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는 뜻으로 67명의 정기 및 일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보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2회 상하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자들에게 답례차원으로 감사편지를 발송했다. 정기기부, 일시 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집하고 있으며 모아진 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 고로쇠 물김치 전달, 카네이션 독거노인 전달, 사랑의 감자 전달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3월에는 고로쇠 물김치를 직접 담가 85명의 이웃에게 전달했고 5월에는 60명의 독거노인과 안부를 묻는 1촌 인연을 맺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6월에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며 따뜻함을 전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사랑의 끈을 놓지않고 지원해주는 후원자 덕분에 상반기 사업을 원만히 진행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그 소중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사업의 지속 추진을 약속하고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양평군은 전례없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접 지자체 가평군의 수해 복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양평군은 22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양평군자율방재단,양평모범운전자회,양평해병대전우회,양평군새마을회 등 봉사단체 50여 명이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일원 수해현장에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토사 제거, 도로정비, 방역지원 등 긴급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굴삭기 등 중장비 8대, 물맑은 양평수 9600병 등 물적지원 또한 지원하며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가평군은 지난 19일에서 20일 사이 시간당 최대 10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조종면에는 197mm의 극한의 호우가 쏟아졌다. 이로인해 산사태와 급류가 발생해 사망3명,실종4명,고립37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과 펜션,도로가 침수되고 붕괴되며 큰 타격을 입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평군의 피해 상황을 접하고 2022년 8월 양평군이 겪었던 수해의 아픔을 기억하며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며 "양평군은 인접 지역으로서 발 빠르게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고 완전한 복구 완료까지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수해지역 주민이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끝까지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새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9월까지 1만 4000㎡ 규모의 세미언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구역을 약…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이 '2025 OBS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OBS경인TV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자치분권의 가치확산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헌신한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황선호 의장은 경기지역 기초의원을 대표해 7명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황선호 의장은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과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참여 확대에 앞장섰으며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보, 집행부에 대한 책임있는 견제와 감시 역할 수행 등 기초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치법규 정비와 예산 심의의 내실화, 주민들과의 간담회 추진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이 아닌 양평군의회 전체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성원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항상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OBS자치분권대상'은 자치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운영위원회 위원)이 7월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OBS 자치분권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재정 운용 혁신을 위한 이 의원의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재정 운영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역개발채권 만기 홍보및 환급 체계 강화, 업무협약 사후관리 제도개선, 공공기관 과잉 순세계잉여금 관리개선, 보조금 수급단체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 기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둥 다양한 정책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있는 도정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최초의 비서실및 보좌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방의회의 견제와 균형기능을 실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위원회 초대위원으로서 경기교육의 선진화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적극 나섰다. 입법 활동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2025년 상반기에만 8건의 조례안을 대표해 발의한 이 의원은 ▲보훈대상자의 채권발급을 면제하는 '경기
양평군의회는 지난 18일 열린의회실에서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개선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수도권 상수원 보호를 이유로 장기간 유지되어 온 중첩규제 해소를 위한 본격정인 논의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양평군이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증 중첩규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 주민의 삶과 재산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할수 있는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윤순옥 의원을 위원장으로, 지민희 의원을 간사로 하는 '양평군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개선 연구회'(총7명)를 구성했으며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용역 수행기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군의회의 기대와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는 이번 용역이 주민의 실질적인 불편과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의회와 군이 직접 실행할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성과는 기사 형식 등으로 주민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조례 초안이나 건의문 등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성과물로 이어져야 하며 과거 정부의 규제 완화 사례와 지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백일을 맞이하는 '단월둥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 선물은 약 30만 원 상당의 분유와 기저귀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특화사업인 '단월둥이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출산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축하 선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서영원 위원장은 "아이 한명의 탄생은 단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단월면 전체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출산가정에 단월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민생경제 전담팀(TF)'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2025년7월1일자로 출범한 '양평군 민생경제 전담팀(TF)'은 윤건진 경제안전국장을 팀장으로, 총괄,민생경제,사업지원,홍보지원 등 4개 분야 및 일자리, 소상공인,관광,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부사가 참여해 군의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서 의견 공유회의를 통해 도출된 '양평형 경제우선 10대 실천 운동'을 중심으로 군민,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있는 생활밀착형 경제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속 군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실무중심의 TF를 출범하고 군민과 함께 실천가능한 10대 경제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지역경제 회복의 씨앗이 될수 있도록 군과 군민,기관.단체가 함께하는 민생안정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및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56가구를 대상으로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은 장맛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였지만, 협의체 위원들은 어김없이 어르신 댁을 방문해 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정서적인 지지까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은 협의체 위원 1명이 어르신 2명을 담당해 매월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맞춤형 돌봄 활동으로, 어르신의 소외감 해소와 생활지원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방문을 받은 어르신들은 "비오는 날 찾아와 더 고맙고 든든하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변함없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을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금숙 민간위원장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5일 물맑은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8회 양평군수배 어르신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전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원,군의원 등이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단체전 130명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 했으며 남녀 각 13개 팀이 단체전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예선 최고 득점자들은 개인전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이 건강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 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