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광역본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영등포역 등 7개역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환인 ‘일경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경험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중의 하나로 청년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일경험(철도직무) 기회를제공하여 구직의욕 고취 등 취업가능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철도공사는 구직자가 (재)취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조성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다하기 위해 ’23년 초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을 맺어 본 사업을 추진하였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참여자 총 11명을 모집하여 관내 주요역에 배치, 여객 안내와 임대회의실 운영 등의 업무를 배정하여 실질적인직무경험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정정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경험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와같은 일경험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 판매하는 2023년 제1회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 행사는 5월 13일 토요일 11시~5시 이며 행사장소는 산본 로데오거리다. 행사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외에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하여 화분만들기), No플라스틱 캠페인,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포시 알뜰나눔장터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하여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군포시는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중고물품 판매자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 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우선으로 선착순 19팀을 모집하고 불참, 포기자를 대비해 추가 10팀을 접수한다. 판매자에게는 팀당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정서적 소외감 해소 및 지역 내 돌봄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1월부터 3월까지 생신을 맞으신 12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 및 선물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연말까지 매월 4명을 선정하고 어르신들을 찾아가 생신축하로 행복을 전해드릴 예정이다. 조보훈 위원장은 “생신축하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시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며 더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산본 주몽 1단지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노인정서 프로그램을 지난 2월부터 매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노인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산본주몽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거복지사의 지도하에 단지내 노인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원예활동 등을 통해 몰입의 기쁨과 새로운 자기표현방법을 알게 하고 치매예방 및 노년기의 성숙과 삶의 의미를 찾는데 목적이 있다. 산본 주몽 1단지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총 10회차 중 1회기를 종료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매주 출석하시는 어르신 한분은 월요일 오후가 기다려지고 미술수업 등이 쉽지만은 않지만 스토리컬러링에 색을 칠하면서 몰입을 할 수 있었고 작품을 통해 우울증이 많이 사라졌으며 매주 새로운 주제와 꽃으로 노인들을 맞이해 주는 주거행복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고마워하셨다.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강병삼지사장은 “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과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표하며 더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2023년 3월 군포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군포 문화도시 포럼은 지역의 의제 및 문화도시 추진 방향을 시민과 각계 전문가들과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2023년에는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첫 시작인 이번 포럼은 ‘군포시 1인가구를 위한 정책과 문화도시’라는주제로 청년 및 중장년층 등 1인가구 실태를 알아보고, 문화적인 지원정책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포럼에서는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조성희 교수와 박도빈 문화기획자가 각각 ‘군포시 1인 가구 실태와 과제’, ‘1인 가구 지원정책의 틈을 메우는 문화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날 발제에서 발제자들은 “군포시에 1인 가구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있다는 사실이의미있고 이를 바탕으로 후속 정책과 지원사업들이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현재 1인가구는 일시적인 사회 현상이 아니라 우리 삶의 한 형태가 되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하고, 다양한 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맞춤형 사업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서는 신금자 시의원, 윤순이 군포시 긴급지원심의위원, 군포시민 권용은,장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정원지역아동센터 와 당정근린공원 및 당정역 부근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직원들과 아이들이 2인 1조가 되어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공사 관계자는 “깨끗한 군포시를 만드는데 아이들이 함께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새로 운 봄의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상회복이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여 체육시설, 캠핑장, 공영주차장 등 봄맞이 환경정비를 대거 추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군포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직능단체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군포1동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가 솔선수범했을 뿐만 아니라 군포1동에 소재한 행복마을관리소와의 협업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묵은 쓰레기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상가지역 도로변과 인도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플라스틱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봄을 맞이한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고, 특히나 곧 벚꽃이 만개하여 유동 인구가 많아질 벚꽃길 일원은 이달 내내 청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백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일상중에도 주민자치회가 솔선하여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주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총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선제적인 아동학대 위기아동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대의 개념과 정의, 최근 발생한 주요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로 오해받을 수 있는 행동,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 등을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아동학대 상담·조사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미취학아동 보육·교육 종사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아동학대 행동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학대·위기아동을 어떻게 발견해야 되는지’라는 주제로 아동 관찰 포인트, 면담 기술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업무 공공화 추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 다양한 학대 예방 홍보·교육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궁내동 소재 시민의교회는 (재)군포사랑장학회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3월 22일 군포시장실에서 출연식을 진행했으며 군포시 관내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교회에서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 장학재단에 2021년부터 3백만원씩 꾸준히 기탁했으며 올해는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준 시민의 교회 이종배 담임목사 이하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회의 선한 영향력이 군포시에 널리 전파되도록 시민이 행복한 군포가 되는데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재)군포사랑장학회에서는 금년에 고등학생·대학생 228명에게 2억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으며 장학생 신청을 3월 24일까지 접수 마감하고 4월중 선정하여 5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해 군포소방서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27일~29일까지 수리산 내 용진사 일원에서 산림화재 대응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협의회에서는 산림화재 진압장비 보강 및 산불대응 자율진화장치 확충 등 산림화재 대응에 대한 기관 협력 사항과 장비 및 시설보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7일~29일까지 수리산 내 용진사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군포시청과 군포소방서 등 30여명과 진화차량 5대가 동원됐으며 가상화재를 설정해 진화장비 및 인력을 투입하고 산림 화재 시 민가로 확산을 막는 훈련을 진행했다. 하은호 시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어 산불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예방에 힘쓸 것”이라면서 “불법소각 금지 등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