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권선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0일까지 ‘2021년도 4기 온라인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4기 문화강좌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 강의 제공이 아닌 실시간 화상 강의로 주차별 과제물과 강사의 맞춤형 개별 피드백이 제공된다. 8주차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초보들을 위한 첫걸음 강좌와 MC, PD 심화과정을 비롯해 ▲독서랑 논술이랑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청소년 만화 그리기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브이로그 ▲초등 영어 파닉스 ▲초등 영문법 기초로 구성됐다. 청소년 통기타는 대면수업으로 이뤄진다. 강좌별로 10명씩 초등 청소년 참여자를 모집하며, 수강료는 과목당 6만 원이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측은 “온라인 강좌 및 대면강좌인 청소년 기타 프로그램 모두 정원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수원시청소년재단 문화강좌 안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권선청소년수련관(031-226-1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교육혁신을 통해 글로벌 평화 리더를 양성하고 있는 한신대학교 한중문화콘텍츠학과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민주화운동을 거치면서 발생한 많은 희생의 흔적, 피와 땀의 현장을 살펴보는 교양서적으로 '청춘, 아픈 과거를 걷다-한국의 다크투어리즘'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여행기획자인 한신대 한중문화콘텐츠학과 최정규 겸임교수(베스트셀러 '친절한 여행책' 저자)가 지난해 ‘문화관광콘텐츠제작실습’ 수업에 참여한 학생 14명과 함께 한국의 다크투어 탐방지를 답사하며 글쓰기와 책 발간을 기획했다. 최근 여행에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역사의 어두운 면까지 감싸 안으며 그 현장을 진중하게 들여다보는 다크투어리즘이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 근현대사는 외세의 침략과 한국전쟁, 군사독재와 민주화운동을 거치며 전국 곳곳에 아픈 상처가 깃들어 있다. 그러나 그 곳을 찾아 아픈 역사를 되짚어 보는 다크투어에 관한 책은 거의 출판되지 않은 실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청년들에 의한 이번 다크투어 서적의 발간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0대 초반 젊은 학생들의 시각에서 역사 현장 속에서 자신이 보고 듣고 공부한 내용을 녹여내어 고민을 통해 정리해 본 이 책은 좀 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의 2021 문화축제 ‘리틀포레’가 19일 막을 올린다. ‘리틀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축제 ‘포레포레’를 전신으로 한 문화축제로, 지난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됐으나 올해는 소규모 관객 행사와 온라인 스트리밍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개막 행사 ‘상상, 숲을 피우다’를 시작으로 음악회, 인문학 강연, 마켓, 상영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해 창업·창직, 예술 활동을 펼치는 입주단체와 협력해 문화예술 기반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기도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먼저 19일 열리는 개막행사 ‘상상, 숲을 피우다’는 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 사업과 연계한 영상 전시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샘도내기의 국악 공연으로 이뤄진다. 방문객들의 상상이 모여 숲을 피우는 메시지 트리 체험까지 더해 리틀포레의 시작을 알리며, 전시와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상캠퍼스 내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열린다. 공작1967 앞 모두의 무대에서는 오후 3시에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6일과 7월 17일 축제에서는 음악회 ‘한낮의 꿈’이 진행될 계획
7월 8일 개막하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괴담’을 소재로 한 이번 트레일러는 이상하고 수상한 ‘메뚜기맨’의 실제와 환상을 그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며, 25년 전 곤충과 벌레를 죽이던 소년이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됐을 때 괴물까지 죽이게 된다는 내용이다. 메인 캐릭터로 등장하는 ‘메뚜기맨’과 영화 1982년 미국의 호러 명작 ‘괴물(The Thing)’(1982)을 오마주한 장면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한국인 최초로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는 자신의 어릴적 경험과 세간의 전래 괴담을 극화에 크리쳐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제21회와 22회 BIFAN의 트레일러를 연출한 바 있다. 16일 공개된 트레일러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지닌 수상한 재능을 지원하는 ‘괴담 캠퍼스’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BIFAN은 지난해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와 함께 괴담 발굴과 수집, 단편 제작을 모토로 한 ‘괴담 아카이브’를 시작했다. 괴담 프로젝트 시즌1에 이어 올해는 창작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 ‘괴담 캠퍼스’로 시즌2를 진행한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부천과 함께
