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7월 19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31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동두천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회기 중 충실한 안건 설명과 검토를 해준 집행부 공무원들과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와 고물가,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시의적절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및 8대 중점 추진과제 설명에 이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로 폭이 좁아서 교행이 어려운 도로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지정 ▲빗물펌프장 옆 돌다리 조명 설치 ▲상패동 96-3번지 일원 저지대 배수시설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자 단속 및 조치 ▲봉암리~선업교까지 하천 정비 요청 ▲가죽·염색공장에서 나오는 환경 폐수 문제 ▲신천교~동두천중앙역 도로공사 구간에 보행자 안전 위협요소 시정 ▲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집창촌 정비 ▲상패천 산책로 조성 등의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박형덕 시장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고 조치할 계획이며, 제안된 기타 건의 사항들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한된 일상에서 치매환자 돌봄으로 심신이 지친 치매환자가족을 위해 지난 7월 20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힐링의 명소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산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청 관광휴양과와 연계하여 운영되었다. ‘치유의 숲’ 산림프로그램은 ▲둘레길 걷기 ▲족욕 ▲온열치료 ▲요가 및 명상 체험하기 ▲편백차 시음 ▲스카프 천연 염색하기 등 자연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숲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2시간 가량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대상자는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나를 위한 시간이 부족했던 찰나에 돌봄에 대한 부담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나만을 위한 휴식의 시간이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찬)는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민선8기 제20대 박형덕 시장이 지난 21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문을 마지막으로, 지난 6일부터 진행했던 14개 주요 기관장들과 취임 인사에 겸한 간담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장들을 방문한 현장에서 박 시장은 기관장으로부터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민선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시 발전을 위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시장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기관장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박형덕 시장이 지난 12일부터 진행했던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 순방을 25일 마무리하고, 수렴한 지역주민의 고충과 의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여 시민중심, 소통중심의 민선8기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55일에 걸쳐, 안흥동 68번지 일원에 선형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고가도로 하부의 자투리 토지에 휴게 및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접근성이 높은 휴게 쉼터 및 운동 공간을 제공, 안흥동 주민의 생활환경을 향상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심지 자투리 토지 및 경관 저해 공간, 시민 요청 대상지를 조사하여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 개발 및 전통예술의 계승발전과 국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6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농악 부문 경연으로 치러지며, 참가대상은 초·중·고 학생부, 전문단체 및 비전문단체 성인부로 나뉘어 전국에서 모인 농악인들이 열띤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8월 12일은 비대면으로 예선을, 13일은 대면으로 본선을 진행하며 신청 안내 및 제출서류 등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 이담농악&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010-8852-4365, dudgh730@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어수정 작은도서관 동아리실을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다양한 주제의 독서모임 및 취미활동, 교육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작년부터 소규모 회의 및 평생학습 동아리 모임 장소로 비용 부담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동아리실을 개방하여 작은도서관이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어수정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공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동아리실 이용신청서를 제출하고 코로나19 수칙 및 동아리실 유의사항을 준수하며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수정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개방으로 지역주민들에 모임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행사도 기획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도서관 서비스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수정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이용에 관한 사항은 전화(031-860-327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일,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 5개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현안 사업으로 접경권 발전지역사업 및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기반시설 국도비 확보, 문화재 보수 정비 및 전통 사찰 보수 정비사업,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시는 2023년 정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건의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동두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사업들인 만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업들이 무리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동두천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시의 현안과 예산 확보에 있어 당정이 함께 나아간다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현안 사
동두천 보산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학교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환경 지킴이 캠페인은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학교를 찾는 손님들이나 매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우리 손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학급자치회 회의를 통해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으로 직접 제작하여 게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환경오염과 관련하여 모둠별로 심각성이 크다고 공감한 일회용품 사용 및 분리수거 실태, 전기에너지 낭비와 대기오염 문제를 주제로 자유 탐구와 몇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활동 결과를 담은 현수막으로 제작해 등굣길을 따라 게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보산초 5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잠시 빌려 살고 있는 지구를 깨끗하게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보산초 현미영 교장은 “학생들의 실천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퍼지게 될 것”이라는 소감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 캠페인을 전개한 학생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소재 ㈜원진C&M(대표 최원진)은 지난 19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원진 ㈜원진C&M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진C&M은 올해 관내 5개동(송내동, 상패동, 소요동, 보산동, 중앙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