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유니온스케어 개장으로 1만5천명 고용창출 효과 글 ㅣ 이동현 부국장 leedh@kgnews.co.kr 이 교범 하남시장이 민선 5기 하남시장으로 취임한지 1주년을 맞았다. 이에 이 시장의 그동안의 취임 1주년의 성과를 살펴봤다. 하남시는 지난 2월말부터 매월 민선5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민선5기 하남시장으로 당선된 이교범 시장이 “총 43가지의 공약사항을 空約이 아닌 公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공언한 바에 따른 것이다. 하남시는 이를 뒷받침 하듯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하여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물밑을 보듯 환히 들여다 볼 수 있게 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남유니온스퀘어’ 건립 중국을 중심으로 중화권에 거대 유통망을 갖고 있는 홍콩KP그룹이 이-마트로 국내 유통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세계 그룹과 하남시에 ‘하남 유니온 스퀘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유통단지를 건립한다. 지난 5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신세계-홍콩KP와 M.O.A를 체결한 이교범 하남시장은 “한국의 외국인투자
돈버는 친환경 농업추진, 우수인재 양성 위한 교육사업 병행 글 ㅣ 정영인 부장 jyi@kgnews.co.kr “양 평이 정말 달라지고 있습니다. 양평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구17만 시승격의 초석은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자 출발점입니다. 전국 제1의 생태 행복도시, ‘대한민국의 스위스 같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고품격도시로 향하는 도약의 토대를 반드시 세우겠습니다” 양평군이 친환경 정책을 기본으로 지역경제, 문화, 예술, 교육, 복지 등 모든 군정에 사람 중심의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한편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창출’ 을 최우선의 목표로 세우고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민과 함께 ‘청결, 질서, 예의’ 3가지 실천강령을 담은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선교 양평군수의 성과와 주요 역점시책들에 대해 짚어 본다. 김 군수는 먼저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현장에
추사박물관 건립으로 김정희의 고장 각인시켜 글 ㅣ 김진수 부국장 kjs@kgnews.co.kr “지난 1년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행정수요 충족을 위해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현장을 중심으로 열심히 뛴 한해였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시가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해결토록 노력할 참입니다.” 그 어렵다는 3선 고지를 밟은 여인국 과천시장의 지난 1년간 시정은 자신이 내건 공약 이행이었다. 이는 곧 잘사는 도시를 더 잘살게 하는 길이기도 했다. 교육이 미래란 소신을 품은 그는 올해 초 초등학교 1~3년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방학기간 온종일 학교 운영과 수업 준비물 지원 중학교 확대 시책을 펼쳤다. “보육 플러스 교육을 표방한 온종일 학교는 사교육비를 절감,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고 특히 자녀 돌볼 시간이 없는 맞벌이부부에게 대환영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까지 준비물이 없어지자 책가방이 한결 가벼워진 학생들은 웃음꽃이 피고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진 학부모들도 반기는 분위기였지요” 온정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했다. 여 시장은 따뜻함
모든 회의내용 홈페이지에 공개, 소통의회 강조 글 | 노권영 부국장 rky@kgnews.co.kr 집 행부에 이재명 시장이 있다면 시의회에는 장대훈 의장이 존재한다. 이는 맞수라는 표현이기도 하다. 강직하고 굵은 선으로 차세대 정치인으로 손색이 없다는 표현도 있다. 때문에 그에 대한 주위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다. 때로는 특유의 집요함으로 상대방을 힘들게는 하지만 사리사욕이 아님이 사안별 결과물을 통해 검증되며 신뢰의 조직문화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지난해 7월1일 제 6대 전반기 장대훈 의장을 중심으로 만 1년을 보낸 성남시의회. 시집행부와의 끊임없는 마찰속에서 나름대로 시민들을 위한 위민 의정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내며 성과도 일정부문 확인되고 있다. 6대 의회는 시민과 함께 밝은 내일을 창조하는 의회상을 전방에 내걸고 이를 완성하기 위해 뛰었다. 청렴 의회상을 비롯 신뢰, 소통, 희망, 창조의회 구현을 위해 여러 난제를 극복해가며 우뚝서려고 몸부림도 쳤다. 각종 비리로 얼룩져 신뢰를 잃는 경우를 중시, 청렴의회 구현을 제일로 삼았던 만큼 시민 신뢰는 여느 의회보다 인정받고 있어 반절의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자타가 인정하고…
1년동안 130건 안건처리하며 역동적인 의회상 정립에 분주 글 ㅣ 고중오 부국장 gjo@kgnews.co.kr “고 양시의회 소통과 신뢰 바탕,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선사 하는 의회 만들겠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산소 아줌마’가 되겠다”는 포부로 지난해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 당선된 김필례(54) 의장. 그는 오늘도 시민의 삶이 행복하고 희망과 따뜻함이 넘쳐나며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성심 성의껏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전문 의정활동을 펼쳐 고양시민과 함께 지구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아름다운 고양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 의장으로부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감을 들어봤다. 김 의장은 먼저 취임 1주년 그동안의 소감으로 “정말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지난 1년간 고양시의회를 믿고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주신 95만 고양시민 여러분과 그동안 왕성한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함께 공동 노력해준 동료의
