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이 9월 1일부터 7일간 ‘제56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제56회 도서관 주간 행사’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책과 관련된 이벤트와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강연,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벤트는 ▲읽었던 책 소개하기 ▲내가 읽은 책 속 한 줄 소개하기 ▲정보 나와라 뚝딱! 과월호 잡지 나눔 장터가 진행된다. 담당자 메일로 참여 글 또는 영상, 사진을 전송하면 되고, 잡지 나눔 장터의 경우 지원서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연은 우희정 동화콘텐츠 문화원 대표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들려주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 모아 읽기’와 권희린 ‘학교 가기 싫은 날’ 저자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개하는 ‘까칠한 중학생을 위한 토닥토닥 독서 처방전’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이벤트와 강연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9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아름도서관 조현지 사원은 “강연의 경우 당일날 줌(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
“코로나19로 마음 놓고 외출도 어려운 시기에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코로나19와 장기간의 장마로 지친 시민들의 힐링을 위해 준비한 수원 화성행궁의 야경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랜선여행 ‘지금이야 화성행궁’의 첫 번째 주제 ‘화성행궁 달빛과 초롱빛을 만나는 곳’ 영상을 선보였다. 랜선여행에서는 첫 번째로 신풍루를 지나 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 달빛정담 포토존을 소개한다. 이어 중양문을 지나 과거에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를 위해 회갑연을 연 곳으로 유명한 봉수당을 볼 수 있다. 랜선여행으로 만난 화성행궁은 어스름 짙은 저녁, 고즈넉한 분위기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듯하다.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요즘 어떠세요? 조금 답답하시죠?”라는 안부인사와 함께 “밤바람을 느끼면서 자박자박 걷고 싶은 날, 잠들기 전 혼자 생각도 하고 누군가와 이야기도 나누고 싶은 그런 날을 위해 준비했다”고 랜선여행의 취지에 대해 소개했다. 랜선여행으로 수원 화성 야간개장을 접한 한 안산시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다보니 외출도 조
한국 차문화 천년의 숨결/김의정·최석환 글/차의 세계/332쪽/35,000원 무상·지장·허황후·매월당·초의·명원이 빚어낸 차의 생생한 역사를 담다. ‘한국 차문화 천년의 숨결’은 우리나라 차사(茶史)에서 잊혀진 신라왕족인 김지장 스님이 719년(성덕왕 18년) 중국 구화산에 들어갈 때 차씨를 가져가 구화불차의 원조가 되면서 한국 차문화를 100년이나 앞당긴 내력을 소개한다. 또 수로왕비 허황옥, 인도의 광유성인이 일으킨 기림사 급수봉다 신앙과 성덕왕의 3번째 왕자인 무상선사, 고려의 태고보우국사, 무학의 법맥을 이은 함허등톡, 초암차를 전승시킨 매월당 김시습, 조선 후기 차문화를 중흥시킨 초의선사 등 한국 차문화의 천년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 최석환은 1999년 가을, 신라왕족인 김지장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김지장 스님이 중국으로 건너가 처음 고행한 노호동 동굴 앞에서 산 정상을 바라봤을 때 한 그루의 나무에서 광채가 빛났다고 말했다. 그 나무는 김지장 스님이 중국으로 건너갔을 때 가져간 차씨가 자란 노차수(老茶樹)였으며, 이로 인해 대렴보다 100년 앞선 시기에 신라의 차가 중국으로 건너간 사실을 접했다고 설명했다. 저자들은 한국의 차문화가 신라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에밀리 정민 윤 글/한유주 옮긴이/열림원/245쪽/12,000원 이민자 여성 시인, 에밀리 정민 윤이 마주한 과거의 아픔과 일상의 불행.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의 저자 에밀리 정민 윤은 미국 문단에서 주목받으며 데뷔했고, 다른 국가에서 그 누구보다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라는 어두운 역사의 단면을 깊게 파고든 시인이다. 대학 시절 논문을 작성하다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접하게 된 에밀리 정민 윤은 전쟁 범죄의 그늘에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았던 피해자들에 공감하고, 그들의 사건을 자신에게 투영시키며 현대 여성들의 아픔도 헤아리고자 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자 미국 문단에서 아픔을 공유하는 장을 용기 있게 열었다. 저자는 “시는 우리의 존재 방식을 억압하고 규정하는 언어에 대한 저항적 정신이자 형태로 나를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1991년에 한국에서 태어나 2002년 캐나다 이민 이후 2009년 대학입학으로 지금까지 미국에 살고 있다고 소개하며, 미국에서 완곡한 표현인 ‘위안부’ 역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것을 알고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저자는
나의 행복을 절대 남에게 맡기지 마라/문수빈 글/미다스북스/296쪽/15,000원 행복한 인생을 위해, 지금 이 순간 원하는 것을 하라!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라는데 행복을 생각하는 것도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사람들이 생김새가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른 것 처럼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도 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행복의 정의를 돈에 둘 수도 있고, 사회적 지위에 행복의 기준을 두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건강에 둘 것이고 가족과의 화목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히 해야 할 것은 나의 행복을 결코 남에게 맡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행복을 절대 남에게 맡기지 마라’는 누구나 알고 있다고 여기는 당연한 명제를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저자 문수빈은 우리에게 ‘사실 행복을 타인과 세상에 맡겨둔 채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나는 정말 나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살아왔는가?’라고 질문한다. 더불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은 당신의 것이므로 당신이 지켜야 한다’라고 일깨워준다. 과거에 행복하지 않았다고 해서 현재와 미래의 행복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다.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행복해지기…
