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가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iH 직원 이사회인 ‘iH 개화단’을 운영중이라고 13일 밝혔다. iH 개화단은 개화의 뜻처럼 새로운 조직문화를 꽃 피우겠다는 의미로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름을 지었다. 조직문화의 혁신 및 소통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와 직급, 직군의 직원 15명으로 구성해 지난 2월 출범했다. 이들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회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자체 추진 과제 9건을 선정해 주체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iH 창립기념 행사에서는 iH의 지난 20년을 추억하는 의미를 담은 ‘사진전’과 앞으로의 iH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을 진행했고,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창립 30주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또 9월부터는 임직원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미래영화 포럼’을 매월 개최하고 있다. 포럼은 임직원들이 함께 미래영화를 관람 후 미래의 사회환경과 도시구조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iH 조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iH 개화단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독려할 것이며, 일하기 좋은 기
송도 아암물류단지 화물차 주차창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이 펼쳐졌다. 13일 인천시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경제위원회의 인천경제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순학(민주·서구5) 의원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대립각을 세웠다. 이 의원은 화물차들이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물류단지 주변에 화물차 주차장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었고, 김 청장은 화물 물동량을 봤을 때 9공구 보다는 남항과 신항 인근에 화물차 주차장을 설치하면 된다고 맞섰다. 이 의원은 “물류단지가 있으면 물류단지 주변에 화물차 주차장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아파트에 주차장이 없고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아파트 주차장이 있으면 사람들이 살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화물차 주차장없이 물류단지가 제기능을 할 수 있느냐도 의문”이라며 “실제로 제기능을 할 수 있으나 주민들의 눈치를 보는게 아니냐”고 꼬집었다. 하지만 김 청장은 화물량이 주로 발생하는 것이 남항으로 남항 인근이나 앞으로 90% 이상의 화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신항 인근에 설치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김 청장은 “주민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고 도시계획적인 차원에서 보더라도 9공구 쪽에 화물차 주차장이 들어오는건 아니라고 본
유정복 인천시장과 민선 8기 시정부를 이끈 조용균 전 인천시 정무수석과 손범규·박세훈 전 홍보특보, 고주룡 대변인이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수석과 손 전 특보, 박 전 특보는 지난달 사직서를 낸 뒤 12일까지 근무했다. 조 전 수석은 국민의힘 부평갑 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으로 복귀해 부평갑 지역구의 캠프마켓을 비롯한 군부대 이전 부지 활용과 원활한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주택정책 수립을 공약했다. 손 전 특보는 유 시장의 지역구로 간다. 유 시장이 당협위원장을 지낸 남동갑 출마를 준비하면서 원도심 재개발과 남동공단·소래포구 활성화, 만수천 복원 등의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 전 특보의 발길은 서구로 향한다. 선거구가 현재 2곳에서 3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서구을 출마를 결심했다. 인천의 중심이 되는 서구을 지역으로 출마해 서구의 발전을 통한 인천의 진정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다. 고 대변인도 이날 사직서를 냈다. 사직이 수리되면 남동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치 신인으로서 선거과정에서부터 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를 실천해 ‘돈봉투 사건’으로 추락한 지역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포부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 연수구가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양받은 승기천을 인천의 대표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가장 악취 민원이 많았던 승기2교 부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질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승기2교 일대는 승기천 구간 중 가장 취약한 지점으로 초기 강우 시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에서 흘러오는 비점오염원으로 수질 및 악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9일 관계자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수질개선 퇴적물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승기2교를 방문해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상황 등을 점검했다. 연수구는 관리권 이관 이후 그동안 승기천 내 붕괴한 호안 정비와 자연적 여울을 재조성해 하천 물길을 회복시켜 왔고 승기2교 부근 처리가 어려웠던 퇴적물 등 20여 톤을 특수공법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기천 내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5개 지점을 파악 선정해 차집찬넬 개선 공사 등 올해 안에 정비를 완료하고 주변 악취 민원부터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승기천변 차집찬넬 19곳을 대상으로 방류부 등 퇴적물 준설, 물고임 방지 및 물웅덩이 제거 등과 함께 동춘·연수·선학동 등 BTL 구역 오접 하수관로 등도 집중 점검 중이다. 벽천분수, 남촌
Casa Batlló 오전 10시 정각에 예약이다. 또한 오늘이 Barcelona 일정을 끝내야 하는 날이다. 발바닥 사정이 어떻든 마음이 공연스레 바쁘다. 날짜를 좀 더 잡을 걸 그랬나. 돌아볼 곳을 너무 많이 잡았나. Casa Batlló Catalunya hop on hop off는 광장에서 로 한 정거장 거리이다. Metro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그 편이 낫겠다 싶다. 24시간 요금이 좀 아깝긴 하지만 남는 시간은 몇 군데 더 돌아보면서 소비하기로 한다. Casa Batlló는 처음에 Barcelona의 산업자본가 중의 하나였던 Josep Batlló가 1877년에 Gaudi의 선생이었던 Emili Salas Cortés에게 맡기어 짓기 시작했던 건물이었다. 그런데 짓다보니 바로 이웃에 지어진 Casa Amatller(당시 또 하나의 유명했던 건축가 Puig I Cadafalch에 의해 디자인 된)에 비해 너무 허접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Batlló는 결국 Gaudi에게 지금까지 지어진 것을 모두 헐어버리고 다시 지어달라고 요청하게 된다. 그러나 Gaudi는 이를 헐어버리지는 말고 층수(옥탑 포함 6층)를 늘리고 전체적으로 개조하는 것으로 조정하는 것으
