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정토근 부의장이 28일 낚시 통제구역 지정 조례안 발의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왜곡된 사실이 있어 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정토근 부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낚시를 사랑하는 안성시 낚시협회와 동호인 여러분. 저는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으로서, 최근 "안성시 낚시 통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며 시민 여러분들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SNS를 통해 왜곡된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먼저 조례안의 목적은 지역 수생태계:수산자원의 보호와 낚시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들의 쾌적한 생찰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환경오염이 심각하게 우려되거나 주민생활의 불편을 끼치고 낚시인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을 경우 시장이 해당 지역의 일부를 최대 3년 이내의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낚시 동호인 분들의 우려와 오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안성시 모든 구역에서 낚시행위가 금지되는가
공도읍은 지난 25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도읍 주민들을 초청해 시정에 대해 시장과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정책공감토크 행사는 공도읍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 공연, 지역주민의 댄스 재능기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브리핑,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공감토크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듯 행사장은 주민들로 가득 메웠다.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공도 시민청, 서안성스포츠파크 조성 등 추진 경과를 설명하였고, 시장과의 건의 사항 수렴 시간에는 진사리 지역공원 조성, 승두리 용도지역 상향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지역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도시를 목표로 안성 시민들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폭서기를 지나 백로맞이 걷기 챌린지로 운영한다. 금년 백로는 9월 8일로 흰 이슬이라는 뜻이며, 이때쯤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면서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참여자는 핸드폰을 소지하고 23일간 20만보를 걸어야 목표에 달성한다. 목표달성자에게는 전원 모바일 상품권 5000원 권을 지급한다. 안성시 나경란 보건소장은 “안성 시민 모두가 지난 폭우와 폭염으로 고생이 많으셨다.”며 “걷기 좋은 날이 돌아와 걷기를 다시 생활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보개면 노인회에서는 지난 8월25일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화재피해 2가구를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성금 280만 원은 보개면 노인회장을 비롯해 36명의 노인회장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했다. 김동운 보개면 노인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두 분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36개 마을 경로당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양희영 부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화재피해 이웃의 어려움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이 시사투데이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원희 총장은 구성원의 이해, 지역사회와 소통의 과정을 거쳐 2023년 3월, 한경국립대와 한국복지대를 통합한 ‘한경국립대학교’의 초대 총장이다. 이로써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자부심과 책무를 가지고 통합대학의 첫 걸음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한경국립대만의 차별화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안성캠퍼스는 스마트팜, 농업에너지, 웰니스를, 평택캠퍼스는 장애인 고등교육을 특성화하여 미래농업,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K반도체, 웰니스 서비스와 장애인 고등교육의 거점으로 거듭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편 등 대학 교육 선도 모델 정립을 구축해 가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 속에 우리 대학이 중대한 출발선에 서게 됐다. 초대 총장으로서 대학 위상 제고와 지역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신산업 인재 육성에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최호섭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25일에 대표 발의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국민의힘 전원이 공동발의를 통해 다음달 22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0일 산업통산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며, 안성시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안성시와 반도체산업과의 연관성이 깊어지고, 시의성 갖춘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무 역시 주목되는 시점에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필요성이 대두 된다고 할 수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반도체산업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성시의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에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반도체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등,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들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최호섭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계기로 반도체 분야에 지정된 안
안성시는 지난 21일 ㈜청양식품으로부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현금 6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청양식품은 지난 5월 가정의달을 기념하여 500만 원을 기부하고 올해 2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005년부터 안성시에 기부를 시작하여 2020년부터는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3회씩 현금을 기부하면서도 별도의 전달식을 진행하지 않고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미희 ㈜청양식품 대표는 “우리 회사의 경영철학은 거리사의(居理思義) 로 이익을 추구하되 결코 올바름을 잃지 않는다는 뜻으로 성장의 결실을 우리이웃과 나누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며 발전하고하고자 한다"면서 "기부금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이고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는 10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개최된다. 이에 안성맞춤아트홀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 뮤지컬 <그날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그날들>이 축제 기간에 맞춰 안성을 찾는다. 유준상, 오만석, 오종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꾸려진 이번 무대는 10월 6일(금), 10월 7일(토) 양일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2023 바우덕이 축제를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전시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속 - 레플리카 체험전> 축제 기간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는 서양 회화사의 거장들 그림 속에 담긴 손을 모티브로 종교와 신화, 철학, 역사, 문화 테마로 구성된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 레플리카 체험전>이 올려진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
안성시는 다음 주 월요일인 8월 28일, 안성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16종으로 구성된 움직이는 이모티콘 2만5000개를 무료로 배포한다.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안성시의 마스코트로 활약하던 ‘바우덕이’의 리뉴얼 캐릭터(이하 리뉴얼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리뉴얼 캐릭터는 이모티콘 배포를 기점으로 향후 기존 캐릭터와 함께 안성시 SNS에서 홍보 마스코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리뉴얼 캐릭터는 8월 26일 금요일에 안성시 SNS상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이모티콘 배포에 대한 상세정보는 배포 당일인 8월 28일 오전 SNS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리뉴얼 캐릭터는 향후 SNS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바우덕이 축제에도 포토부스나 굿즈 상품으로 활용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2일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였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개요 ▲개발 여건분석 ▲기본계획(안) 설명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안성 스포츠파크는 공도읍 용두리 88-1번지 일원 부지면적 93,152㎡에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파크골프장, 인라인스케이트장, X-게임장, 인공암벽체험장, 어린이전용 체육(놀이)공간, 주차장 및 부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사업 설명에 경기장 세부 규격 및 마감재, 조명시설 등 체육시설에 대한 질의로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서안성 스포츠파크는 부족한 생활체육 갈증을 해소할 뿐 아니라 지역 간 교류하며 사람과 사람이 공감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