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사퇴 이후 5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던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감독에 홍명보 울산 HD감독이 내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2013∼2014년 대표팀을 이끌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선 이후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됐다. 축구협회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이사 주재로 관련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지방서기관(4급) 승진 ▲신성모 행정기획조정실 총무과 ▲조만재 행정기획조정실 법무과 ▲최영숙 교육문화체육국 미래교육과 ▲김순신 복지국 복지정책과 ▲김혜진 분당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박상섭 맑은물관리사업소 수질복원과 ◇지방사무관(5급) 승진 ▲박미라 재정경제국 고용과 ▲박정규 재정경제국 상권지원과
◇지방서기관(4급) 승진 ▲기술센터소장 엄계용 ▲ 맑은물사업소장 전종삼 ◇지방서기관(4급) 전보 ▲ 행정국장 윤기현 ◇지방사무관(5급) 승진 ▲ 미래전략담당관 직무대리 함은정 ▲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정석기 ▲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박숙자 ▲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유성희 ▲ 녹지과장 직무대리 김정철 ▲ 신도시사업과장 직무대리 용혜진 ▲ 해양수산과장 정경훈 ▲ 생태하천과장 강희준 ▲ 정왕본동장 직무대리 박래천 ▲ 정왕2동장 직무대리 정연임 ▲ 정왕4동장 직무대리 이은정 ◇지방사무관(5급) 전보 ▲ 시민고충담당관 권순선 ▲ 홍보담당관 한희재 ▲ 세정과장 윤영일 ▲ 시세관리과장 양민호 ▲ 일자리총괄과장 박건호 ▲건설행정과장 김학현 ▲생활보장과장 백선주 ▲여성보육과장 송현수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구 ▲ 자원순화과장 유상선 ▲ 공원과장 강송희 ▲ 도시정책과장 김우회 ▲ 경관디자인과장 박정헌 ▲ 건축허가과장 이완수 ▲ 건축관리과장 장진 ▲ 행정과장 김재성 ▲ 주민자치과장 이소영 ▲ 민원여권과장 이명기 ▲ 평생학습과장 문영자 ▲ 청년청소년과장 신경희 ▲ 상수도과장 김수기 ▲ 차량등록사업소장 윤효진 ▲ 대야동 안전생활과장 김익겸 ▲ 신천동장 신화철 ▲ 정왕1동장 윤병기…
의왕도시공사는 8일부터 ‘바우처택시’ 10대를 3개월간 시범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교통약자 배차 지정을 받으면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로 전환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로, 의왕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의왕시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택시가 도입되면 휠체어 이용자는 기존과 같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비 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택시를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의왕·안양·군포·과천 4개 시를 출발지로 하여 이동 목적에 제한 없이 편도로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병원 진료가 목적일 경우에는 서울, 광명, 수원까지 편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한 기본 10km 1천500원에 추가 5km당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강신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전문위원을 과천도시공사 제3대 사장 임용예정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강 과천도시공사 사장 임용예정자는 1991년 10월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연구지원처장, 법무단장,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보상, 판매, 법무, 정비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한 경력을 바탕으로, 과천과천지구 개발사업 등 과천시의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강신은 임용예정자는 결격사유,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최근 인천 중구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도입했지만, 미추홀구와 부평구는 재정적인 이유로 이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 6개 구에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5개 구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을 지원한다. 단 서구는 최대 7개월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육아휴직자가 해당 구에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대상 자녀가 신청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된 경우, 고용보험법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했을 때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한 구는 남동·계양구다. 전국 최초로 시작한 2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급 시작했다. 최근에 지원을 시작한 건 중구다. 중구의회는 지난달 28일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에 중구는 지난 1일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시작했다. 중구는 이를 신설하기 위해 작년부터 보건복지부와 논의했다.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기존 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 전달체계와 재정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시행
양평군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에서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원은 연꽃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배다리가 개통됨에 따라 세미원 관람객들은 두물머리까지 둘러보며 매혹적인 홍련과 단아한 백련,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이 개발·기증한 페리연꽃 등 다양한 연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할수 있다. 연꽃문화제는 세미원의 대표적인 여름행사로, 화려한 연꽃의 향연과 함께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꽃문화 체험교실, 연꽃지도 그리기, 세미원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수생정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연꽃문화제 기간 동안 세미원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자세한 개화상황은 세미원 인스타그램이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특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67개 강좌, 109반에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현장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농구, 인라인스케이트 등 체육 강좌와 엔트리코딩, 3D프린터 미니어처 만들기, 애니로 배우는 일본어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9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0일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일부 시의원이 발의한 '의회 동의 없는 고양시청 부서의 백석업무빌딩 이전반대 촉구 결의안'에 대해 “시청 별관부서 재배치는 적법한 예산집행이며 예산 불법전용 및 관련 법령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별관부서 재배치는 시청사 이전이 아니라 적정하게 청사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고양시청의 주사무소인 시장 집무실 등의 소재지가 변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례 개정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재정법 제47조에 따른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와 관련해서는 2024년 의결 받은 일반운영비 중 사무실 이사 목적의 임차 사무실 운영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 목적 외 사용금지와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공사 관련 예산의 경우 시청사 사무공간 환경개선공사(본·신관, 제1,2,3별관, 임차건물 8개소)에 사용하는 예산으로 업무환경개선 및 예산 절감 목적뿐만 아니라 현재 건축물의 용도(업무시설)에 맞게 백석 업무시설을 본청의 별관으로 사용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지방재정법 제47조에 따른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시청 별관부서 재배치는 산발적으로 위치한 노후 임대청사로 인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인 지난 22대 총선 기간 중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의혹과 관련, ‘대국민 사과’ 의향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받았으나 이를 무시했다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당대표 경선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가 연일 맹공을 퍼붓고, 특히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한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을 돌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진흙탕 싸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전당대회가 요동치고 있다. 한 후보는 지난 6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이런 식의 전당대회 개입이나 당무 개입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또 기자들과 만나 “(당시 김 여사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가장 공개적이고 적극적으로 전달했다”며 “그때 그런 말을 전혀 안 하시던 분들이 제가 사과를 막아 마치 큰 영향이 있던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기억을 조작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그는 7일 페이스북에 “선거관리위원을 포함한 일부 정치인들이 제가 사적 통로가 아니라 공적으로 사과 요구를 했다는 이유로 연판장을 돌리고 있다”며 “여론 나쁘다고 놀라서 연판장 취소하지 말고 지난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