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대변자로 감동 안겨주는 의정실현 구도심개발위해 도시개발사업시스템 가동 글ㅣ윤용해 부국장 youn@kgnews.co.kr 김현영 의장은. 나이 : 49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역지사지 감명 깊게 읽은 책 : 논어의 자치학 즐겨부르는 노래 : 나훈아의 사랑 나의 멘토 : 민주당 김상현 전 의원 지 난 2010년 7월 1일 개원한 인천광역시남구의회 제6대 전반기 김현영 의장은 취임과 함께 주민과 소통하는 자치시대를 천명했는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감과 성과를 살펴보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 본다. 김현영 의장은 지난 1년간 17명의 전의원의 뜻을 모아 주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구민이 감동하는 의정, 행복한 남구건설’을 슬로건으로 집행부와는 대립을 위한 관계가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객관적 판단으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구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행정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하여 의정활동에 전력해 왔다. 제167회 남구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6대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의원의 전문성과 개인별 능력을 고려한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제174회 임시회까지 총 8회에 걸쳐 회기를 열어 주민의 알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집행부
제물포고 송도이전 해법 마련 주력 구도심 개발 역점 글ㅣ채영두 부장 samplezz@kgnews.co.kr 이영복 의장은. 나 이 : 53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물이 아래로 흐르듯 항상 낮은 자세로 섬김 감명 깊게 읽은 책 : 백범일지(김구), 무소유(법정) 즐겨 부르는 노래 : 내사랑 내곁에 나의 멘토 : 지역주민의 조언이 항상 큰 힘이 됩니다. 구 민과 함께하는 ‘구민의 의회’, 구민을 위한 ‘ 열린 의회’, 생동감 넘치는 ‘현장 중심의 의회’가 되고자 2010년 7월 제6대 동구의회가 개원한지 1년이 지났다. 이에 이영복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의장을 만나 그 동안의 성과를 들어봤다. 이 의장은 “의원들 모두 항상 배우며 발로 뛰는 열정적인 현장 의정 활동을 펼치고 의원연수,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의원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의정활동에 있어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4개 정당의 의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주장하여 토론하는 과정에서 의견차를 좁히기
서민경제안정과 평화로운 안보상황 유지에 주력 섬에서 보낸 1년…주민들 뼈 있는 목소리 의정활동에 반영 글ㅣ신재호 부장 sjh45507@kgnews.co.kr 최영광 의장은. 나이 : 63세 소속 정당 : 한나라당 좌우명 : 보이지 않는 곳에도 열심히 하자. 감명 깊게 읽은 책 : 백경 즐겨 부르는 노래 : 흙에 살리라(홍세민) 나의 멘토 : 세종대왕 옹 진군 의회가 새로운 6대 의회로 출범한지도 어느덧 1주년이 됐다. 이에 최영광 옹진군의회 의장을 만나 옹진군의회의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들어봤다. 인천시 옹진군의회 일정 대부분 섬에서 보내고 있다. 옹진군의회 최 의장은 임시회의를 열고 집행부가올린 서류를 보며 잘 잘못을 따지기보단 관련공무원들과 각 도서지역을 방문해 투자사업 추진 실태를 둘러보고 주민들의 뼈있는 목소리을 들어보고 조성 실태 및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최 의장은 백령면을 시작으로 대청면, 영흥면, 연평면, 덕적면,자월면, 북도면 까지 관내 7개 면 25개 도서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도서방문은 옹진군 관내 지역현안 및 도서 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투자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여론 수렴과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며,
구리에서 만나는 전남 곡성 청정농산물 곡성 딸기·메론·매실 등 수도권 판매 기반 마련 글ㅣ이동현 부국장 leedh@kgnews.co.kr “전남 곡성의 청정농산물이 있는 구리농수산물시장으로 오세요.”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전남 곡성군과 농수산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거래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확보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달 9일 전남 곡성군청 한마당에서 이상운 사장과 허남석 곡성군수, 이영기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유통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3개 기관은 도매법인, 농협, 체험마을이 상호 협력해 농수산물 유통과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 등 모두 4개항의 교류협약서를 작성했다. 또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3개 도매시장법인 대표와 곡성군 관내 4개 농협을 비롯 7개 체험마을 위원장들이 공동 참여했다. 이들은 구리농수산물시장 도매법인과 곡성군 농협, 체험마을이 공동 참여하는 ‘4+7+3’ 협력시스템에 대한 협약서도 함께 체결했다. 이상운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약을 계기로 곡성군의 우수 농산물을 구리도매시장으로 전량…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주체적으로 나서게 해 공교육 전반의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김상곤(61) 경기도교육감이 주민직선 2대 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1주기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원역량 강화와 공교육 혁신의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 28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교육감은 “지난 1년간은 경기혁신교육의 방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간이었다”며 “앞으로 3년간은 교사 활동에 대한 지원을 극대화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미래지향적 마인드를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주민직선 1대 교육감에 이어 지난해 7월 1일 2대 교육감으로 취임한 후 5대 혁신과제 등 경기혁신교육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는 “1대 교육감을 맡았을 때가 혁신교육을 교육현장에 접합시키는 기간이었다면 2대 교육감을 맡은 지난 1년간은 변화와 혁신의 물꼬를 본격적으로 트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교육복지와 학교문화 혁신이 체계적으로 추진됐다”며 “경기교육의 청렴성과 투명성이 높아졌고 혁신학교도 자리잡으며 전반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원역량 강화와 공교육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
