 : 운명이다 (노무현 著) 즐겨 부르는 노래 : 흙에 살리라 나의 멘토 : 시민 “시 민의 눈높이에서 교류하고 소통하는 열린의정에 주안점을 두고 견제와 균형, 시민복리를 목표로 방향키가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는 시흥시의회 장재철의장은 그 동안 1년여 의정활동을 회고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주신 소명과 책무를 가슴에 담고 발로 뛰고 작은 것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찾아가서 답을 찾는 현장지향적 의정 운영 “현장에는 문제점과 동시에 해답이 공존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화MTV사업 등 대규모 사업장은 물론 시민들의 민원이 있는 곳이면 현장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관계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현장에서의 의견수렴을 통한…
‘현장서 해답을 찾자’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주력 기업지원특위 구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정의 목표로 설정 글ㅣ김원규 부장 kwk@kgnews.co.kr 장재철 의장은. 나 이 : 51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中庸(중용) 감명 깊게 읽은 책 : 운명이다 (노무현 著) 즐겨 부르는 노래 : 흙에 살리라 나의 멘토 : 시민 “시 민의 눈높이에서 교류하고 소통하는 열린의정에 주안점을 두고 견제와 균형, 시민복리를 목표로 방향키가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는 시흥시의회 장재철의장은 그 동안 1년여 의정활동을 회고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주신 소명과 책무를 가슴에 담고 발로 뛰고 작은 것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찾아가서 답을 찾는 현장지향적 의정 운영 “현장에는 문제점과 동시에 해답이 공존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화MTV사업 등 대규모 사업장은 물론 시민들의 민원이 있는 곳이면 현장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관계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현장에서의 의견수렴을 통한 해결방안 고민이 &ld…
글ㅣ김명일 기자 mik@kgnews.co.kr “이세상에 부모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 딸 잘되라고~” 지난 5월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열린 동별 경로잔치에서 권혁록 안양시의장(민. 63)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 아빠의 청춘을 열창하며 시민들과 함께 하려는 권 의장을 만난 어르신들은 “정치인하면 권위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무척 소탈하고 친근한 것 같다” 며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고향인 전남 담양을 떠나 안양시에 정착한지 올해로 30년이 되는 권 의장의 좌우명은 바로 ‘불가능은 없다’ 이다. 안양에 도착해 월세 6천원짜리 단칸방에서 시작했지만 포기를 모르는 성격은 지금의 그를 있게 했다. 수 많은 현안이 산적한 안양시의회지만 권 의장은 포기를 모르는 그 특유의 정신으로 꼭 좋은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안양시의회는 지난 1년간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어냈다. 지방의회 출범 20주년을 맞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경기의정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안양시의회는 의정활동, 의원 연구활동, 주민소통분야 등에서 우수
지난 1년 거울 삼아 시민 뜻 담아내는 의정활동 주력 청년실업대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예산배분에 힘쓸 터 글 ㅣ 박광수 부국장 ksp@kgnews.co.kr 의정부시의회 노영일 의장은 “우리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면서도 해야 할 고유의 역활과 기능이 약화되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의장은 본지와 가진 취임1주년 인터뷰에서 “지난 1년은 제6대 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남은 1년은 안정적인 기반위에서 어려운 서민경제를 돌보고 지역의 현안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의장은 “의장으로서 지난 1년은 시간이 늘 부족했다. 너무 바빴고 바쁜 것만큼 보람도 많았던 것 같다. 발로 뛰는 의정, 실용적인 의정,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으나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지난 1년을 거울삼아, 남은 1년 시민들의 뜻을 담아내는 시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은 임기의 중점적인…
굳은 신념과 뚝심으로 ‘민의의 대변자’ 자처 중소기업 지원방안 뉴타운 해법제시로 국민들로부터 찬사 글ㅣ장순철 부국장 jsc@kgnews.co.kr 한우근 의장은. 나이 :52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근면, 성실 감명 깊게 읽은 책 : 로마인이야기 즐겨 부르는 노래 : 아파트 나의 멘토 : 부모님 7 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를 앞두고 매일같이 집행부에서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는 한우근 군포시의회 의장(민, 53)은 당리당략을 떠나 업무를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소신있는 의원으로 평가된다. 때문에 6대의회가 시작되면서 재선의원인 그를 여·야 동료 의원들 모두가 주저없이 의장으로 추대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시절부터 지금까지 군포에서 살아오며, 늘 지역 발전에 관심을 두고 정치의 길을 걸어온지 20여년. 그 긴 시간동안 서두르지 않고 한발한발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걸어온 그를, 시민들도 어느덧 ‘민의의 대변자’로 믿기 시작했다. 그러한 믿음에 보답하고자, 항상 시민의 편에 서서 그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시민이 행복한 군포’,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 목적성 시민 수혜도 불투명한 예산삭감은 우리 몫 출산축하금 지급조례 등 현안사항 해결에 주력 글ㅣ이달재 부국장 djlee@kgnews.co.kr 김인영 의장은. 나이 : 53세 소속정당 : 한나라당 좌우명 : 하면된다 즐겨 부르는 노래 : 현숙의 “월화수목금토일”, 장윤정의 “어부바”, 송대관의 “유행가” 감명 깊게 읽은 책 : 김훈 ‘남한산성’ 나의 멘토 : 아버지 지 난해 7월 2일 출범 이후 지금까지 이천시 의회에서는 각종 민생 현안과 관련된 52건의 조례를 의결 또는 가결시켰으며, 특히 출산율 감소에 따른 문제점들을 보다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발의된 ‘이천시 출산 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서 부터 교육 분야와 관련된 ‘이천시 학교급식비 지원에 관한 조례’,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제정된 ‘이천시 사회적기업 육성 조례’ 그리고 이천시의 대표적 특산물 중 하나인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를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이천시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설치 및 운영조
‘골목의정’으로 주민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가는 의회상 정립 의정연수 통해 전문성강화 집행부와 소통으로 지역발전 대안 마련 글ㅣ오원석 부장 ows@kgnews.co.kr 평택시의회 송종수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는 의회, 전문성을 겸비한 일하는 의회, 주민밀착형 현장 행정을 구현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 의장은 “지금 평택은 변화와 발전의 한가운데 있는 해”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항상 일관성 있는 시책과 이에 맞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의회 스스로 움직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의정 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과 끊임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탁월한 통솔력과 합리적 의정활동 전개 송 의장은 의장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닌 의장단이 포함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충분한 대화와 협의로 의사결정을 이끌어냄
무상급식 확대 공공도서관 건립 등 복지혜택 확대 민의중심 의회 구현 광주시 의회는 시민이 함께 하며 참여하는 의정구현을 위해서는 시민이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의회 본회의장은 물론 시의원 개인 사무실을 완전개방해 민원인들이 언제든지 출입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 수렴, 민원현장 방문, 대형 공사장 방문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바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민요구가 시정에 적극 반영 되기 위해서는 시민 신뢰가 절대적인 만큼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고 민의가 중심이 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민복지 실현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다양하게 창출되는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시정 운영이 중요시 되고 있다. 타 시군들이 무상급식과 관련해 집행부와 의회간 끊임 없는 마찰을 빚고 있는데 반해 광주시는 집행부와 시의회가 상호 믿음과 신뢰로 대화를 통해 올 상반기 초등학교 3~6학년까지만 실시하던 무상급식을 하반기 부터는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학대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