시민체감경기 활성화를 위해 의회의 기능 다할 터 글 ㅣ 김용권 부장 ykk@kgnews.co.kr 민 선 1주년을 맞은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와 동반자적 입장에서 시민이 우선하고 시민의 대변기구로서 역활을 충실히 해나가는 부천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민의에 충실한 의회로 거듭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요청해 주신 ‘변화와 개혁’이라는 과제에 따라 ‘시민과 함께 부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부천시의회’의 슬로건을 걸고 지난해 출범한 제6대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의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활동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6대 부천시의회는 여성의원이 10명으로 전체 의원중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등 다양한 정파가 의회에 진출하여 역대 의회에 없었던 변화된 상황이었다”며 “이러한 변화는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견되며, 여성의 사회 진출 등 앞으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더 복잡해지고 다양한 뜻이 반영되는 발전적인 모습을…
시민들의 편에 서서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할 터 글 ㅣ 최영재 부장 cyj@kgnews.co.kr “먼저 지난 1년간 용인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90만 용인시민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건설을 위해 힘쓰고 계신 제6대 용인시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상철 의장의 소감이다. 이 의장은 “지난 1년은 구제역으로 시민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고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용인시가 몸살을 앓았던 것 같다”며 “시의회가 지역민의 심부름꾼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민여러분께 걱정을 끼친 것 같다”고 회고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제 몫 이상철 의장은 “제6대 용인시의회가 개원 시 초선의원 비율이 높아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고 토로하며 “의원들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여 전문성을 향상 시켰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서도 제 몫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제6대 시의회에서는 현재 용인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친환경무상급식, 기업유치 특위 통해 그물망 심의 글 ㅣ 김준호 부장 jhkim@kgnews.co.kr 시 민들의 기대 속에 출범한 제6대 안산시의회(의장 김기완)는 지난 1년간 13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154건의 조례와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또 행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연간 회기 운영 일수를 90일에서 100일 이내로 연장해 심도 있게 안건을 심의하고, 정례회 일수도 당초 40일에서 45일로 5일 연장하는 등 일하는 시의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제6대 안산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는 ‘열린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책임을 다하는 의회를 목표로 토론회, 공청회, 세미나 활성화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대의기관으로서 연구하는 의회,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한 보편적 복지 정착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의회,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개선과 구조 고도화를 통해 기업유치와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로 만들어 시의 이미지 개선과 브랜드가치 향상
대화와 타협으로 남양주시 현안해결에 한 목소리 글 ㅣ 이화우 부국장 lhw@kgnews.co.kr 이 정애 의장은 취임 1주년 소감으로 “지난해 7월 제6대 의회 개원과 함께 남양주시의회 의장에 선출될 당시 영광보다 ‘어떻게 시의회를 이끌어 나가야할지’라는 부담감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동료 의원 모두가 소속 정당과 이해관계 등 을 떠나 58만 남양주시민의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과 명품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어 이제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 1년 가장 보람있었던 일에 대해 이 의장은 “우선 남양주시의회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시 집행부를 단순 감시하고, 견제하는 소극적인 의회상을 탈피했다”는 것을 들었다. 이어 이 의장은 “시의 대규모 개발사업 등에 의회가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하여 활동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루어졌다. 과거 의회는 집행부의 정책에 대해 여러 사정으로 사후 통제적 측면에만 치우친 면이 있었다. 그러나 제6대 의원들의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높이
건전 재정 운영으로 예산안 파고 넘기 위해 노력한 한 해 글 ㅣ 최순철 부장 so5005@kgnews.co.kr 화 성시의회(의장 김경오 사진)가 첫 돌을 맞았다. 민선 6대 화성시의회는 전체 의원 17명 전원이 초선의원으로 다소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의욕적인 의정 활동에 대한 기대감 속에 출발했다는 평이다. 김경오 화성시의회 의장은 경기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동안 패기와 열정으로 일했다”며 이같이 지난 1년을 회고했다. 김 의장은 “한나라당 8석, 민주당 8석, 민주노동당 1석으로‘한나라당 의원 일색’이었던 민선 5대 의회 때와는 달리 의회 내‘견제세력’이 등장했다”면서 “이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뜻을 담고 있어 이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재정위기로 인해 개원 첫 임시회부터 서민생활 안정분야의 예산을 삭감한 일이 가장 힘이 들었다”는 김 의장은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