콰이어트 플레이스2 장르 : 스릴러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출연 :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밀리센트 시몬스, 노아 주프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소리 없이 맞서 싸워야 한다. 16일 국내 개봉한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에서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속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 리(존 크래신스키)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극적으로 살아남은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은 딸 레건(밀리센트 시몬스), 아들 마커스(노아 주프), 갓 태어난 막내까지 세 아이를 홀로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소리 없는 싸움을 계속해 나가며,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선다. 그러나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세상은 다른 생존자들의 등장과 함께 더욱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지난 2018년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특한 소재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서스펜스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 후속편인 이 영화는 거대하고 낙후된 공업지대부터…
경기도무용단과 대구시립무용단이 출연하는 이머시스 실감공연 'THE OBJECT'가 16~17일 이틀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두 번째 기획전, ‘오픈 코드. 공유지 연결망’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컴퓨터와 소통하는 능력이 필수적인 자질이 된 오늘날, 디지털 코드에 의해 형성되고 유지되는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전시는 둘 이상을 매개하는 미디어로서 컴퓨터 언어에 주목하는 동시대 작가들과 함께 매끄러운 화면 너머 다른 장면들에 주목한다.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축된 세계를 매일 마주하면서도 표면에만 머물렀던 사용자 경험에서 벗어나, 컴퓨터 코드의 본질과 창의적 속성을 새롭게 감각하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드를 기반으로 한 예술과 창작, 배움과 논의가 한데 일어나도록 설계한 전시 공간에서 관객의 참여는 전시를 구성하는 주요한 네트워크가 된다. ‘오픈 코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디지털 코드로 실행되는 세계로 성찰하는 카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 ZKM의 디렉터이자 작가, 페터 바이벨(Peter Weibel)의 개념에서 시작해 인도, 스페인, 중국, 멕시코 등 여러 기관에서 현지 작가들과 전시를 확장해왔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수년간 지속해온 공유지로서의 미술관 연구를 바탕으로 이번
지난해 6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공원춘효도’가 최초로 방송에 공개된 이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KBS1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에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출연해 보물급 그림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면서 의뢰품 ‘공원춘효도’를 공개했다. 조선의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1745~1806)의 그림으로, 그의 작품 중 유일하게 과거 시험장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후기 과거제도의 폐해를 풍자한 작품을 살펴보면 거대한 양산으로 가득 찬 과거 시험장 안에는 5~7명의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부정행위를 위해 팀을 구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거벽이 문장을 만들고 사수가 글을 써주는 방식으로 부정행위가 이뤄지는데 정작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으로, 당시 실력보다 돈과 인맥으로 시험을 치르는 폐해의 현장을 풍자했다. 단원의 스승이자 조선후기 문인 겸 화가인 표암 강세황이 작품에 대해 ‘봄날 새벽의 과거시험장에서 만마리의 개미가 싸움을 벌인다’고 풍자하면서 ‘공원춘효도’라 제목을 붙였다고 한다. 난장판이라고 불리는 조선후기 혼잡한 과거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일한 시각적 역사 자료일
◆질문/배양숙 지음/드림디자인/360쪽/1만6000원 세상을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글로벌 리더들의 깨달음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삶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한다.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 대표인 저자 배양숙은 신간 ‘질문’에 17인의 리더들이 함께한 성찰과 사색의 대화를 담았다. 책의 첫 장을 펼치면 2019년 3월 포럼 참석을 위해 하이난 산야 공항을 찾은 저자가 스스로에 건넨 ‘왜 나는 이렇게 세상을 다니며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그의 답은 사람을 읽기 위해, 정확히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사람이라는 책을 정독하기 위한다는 것이다. 사람을 책에 비유해 정독한다니 저자가 책에서 이끌어나갈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배양숙이 만난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켄블랜차드컴퍼니의 켄 블랜차드 회장은 “종종 세상이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구루(Guru)에 선정된 켄 블랜차드 회장은 리더들에게 지속적으로 리더십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리더들이 ‘리더십이란 자신에 대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 목표를
송영완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영완 이사장은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의 지목을 받아 지난 1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측은 송 이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게재해 소식을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오늘날까지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며 챌린지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송영완 이사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살피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수원에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