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도 배드민턴, 전국체전 사전경기서 종목 6위 머물러
경기도 배드민턴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에 머물렀다. 도 배드민턴은 5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종목 마지막 날 금메달 없이 은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목점수 1062점으로 종목 6위에 올랐다. 부산광역시가 금 4개, 동메달 4개로 2116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서울시(2022점, 금 2·은 5·동 1)와 경북(1599점, 금 1·은 3·동 3)가 종목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이어 전북(1585점, 금 2·은 1·동 4)과 강원도(1142점, 금 2·은 1)가 그 뒤를 이었다. 도 배드민턴은 당초 이번 대회 최소 3위 진입을 목표로 했지만 전 종별 단체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입상권 진입에 실패했다. 도 배드민턴은 지난 해 경북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 1개, 은 3개, 동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점수 1882점으로 인천시(1737점, 금 3·은 1·동 3)와 전북(1735점, 금 2·은 3·동 2)을 제치고 지난 1995년 제76회 대회 우승 이후 26년 만에 종목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지만 사전경기 이후 대한체육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 대회를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