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는 ㈜일화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일화는 특허 받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삼과 홍삼 등을 활용해 우수한 효능의 건강기능식품과 음료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일화는 정규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을 진행 중인 kt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및 포스트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약 3000만 원 상당의 스틱형 홍삼 제품을 후원했다. 또 kt와 일화는 앞으로 전광판 등 장내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kt 주장 박경수는 “더운 날씨 속에 건강기능 식품을 후원 받아 감사하다. 선수단 모두가 기력 보충해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치열한 정규 시즌 순위 싸움 속 조금 더 힘내서 높은 위치에서 가을 야구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 소홍삼 문화사업본부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업무 프로세스, 제도 정비, 신규 사업, 예산 절감, 공연장 안전 등 6개 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총 70여 명이 참가해 최종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소 본부장의 한문연 산하 부설연구소 ‘한국문화예술연구소(가칭)’ 설립 아이디어가 기획력, 실현 가능성 등 5개 심의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대상을 확정지었다. ‘한국문화예술연구소(가칭)’ 설립 제안은 전국 220여 개 회원기관을 두고 있는 한문연의 정책, 조사, 연구 기능을 강화, 급변하는 문화예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전국 문예회관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문연의 중장기 발전 방안에도 반영, 오는 연말 연구소가 출범하는 등 공모전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은 평소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직원 창안(제안)제도에서 착안됐으며, 한문연을 통해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