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2024년 12월 26일(목) 시즌2 공개를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오징어 게임'시즌3는 2025년에 공개한다고 깜짝 예고했다.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편지를 통해 시즌2와 시즌3를 선보이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1 엔딩에서 복수를 예고했던 성기훈은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합니다. 과연 그는 자신의 말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라며 전 세계인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생사를 걸고 치열한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오징어 게임‘ 시즌1으로 황동혁 감독은 에미상 감독상을, 배우 이정재는 에미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는 이정재를 비롯해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모은다. 더욱 강렬해진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024년 12월 26일(목)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경기신문 = 고보경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장르: 범죄, 액션 감독: 홍원찬 출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영화로 5일 관객을 찾는다. 특히 이 영화는 자연주의적이고 폭력적인 주제를 냉철하고 무감한 태도로 묘사하는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영화 속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는데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됐음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 시각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사실을 알게 된 레이는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하고 인남을 추격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 속 “레이, 그 백정놈이 지 형 죽인놈 찾겠다고 피를 뿌리고 다닌다던데”라는 멘트와 함께 레이가 등장한다. 이어 레이는 “내 손에 죽기 전에 인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나? 이럴 필요까진 없지 않느냐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