마음을 담은 연주/피터 레이놀즈 글·그림/김지혜 옮김/길벗어린이/40쪽/13,000원 피터 레이놀즈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전하는 진짜 행복 이야기. ‘마음을 담은 연주’의 저자 레이놀즈는 “모든 아이가 타고난 에너지와 용감함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며 “창의력은 용기와 독창성을 토대로 발전한다. 자연스러운 흐름에 몸을 맡겨보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첫 장을 펴면 오랫동안 거실 한편에 조용히 놓여있던 피아노가 눈에 들어온다. 어느 날 처음으로 건반을 누른 주인공 라지는 피아노 소리가 마음에 들었고, 몇 년이 지나 물감을 섞듯 음을 섞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아무도 라지에게 가르쳐 준 적은 없지만 그는 자신이 내고 싶은 소리를 내며 즐거움을 느꼈다. 배우지 않아도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다는 데 놀란 그의 아버지는 라지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피아노 선생님을 구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레슨을 시작한 라지는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이 늘어날수록 점점 싫증을 느끼고 결국 피아노 뚜껑을 닫아버리게 됐다. 피아노 선율을 따라 무지개 빛으로 빛나던 일상은 지루하게 반복되는 무채색의 일상으로 바뀌었고, 라지도 그의 아버지도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를 잃어버리고 말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코로나 일상의 공연예술계의 현안을 찾기 위한 코로나19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 경기아트센터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극장의 고민’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큰 위기를 맞이한 공연예술계와 함께 머리를 맞대기 위해 준비한 자리로 강연과 대담으로 구성됐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논하기 전 코로나와 함께 안전하게 살아가야 하는 코로나 일상 시대임을 인정하고, 극장의 생존을 위한 설득의 메시지와 고민 해결의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연이 많아지면서 관람 기회를 잃은 관객들에게 ‘안전한 공연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전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포럼에서 첫날은 ‘안전한 공연장’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지고, 다음날에는 ‘위드 코로나 경기아트센터의 고민’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첫 번째 강연은 조은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역사적으로 전염병이 음악사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조 교수는 코로나 일상에서 공연예술계뿐 아니라 관객 모두
코로나19가 내년 상반기까지 종식되지 않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김태희 관장)은 25일 코로나19 상황 속에 시민들의 상황 인식과 박물관 이용 의사에 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 331명 중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307명(92.7%)의 결과를 반영해 인포그래픽으로 발표했다. 실학박물관은 김지나 서울대 박사와 신창희 평택시문화재단 차장의 자문을 얻어 설문지를 구성했다. 조사 내용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코로나19 종식 예상 시점과 박물관 개방 조건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 의사 ▲엄격한 방역조치를 전제로 한 실내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 의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한 실외 프로그램 참여 의사 등에 대한 결과이다. 응답자의 절반(50.5%)이 “코로나19가 내년 상반기까지 종식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올해 내에 종식될 것이라는 예상은 10.3%에 불과했다. 내년 상반기 종식을 예상하는 인원은 35%, 내년 하반기 종식 예상자는 21.5%였으며, 2022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답한 시민은 29%였다. 설문
부천문화재단이 집에서 즐기는 미디어 온라인 강의를 시작한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6개 주제로 총 15편의 미디어 강의를 공개했다. 강의 주제는 ▲채널이 성장하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강민형) ▲디지털동영상카메라의 모든 것(신임호) ▲다빈치리졸브 기초강의(허장휘) ▲사진의 역사(이상엽) ▲특수학교·노인 미디어교육 현장 가이드(김수목) ▲마을미디어의 이해와 기초(황호완) 등이다. 특히 강사진은 구독자 13만 명을 보유한 1인미디어 교육 유튜브 채널 강민형 대표를 비롯해 미디어 현장교육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의 제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 문화뉴딜 사업 중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재단 미디어센터 협력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중단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예술강사 등에 강의 제작을 지원하고, 문화시설 휴관과 강연 취소 등으로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에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강의를 제공해 문화기본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재단은 또 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진행할 생활미디어 온라인 교육을 신청 접수한다. 강좌는 ▲프리프로덕션의 기본이해:
안산문화재단의 5대 대표이사에 방송인 김미화 씨가 최종 합격했다. 안산문화재단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모집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그 결과 방송인 김미화 씨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최종 합격했다. 안산문화재단은 26~27일 양일간 합격자 등록기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내달 1일 임용된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날 "김미화 씨가 재단의 5대 대표이사로 최종합격 했다"라면서 "아직 취임식 등 세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10일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며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응모자격으로는 ▲저명 문화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춘 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문화예술분야 공무원경력 5년 이상인 자로 최종직급이 4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 이상인 분 ▲국, 공립 및 민간법인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기관, 단체에서 관리자급 이상 직급으로 5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분이라고 명시했다. 이후 5명의 응시자가 채용 서류심사에 합격했으며, 8월 13일 프리젠테이션 방식의 면접시험을 거쳐 20일 최종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