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공영버스 신규 공모 선정으로 통학길 대중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시는 경기도에서 제안한 공영버스 신규확대 사업 공모에 참여해 2개 노선에 대한 3대의 버스를 신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버스 증설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공모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현장 답사 및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노선은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선으로, 시장과 교장단 회의 시 계속해서 건의되었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동두천중·고등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보영여자중·고등학교를 하루 34회, 신흥중·고등학교까지는 8회 운행된다. 교통행정과 정영만 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버스 운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공영버스 신규확대 사업을 추진해 준 경기도 공공버스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교통 여건이 점점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팀 및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고, 향후 위기 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했다. 이에 각 기관에서 제작한 리플릿, 전화번호 스티커 등을 향후 민원창구 또는 상담실에 비치·홍보하여 작은 어려움이라도 호소하는 청소년 발굴 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활고에 놓인 주민을 찾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관내 전역을 돌며 공동주택 현관과 동네사랑방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포스터 부착을 실시했다. 경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오늘을 계기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중앙동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서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옥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 및 찾아가는 발굴에 제약이 있어 오늘 소규모의 인원으로 활동을 시도하였는데 참석자 모두 보람을 느꼈고 앞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중인 홀몸노인 지원가정 2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식당에 모여 코다리조림, 콩나물국, 겉절이 등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신미정 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지칠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모든 피로를 씻겨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나눈 밑반찬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면서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매달 봉사에 참여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정계숙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23일 동두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20년 공직생활 경험과 8년간의 재선 시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에 빠진 동두천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동두천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드리고 유능한 동두천 전문일꾼이자, 누구보다도 과감한 결단력과 막강한 추진력을 가진 경쟁력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국가철도망 동두천 연장, 미군 공여지 모빌‧짐볼스 훈련장 예술단지 조성, 보산동 관광특구 대대적 개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대기업 유치, 카니발 축제 부활 등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시 청사 이전, 시설관리공단 설립, 동원연탄공장과 상패동 공동묘지 이전, 노인회관 건립, 어르신용 대형 종합 잔디구장 조성, 교육 경비 예산의 대폭 증액,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건립 등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최초의 여성 동두천시장으로 시민감동 경제문화도시 동두천을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자신에게 동두천시장의 중책을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성균관대
동두천시에서는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을 대비한 모의 상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시는 시민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 특이민원 발생상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타·시군 민원실에 폭력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동두천시에서는 특이민원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민원실의 안전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훈련은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분대별 임무 현황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시 신속한 경찰 출동 등 동두천경찰서와의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민원봉사과 이수동 과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공무원을 보호하는 한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5일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어린이보호표시등, 좌석안전띠, 하차 및 정지확인장치, 승강구 발판 등의 설치상태를 직접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 이에 통학 차량 안전장치에 대한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위주로 확인절차를 거쳐 현장점검에서 미비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교통안전 불감증 등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정부의‘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연 2회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통학버스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 중앙시장에 위치한 연천만두가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었다. 착한식당 지정은 연천만두 신미영 대표가 지난 1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월 식자재를 후원하고 싶다는 의견을 신청해 진행되었다. 연천만두는 전통시장 내 위치한 40년 전통의 만두 전문점으로 손수 빚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순댓국, 육개장, 돌솥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신미영 대표는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을 후원하고 싶어 대표 메뉴인 만두로 결정했다.”며 “정성껏 빚은 만두를 드시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보산동 주민을 위해 멀리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신미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마음이 보산동 곳곳에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았으며, 선발 결과 최우수상 공보전산과 황수연 팀장, 우수상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발된 황수연 팀장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자동등록 시스템, 질병관리청시스템 업로드용 자료추출시스템, PCR검사 결과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고 타 시군에 무상 배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 대응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은 적극적인 준비와 대응을 통해 공모전에 선정되어 예산 166억 원을 확보, 지역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하였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대면 복지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작년대비 2배이상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확진자 역학조사 및 환자 이송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
동두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격리 통보 24시간 자동 문자 발급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지침이 양성 확진자 전체를 대상으로 일괄 발송에서 신청자에게 개별 발송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24시간 자동으로 발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온 확진자가 검사 신청 시 작성한 본인 휴대폰에서 #11101339로 자신의 이름만 문자 발송하면 1분 이내에 격리 통보서가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처리 방식의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담당자 한 명이 하루 종일 발송했던 업무를 5분 이내에 처리토록 업무 간소화를 하였고, 중앙 방역대책본부의 수범사례로 소개되었으며, 전국 80여 개 시군구 보건소에도 무료로 보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보건소 통화가 힘든 상황에서 문자만 보내면 자동 발급이 가능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며 “격리 통지서 발급 신청 시 본인 이름 이외에 다른 글자가 포함되면 발급이 안 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연일 폭증하는 코로나19 업무로 힘들어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동두천시는 독특한 문화적 먹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월드 푸드 스트리트가 지난 11일 보산동 관광특구내에 개장했다.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인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위치는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방범초소 앞부터 야외무대까지다. 이날 개장한 푸드 하우스는 11개소로, 향후 15개소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입점 메뉴로는 스테이크 샌드위치, 갈릭 파스타, 크리스피 롤, 중화덮밥, 꿔바로우 등으로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하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김성곤 전략사업과장은 “4월부터 월드 푸드 활성화를 위해 두드림 뮤직센터 주말 공연과 버스킹 공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