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8월 10일(목) 경기도 수원에서 진행되는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정고시 당일 학교 밖 청소년의 편의를 확보하고 안전한 시험응시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당일 고사장(수원화홍중학교) 이동, 중식 도시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센터에서 단체접수를 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센터와 고사장이 같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이 되며, 이용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센터로 연락을 주면 된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준비반 운영, 검정고시 교재 제공 및 대면/비대면 멘토링,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는 관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하여 주1회 운영하며 올해 시범사업 기간으로 무료로 운용된다, 또한, 미양작은도서관은 영어, 주은풍림작은도서관과 대림동산작은도서관은 영어와 중국어를 각각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주은풍림작은도서관은 19일까지),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밴드, 유선접수,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은 8월말부터 12월 초까지 각 언어별 총 13회의 수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다양한 언어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단어 및 표현을 습득하고 관련 언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학습 및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균형있는 언어학습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폭염 중대본 2단계 최초 가동함에 따라 축산 농가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8일 관내 양계 농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폭염 및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안성시는 최대 축산지역으로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고 있어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 시장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인 대덕면 소재 육계 사육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현재 무더위에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농가 자체적으로 차광막을 활용한 그늘막 설치 및 환풍기 가동으로 온․습도를 조절하고, 면역증강제를 급여하는 등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나, 20년 이상된 노후화된 축사로는 폭염 대응의 한계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폭염 대응 현장을 둘러본 김보라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언제든지 폭염·폭우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임에 따라 상시 재해 예방대책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축산농가에서는 근본적인 축사시설 개선에 적극 노력하여 하절기 폭염 및 축산냄새 관리도 안성시 농가가 가장 스마트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한다”며 “또한, 농가에
한경국립대학교가 2023년 경기도 국제협력사업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인도주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청의 국제협력사업 중 ‘한글 스마트교실 구축 및 문화확산’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계경제외교대학교에 스마트 한국어 교실을 구축하여 디지털 기기 교육 및 K-콘텐츠 기반의 한국어 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인식 사업총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과가 향후 과학기술·ICT 분야 등 양국의 디지털 경제협력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하며, 더불어 양 대학 간의 상호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필리핀 퀴리노주 농촌종합개발 사업(2018~2023년) 등 개발도상국의 상생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무상원조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8일 ‘안성 고향사랑기부제’ 가 경기도 최초로 8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릴레이 형식으로 서서울농협 직원들이 안성시로, 삼죽농협 직원들은 서울이 아닌 상호 교류가 있었던 파주시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 졌다. 삼죽농협과 서서울농협 직원 50여 명이 전액 세액공제 가능한 1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약 500만원 이상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안성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 징수과, 각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관련 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기간은 개별 및 공동주택 모두 2023년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26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안성시청 징수과,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한국부동산원 수원지사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7일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 현장을 사전 대비을 위해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관내 농가 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김 시장은 대우아파트 경로당 및 고삼면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냉방 물품 구비 등을 살피고 폭염 취약 시간대 하우스 내 작업 여부를 점검했다. 고삼관측시스템 기기 현장에서는 관측기기의 정상작동여부 및 기온측정 보완사항을 점검했으며, 솔밭공원 바닥분수 및 금석천 쿨링포그 시설에 관해서도 정상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엘니뇨로 인해 기온이 높고 더위가 절정 이르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폭염 대비 상황과 주요 현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중국 청두에서 열리고 있는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가 테니스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윤석 선수는 16강에서 류한이(중국) 선수를 꺾었으며 8강에서는 후앙 충하오(대만)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4강에서 삼레이즈 카시딧(태국)을 상대로 선전하였으나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비록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장윤석 선수는 단식 경기 및 복식 경기에서 선전하고 한국 테니스 대표팀에 유일한 메달을 선사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선수의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8월 7일부터 9일까지 ‘2023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전문교육 및 장애체험), 탄소중립(채식교육 및 비건버거만들기, 기후위기 교육 및 EM 모기기피제 만들기), 재난재해(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방문)교육 등 총 4회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2회기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비건버거 및 EM을 활용한 모기기피제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자원봉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계기를 통해 봉사활동이 하나의 여가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삶에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기간을 활용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농부마을과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안성시 삼죽면 내장리에 위치한 농부마을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유정란 300판을 후원하였다. 이번 계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에 영양가 높은 유정란을 지속해 공급하기로 하였다. 신지우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되어 개인적으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