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생연2동, 중앙동 일원에 1억 원을 들여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환경 조성사업은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안전거리 조성사업과 범죄예방 활동단 구성 및 활동사업 등 2가지로 나뉘어 추진된다. 올해 추진되는 안전거리 조성사업은 원도심 내 안전취약지역에 CCTV 10개소, 고보조명 10개소, 비상벨 10개소를 지정하여 설치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안전거리 조성사업은 사업시작 단계부터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충분히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안전벨 등의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강력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밤낮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생연2동,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 자유수호 평화박물관에서는 벚꽃 맞이 야간개장을 4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을 4월 12일(화)부터 20일(수)까지 9일간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한다. 특히, 자유수호 평화박물관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및 실내·외 전시관을 이용할수있다. 또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실감콘텐츠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박물관 실내에 새롭게 설치된 탱크 및 헬기 등의 VR체험들도 야간에 할 수 있도록 했다.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 및 참전 UN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전시장과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전시회,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야간 개장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 개장하는 박물관 내의 활짝 핀 벚꽃 구경과 전시물 등을 관람하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관내 종이팩 다량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이팩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시작했다.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는 달리 고급 화장지 등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 가치가 매우 큰 데 비해, 그동안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대해 동두천시는 우유팩, 두유팩 등 종이팩을 많이 배출하는 업소의 종이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종이팩 다량배출 사업장은 종이팩을 1kg 이상 모아 씻고 말리고 묶어서 환경보호과로 연락하면 주 1~2회 환경보호과 직원이 해당 업장을 방문하여 수거할 뿐만 아니라 보상으로 1kg당 갑티슈(상자형 화장지) 1개를 제공한다. 환경보호과 임기환 과장은 “종이팩 방문 수거 서비스가 시행 첫날부터 종이팩 6kg을 확보할 만큼 호응도가 높은 점을 활용해 빵집, 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파크타운 연결 계단 입구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메쉬펜스를 설치했다. 메쉬펜스는 지난 5일 주요 민원 발생 지역과 안전 취약 지역을 확인하고 점검해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된 ‘로드체킹’시 제기된 사항을 시 공원녹지과 협조를 받아 설치했다. 평소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파크타운 연결 계단 입구에 안전울타리인 메쉬펜스를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이 통학하는데 보다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신속하게 처리해 준 시 관계부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행정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11일 외국인 근로자 및 미등록 이주민 등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8개 동 협의체 대표, 이주민 단기 쉼터 관계자, 외국인 교회 목회자, 경기북부 지역 난민 활동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 검사를 통한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2,000개를 지원했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감염 취약시설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으나, 공적지원의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정 대상자 보호를 위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선교단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 및 미등록 이주민들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자가진단키트 구매 부담으로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폭넓은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하여 집단 감염을 예방했을 뿐만 아니라,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으로 인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인종주의적 편견 해소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는 ‘행복한 숲, 함께 만드는 초록 지구’를 주제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작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자연휴양림 나눔목공소는 산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환경과 자원 재순환이라는 주제로 매주 화~토요일 오전 및 오후 각 1회씩 예약제로 진행한다. 또한 평일에는 관내 어린이 단체, 주말에는 개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대상별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단체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단체 대상 목공 도구 활용 오감 체험 프로젝트 ‘나도 목수다’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 대상 숲을 지키는 나무 학용품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 프로젝트 ‘느릿느릿 나눔목공소’가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개인 대상 프로그램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따라 나만의 소품을 제작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개인은 숲나들e 홈페이지(동두천 자연휴양림) 선착순 접수하며 단체는 유선(☎031-860-3259)으로 신청된다. 유아 단체 프로그램 ‘나도 목수다’는 현재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총 1,900여명이 신청하여 금년도 11월까지 신청이 모두 마감되었으며, 주말 개인 대상 프로그램 또한 매주…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는 지난 6일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홍보 마케팅을 위한 SNS 서포터즈 11명을 선정했다. 서포터즈 11명은 상권진흥구역 내 점포들을 방문하여 숨겨진 맛집 등을 찾아 홍보하고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게 된다.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사업은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선진상권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2021∼2024년 기간 동안 4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레트로 감성 거리 조성, 밀키트 판매장 조성, 쿠폰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허선량 상권진흥센터장은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SNS 서포터즈로 임명된 11명의 활발한 활약을 당부드리며, 이러한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원도심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생활고와 가정 내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스마트폰 미사용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복지 정보 접근권이 취약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문자 메시지 발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터넷 밴드에 관련 글을 게시하였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인적안전망과 협력하여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위기 이웃 발굴에 필요한 활동을 실시중이며 특별히 관내에 소재한 원룸과 여관 등 숙박시설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중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인적안전망에 등록된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비, 늘봄, 집수리, 이사지원 등 총 10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인력 2명을 채용하고,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시는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200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순회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방법은 전담인력 2명이 공중화장실 점검 통제 협조 후 렌즈탐지기·전자파 탐지기·전파 탐지기·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없는 곳에는 “불법촬영 안심 화장실”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여성청소년과 김혜경 과장은 “범죄예방 효과가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여자 화장실뿐만 아니라 남자 화장실 또한 점검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민간 소유 화장실도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 지원 요청이 있으면 점검을 대행하거나 탐지장비를 대여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불법카메라 점검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대여 문의는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031-860-22
동두천시는 지난 3월 31일, 2022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주민참여감독을 위촉했다. 주민참여감독은 감독공무원과 함께 지역주민이 직접 공사 현장에 참여하여 공사감독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3천만원 이상의 주민숙원사업으로 생연2동 우리마을 녹색가게 조성사업, 광암동 탑동 꽃 만들기 조성사업, 상패동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에 해당하는 주민대표를 임명했다. 위촉된 주민참여감독은 지원받은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설계대로 시공되는지, 불법행위가 없는지 등을 감시하게 된다. 투자개발과 김재헌 과장은 “주민참여감독과 함께 주요 공정에 입회하여 시공과정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