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 및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30팀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 등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희망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미 창업한 경우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자라면 가능하고 기존 사업의 2차 브랜드로서 지역자원을 콘텐츠 장르와 연계한 사업을 경기 동부권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 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총 30팀을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컨설팅·멘토링 등 콘텐츠 개발 창업자 육성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 중 상위 20개 팀에 최대 4000만 원까지 총 5억 6000만 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단, 자금지원 시 동부권역 8개 시군에서의 창업 또는 이전을 조건으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과 양식 확인 후 7월 11일까지 이메일(local@ato-planet.com)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 동부권역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자원 발굴단 2기’ 참여자 40팀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경콘진에 위탁해 여주시에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다. 이번 사업은 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 등 8개 시·군 대상 지역자원 발굴로, 여주시만 대상이었던 것에 비해 확대 운영한다. 경기 동부권역의 지역자원과 콘첸츠를 활용한 사업화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목표가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10년 이내 기창업자, 지역가치에 기반을 두고 경기 동부권에서 활동하는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팀에게는 5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1박 2일의 지역캠프와 유명 로컬크리에이터 포럼 및 분야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 성과발표회를 통해 창업 지원을 연계한 우수 10팀을 선정해 총 3억 원 규모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화 양식을 확인한 후 2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만19세~39세 청년, 경기도·경기동부권역 8개 시군 거주자 및 장애인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