‘30여년 간 안산지역 예술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전3기의 도전 끝에 관장에 자리에 올랐다’ 올해 1월 3일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김인숙(55)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장.한국예총 안산시지회 안산지부 회장과 한국예총 경기도지부 부회장을 거친 그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안산예총을 경기도 우수 예총으로 올려놨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여성리더로서 자리를 확고히 잡아나가고 있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이수자이기도 한 김 관장은 전당을 이끌어 나가면서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춘천에서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무용학과 외래교수를 맡아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에도 열정을 쏟고 있는 진정한 지역 문화예술인이다. 2004년 개관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장기적인 발전 계획에 따라 현재 안정기적 궤도에 올라 와 있다. 이제는 7년 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문예당만의 색깔을 지닌 문화콘텐츠와 다양한 문화서비스 등으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획을 추진·진행중 이다. 김 관장은 “안산문예당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다져온 문화예술 및 예
구직자·기업 아우르는 ‘1등 일자리 중매쟁이’ 될 것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11일 청년실업과 인력난, 구직난, 장기실업 등으로 대표되는 현 시대 상황의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줌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일자리 현장 지원반’을 출범시켰다. 그동안 근로자 중심의 정책을 펴 온 고용노동부가 근로자 뿐만 아니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섬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는 ‘일자리 현장 지원반’ 정책을 실시하면서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에는 구직자 중심의 각종 상담과 훈련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면 지금은 한 발 더 나아가 기업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해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기업의 처지에 맞는 인력을 적기에 알선해 줄 수 있어야 일자리 알선에서 최고의 중매쟁이가 될 수 있다”며 전 직원의 일자리 현장 중매쟁이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정성균 지청장을 만나 안산·시흥 지역 일자리 현장 지원반의 활동 상황과 그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일자리문
글ㅣ김수우기자 ksw1@kgnews.co.kr 사진ㅣ최우창기자 smicer@kgnews.co.kr 농업은 생명산업·경기농업人 시대를 고민 해야할 때 천 동현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제7대 의회에서는 상임위 중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는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간사 등을 포함해 4년간 활동하고, 평택항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부대표, 중소기업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한나라당이 대패했던 지난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출신 재선의원으로 당선, 당당히 제8대 의회에 입성하며 농림수산위원장직도 맡았다. 천동현 위원장(한·안성1)은 이처럼 화려한 경력을 가졌지만 이상하리만큼 언론에는 노출이 되지 못했다. 쑥스러움을 타는 성격을 가져서도 아니고 앞에 나설 만큼의 업적이 없어서는 더더욱 아니다.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근무할 당시 상이란 상을 휩쓸며 판매 왕으로 불릴 정도로 외향적인 성격과 대인관계 관리 능력은 타고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또 도의회의 무상급식 추진 과정과 도내 구제역 피해 대책마련의 중심에도 천 위원장이 있었다. “자신의 정치 경력을 쌓기 위한 일 보다는 농림수산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농업을 한 단
글ㅣ오영탁기자 oyt@kgnews.co.kr 사진ㅣ최우창기자 smicer@kgnews.co.kr 수원소방서 겨울철 안전대책 전국 최고 지 난해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수원소방서.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서로 실적까지 우수한 수원소방서의 이봉춘 서장을 만나봤다. 그는 소방관들의 복지개선 뿐만 아니라 안전예방을 위한 소방의 정책 추진, 소방 응급의료 서비스의 방향에 대해서도 포부를 밝혔다. - 2010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데에 대한 소감은. “수원소방서 모든 가족이 함께 느끼는 부분이지만 전국 최우수 관서에서 근무한다는 면에서 저 또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는 항상 소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110만 수원시민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원소방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서로 110만 수원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소방정책의 추진에 있어 매우 광범위하고 많은 노력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유관기관은 물론 각종 사회단체와 직능단체 등에서 많은 노력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 강화 지원대학으로 지정 스타일리스트·방송영상 등 특수학과 학생들 ‘인기’ 글ㅣ김태호 차장 thkim@kgnews.co.kr 용인송담대학 최성식 총장은 지난 2002년부터 송담대에서 자동차·기계과 교수로 재직하다 부총장을 역임했고 지난 2009년 7월 제 7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최 총장은 취임직후 대학을 지식, 기술 산업발전을 이끌 특성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우수한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본지는 최성식 총장을 만나 앞으로의 대학의 비전과 학사운영 등에 이야기를 들어봤다. - 용인송담대학의 역사와 그동안 이뤄온 성과는. “용인송담대학은 지난 1994년 11월에 개교하여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는 대학이다. 특히, 2004년에는 개교10주년을 기점으로 학생중심의 대학시스템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새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 배출하기 위해‘학생이 만족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한 대학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특성화 프로그램대학&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