인천시가 추진하는 2군 9구 행정체제 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이번 주 초 국회에 상정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제46회 국무회의에서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원안 의결됐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구와 동구를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 중구·동구 내륙 지역의 제물포구로 분리하고 서구는 검단 지역을 분리해 검단구를 신설하는 게 뼈대다. 중구와 동구 간 행정구역 변경은 지난 2010년부터 논의됐다. 중구는 영종지역과 내륙 지역으로 생활권이 분리돼 영종도에 중구 제2청사가 개청하는 등 행정의 이원화로 비효율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또 서구는 청라·루원·검단 등 지역에 신도시 개발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인구가 70만 명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된다. 개편안은 행정안전위원회 심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받아야 한다. 시는 제21대 국회에서 이 법률안을 통과시켜 연말에 공포하고 오는 2026년 7월부터 행정체제 개편을 시행하는 게 목표다. 법률제정 이후에는 (가칭)구 설치준비단을 구성·운영해 새로운 행정체제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실무 절차 등 본격적인 준비작
덕적도에서 첫 오전 출항 배편이 생긴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큰 기대감 속에서 한편으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옹진군은 덕적도의 1일 생활권을 위한 절차를 밟는 중이다. 군은 예산 25억 8000만 원을 들여 내년부터 덕적도와 연평도에서 오전 출항하는 여객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2일에는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지원사업(덕적~이작~인천항로)'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내기도 했다. 덕적도발 오전 출항 여객선의 지원 조건 중 하나는 국내 총톤수 200톤 이상 쾌속선 또는 400톤 이상 차도선이다. 운항개시일 기준 선령 20년 미만의 선박(용선 포함)에 한한다. 오전 출발 배편은 주로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기에 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이 예산에 운항 결손금 등이 포함돼 있다. 덕적도발 배편은 덕적도~소이작도~대이작도~승봉도~자월도~인천 연안여객터미널로 계획돼 있다. 현재 덕적도에서 출발하는 배편은 평일 기준으로 10시가 가장 빠르다. 쾌속선으로 가면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그러나 11시에 인천항에 도착한다고 해도 다시 덕적도로 가는 마지막 배편은 평일 기준 오후 2시 30분이다. 인천 시내에서 일을 보
“아무리 봐도 뭔지 모르겠다. 이런 데 예산을 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유튜브에 공개한 ‘읽‧걷‧쓰 캠페인송’에 달린 댓글이다. 이 영상에는 ‘영상에 목표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내용도 없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마다 광고하는 것도 돈 낭비 같다’ 등 부정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과도한 홍보와 마구잡이식 사업들로 시민들이 피로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영상을 올리기만 할 뿐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지 않았다. 소통 없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는 얘기다.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는 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이다. 인공지능(AI)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을 의미한다. 1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읽걷쓰 명칭을 사용한 사업이 612건에 달한다. 문제는 공문을 통해 행정업무에 압박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에 공감회에서 읽걷쓰 사례 발표에 협조하라는 내용의 공문도 보냈다. 겉으로는 자발적 참여를 내세우고 있지만, 강요와 다를 바 없는 실정이다. 지난 10일 정종혁(민주·서구1) 시의원은 교육위원회 인천시교육청 본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읽걷쓰처럼 예산이…
인천 중구가 지난 9일 지역사회 생활체육 진흥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스포츠 행정 리더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은 국내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관 기관·단체, 기업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시상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등 ‘풀뿌리 체육 진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기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구는 영종국제도시 복합 공공시설(체육센터 등) 착공,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운영 개시, 야외체력단련기구 설치,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추진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썼다. 또 아침 건강 체조 교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등 총 10가지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20여 개 생활체육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을 운영, 전폭적인 지원으로 소속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 3위, 2023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사브
인천재능대학교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업관계 구축을 위해 대외협력조직인 ‘글로컬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9일 외부위원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과 지역을 연결해줄 외부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는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명숙 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한민수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 ▲한창원 기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4인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이남식 인천재능대 총장은 “인천지역에서 가장 명망있는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고견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업을 항상 강조해왔다”며 “외부위원들의 뜻을 모아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도 “긴밀한 산학 협력으로 고급인력을 양성해 지역경제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정혜 인천재능대 글로컬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경제, 언론, 정치, 복지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대학 발전과 지역 발전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