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인간공학회(회장 박재희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8월 23일 세계인간공학연합(International Ergonomics Association, IEA)의 공식 학술대회인 ‘제22회 세계인간공학연합 학술대회 (IEA 2024 Jeju)’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하는 출범식을 거행했다. 세계인간공학연합(IEA)는 세계 각 나라의 인간공학 학술단체로 구성된 연합 단체로서, 인간공학 분야의 가장 큰 학술 조직이다. 세계인간공학연합 학술대회는 IEA가 주최하며, 1961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3년마다 총 21회 개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03년 서울 개최에 이어 올해 제주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대한인간공학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IEA 2024 JEJU’ 는 2024년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A 2024 조직위원회는 윤명환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총 14개 분과(사무국, 학술프로그램, 특별학술프로그램, 국제협력, 출판, 행사/이벤트, 국내 스폰서/홍보/전시, 해외 스폰서/홍보/전시, 정보시스템, 기획, 산업연계, 소셜미디어/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와 양 대학 학생 교류 확대와 취업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연합 캠프는 양 대학의 4학년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특강부터 하반기 채용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실제 입사지원서 작성까지, 학생 참여형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한경국립대-수원대 연합 취업캠프를 통해 학생 간 교류로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별 맞춤 입사지원서 작성으로 취업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파이온일렉트릭(주)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경국립대학교와 파이온일렉트릭(주)는 ICT융복합 전력전자, 광전력, 초전도 및 계통해석 분야의 미래 에너지 융복합산업의 기술개발, 현장실습과 취업 등 신기술분야 인재양성과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파이온일렉트릭(주)는 그리드포밍 기술 개발을 통해 신기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미래 에너지 융복합산업의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유망 기업이다. 그래드포밍은 전력 계통의 안정성과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와 탄소 중립 실현의 핵심기술이다. 윤광희 파이온일렉트릭(주) 대표는 “한경국립대와의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기술 등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협력자가 되면 좋겠다. 또한 한경국립대에 연구센터를 유치할 계획도 있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9월 4일 개최되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상설무대에 도 대표로 공연을 펼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행정안전부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243곳이 참여한다. 행사는 전국 지자체에서 답례품 홍보부스 운영, 상설무대 공연, 참여이벤트, 기념식, 가요무대 방송 등으로 고향의 정겨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남사당풍물단은 고향사랑의 날 당일인 9월 4일 축하공연을 펼치며, 시 고향사랑기부제와 바우덕이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안성시 지역농산물 등 답례품과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되는 바우덕이축제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모이는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도 대표로 남사당풍물단이 공연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남사당상설공연이 경기도와 안성시에서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어 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안성남사당상설공연과 안성마춤 배가 경기도 답례품으로 선정된바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에서는 과년도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 94억 원의 46%(43억 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에 대한 체납액 일제정리를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체납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체납에 대해 늘어나는 체납액을 정리하고 효율적 징수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는 상습 체납자 중 직장생활자에 대한 급여압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질적인 체납액을 징수·정리할 계획”이라며 “지방세외수입은 시민을 위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 9월 2일(토) 오후 7시에 이기호 작가를 초청하여 책 ‘눈감지 마라’를 주제로 ‘삶이 고달플 때 읽는 소설 한 권’ 강연을 진행한다. 이기호 작가의 짧은 소설을 통해, 어떻게 소설로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키울 수 있는지 그리고 나와 타인의 거리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호 작가의 글은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 재치 있는 유머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신작 '눈감지 마라'는 외면하지 말아야 할 지방 청년들의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유쾌함과 메시지를 둘 다 전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를 통해 어떻게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는지 이번 강연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은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동화구연대회 및 사진콘테스트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동화구연대회는 보육교사부문, 영아부문, 유아부문으로 20명이 출전해 동시와 동화를 재미있게 구연하여 관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었다. 특히,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을 주제로 진행된 어린이집 사진콘테스트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를 일깨워주는 사진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어 관객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들게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교직원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진 전시 및 사진콘테스트를 시작으로 동화구연대회,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사진콘테스트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동화구연은 보육교사, 영아, 유아 부문 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으로 12명의 시장상과 모범 보육교직원 도지사상 2명을 김보라 안성시장이 시상하였고 우수상, 장려상 등은 어린이집연합회장상으로 천은경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수여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준비하고 많은 노력으로 애써주신 안성시어린이집연
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억(국비 5000만 원, 시비 5000만 원) 원을 추가 편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원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목표 아래 주요 추진 방향은 “ONE” Open(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 Network(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Education(미래를 밝히는 多행복 맞춤 평생 학습)으로 민‧관‧학 연계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어울려 배울 수 있는 「모두e상점」, 장애인 맞춤형 온전한 평생교육 기회「온기마춤」프로젝트, 안성 맞춤 가족 스마트팜, 미디어홀로서기, 한궁심판지도사 양성과정 등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안성시는 2023년 8월 25일부터 약 2주에 걸쳐 ‘2023년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한 번에 개최했던 행사와 다르게, 15개 읍면동을 직접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나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민선8기 이후,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로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한다”고 안성시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는 오는 8월 25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도읍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되며, 9월 6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찾아가 각계 각층의 시민들과 만나 정책을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참여 인원이 많아,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쉽지 않았으나, 이번 행사는 읍면동마다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시민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폭염이 누그러지지 않아 행사 참여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들
안성소방서는 지난 23일 을지연습·민방위 날 훈련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일환으로 재난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에 필요한 시민들의 양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요령 안내방송 ▲긴급차량 길터주기 대국민 홍보 ▲일반차 양보운전 유도 ▲소방차 출동로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 활동 등이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출동하는 긴급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