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2024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김대진(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맡았고, ‘AII THAT PIANO’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과거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 ‘경기 피아노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뻗어나가고자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로 재탄생했다. 이번 축제는 정통 피아노 프로그램은 물론, 쉽게 즐기고 입문할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 함께 나눌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까지 6일간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피아노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10월 2일 ‘오프닝콘서트 : 피아노 오케스트라’는 김대진 예술감독을 비롯해 32인의 피아니스트들이 함께한다. 모차르트 교향곡 40번과 베토벤 교향곡 7번을 15대의 피아노가 웅장한 화음으로 선보이며, 이진상, 박영성 등의 국내외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10월 3일은 ‘2024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선율’의 리사이틀이 펼쳐진다. 10월 5일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 명문 인디애나대학교 음악대학(Jacobs School of Musi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퇴계로 소재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제32대 김대진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대진 신임회장은 지난 2월 26일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9일부터 3년으로 새로운 임원과 부설기관, 위원회 위원 등을 구성해 이날 취임식을 개최하게 됐다. 연합회는 우리나라 지역문화의 근간(根幹)인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의 발전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지방문화원진흥법 제12조에 근거해 1962년에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2개 지방문화원의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약 20여만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신임 회장은 취임식은 ‘옛것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한다’라는 ‘온고창신’(溫故創新)을 주제로,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들이 새로운 창의력으로 새로운 지역 문화를 창조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낸다. 취임식은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제19호 방영기 명창의 ‘팔도소리’, 춤자이 예술단의 한국창작 무용 ‘여명의 빛’, 이주희 연극배우가 '문화 비전 선언' 낭독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겸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이 최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으로 구성된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지방문화원 간의 상호협조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지방문화원진흥법 제12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위탁하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문화의 가치 확대, 문화원의 역량 제고, 보다 유기적인 연합회를 만들어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세우고, 232개 지방문화원들이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된 문화공간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폭넓은 문화생활을 이끌어 가도록 돕는 역할과 사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판교낙생농협 조합장(2선), 판교신도시(판교테크노벨리)개발추진위원장, 성남시의회 3선 의원 및 성남시의회 의장으로 일해 왔으며, 2021년 3월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 연합체인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3월 13일 임기가 종료된다. 한편 연합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9일부터 2027년 3월 8일까지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성남시청에서 성남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9시에 분당구 율동 소재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성남문화원장, 광복회 성남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헌화 참배하고, 오전 10시부터는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타악연희단 소리울, 성남시해병대전우회, 학생, 시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태극 길놀이’를 비롯하여 ‘태극나무 만들기’, ‘독립선언서 쓰기’, 글꽃캘리그라피협회의 ‘독립운동 어록 캘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10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는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김도규 의병장 증손자)의 사회로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임경수 광복회 성남시지회장, 남기형 남상목 의병장 손자, 윤교상 윤치장 의병장 증손자,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 등 보훈안보단체장, 강은옥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은 3·1절 영상 상영과 고만고만예술단의 비나리 공연, 이주희 연극배우의 ‘유관순 열사 유언 낭송’ 후, 191
성남문화원은 예로부터 우리 고장 판교에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기 위해 놀았던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회를 오는 24일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앞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판교 낙생초교 회나무 앞에서 김대진 원장과 지역 원로 어르신, 노인회장 등이 ‘고사’를 지낸 후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앞 운동장에서 축하공연과 개회식, ‘동아줄 꼬는 시연’ 후 줄다리기가 개최되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좋은글(가훈)써주기’, ‘민속놀이·전통악기체험, 먹거리 한마당’의 행사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다채롭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줄다리기는 방영기 국가유산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의 총연출로 쌍줄을 이용해 암줄과 숫줄로 편을 나누고, 판교동 주민 등 줄다리기 참여자와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보존회, 풍물패 휘모리, 타악연희단 소리울 등이 함께한다.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는 과거 판교 지역이 전형적인 농업지역이었음을 보여주는 문화자원으로, 오랜 역사 속에 정월 대보름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고자 행해졌고, 성남문화원이 1980년에 발굴 복원·재현했다. 이후 1984년 경기도민속예술축제 출전 이후,
성남문화원이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민의 문화 나눔 공간인 성남문화의 집이 2024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경기민요, 클래식기타, 난타, 남도민요,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동양화, 사물놀이(청소년), 생활한자, 서양화, 성악교실, 스마트폰 사진교실, 식탁위의 동의보감, 영상편집, 요가테라피, 지승공예, 컴퓨터&스마트폰, 캘리그라피(사군자), 한국무용, 한문서예, 한지공예 등 22개 강좌 28개반으로 편성됐으며,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모집은 오는 16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510명으로 수강료는 강좌당 3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만 65세 이상, 다문화가족대상자, 세자녀 이상 가정 부모는 수강 신청 시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들은 100% 감면 대상이다. 수강료는 수강 신청 시 현금·계좌이체 납부이며, 재료비·교재비는 본인부담이고, 접수방법은 선착순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접수방법 및 내용은 성남시 문화의집 누리집 및 성남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문화원이 주최하고,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성남향토민속놀이 두 번째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야탑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방영기 이사장의 총연출,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무술 공연의 전 과정인 고사, 동아줄 꼬는 소리, 성토(가래질 소리), 지경다지기(초지경 양산도타령, 중지경), 방아타령, 휘모리, 서도소리, 뒷풀이 순으로 공연을 펼지며, 경북 예천의 공처농요단의 특별초청공연도 펼쳐진다. '이무술’은 과거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였던 곳으로 현재 분당구 이매동을 일컫는 마을 이름이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자손을 분가시키거나 이사해 새로 집을 짓거나 증축할 때에 집터를 다지고, 고르며, 지반을 튼튼하게 다지는 과정에서 집을 짓는 동안의 무사고와 안녕을 빌고, 준공된 후의 평안과 복록을 기원하는 고사와 덕담을 하는 노동요로 전해 왔지만, 분당신도시 개발로 한동안 집터 다지는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됐다. 이에 성남문화원은 1982년 집터 다지는 소리 경험자인 원주민 故김영환 옹 외 마을 주민, 방영기(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 故최종민(교수/국악인) 등
단기 4356년 개천절 기념식 및 단군제 및 도당굿 문화축제(제28회)가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부터 율동공원 내 야외공연장(율동생태학습원 앞)에서 성남문화원 주최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단군성조연합회의 ‘선의식’과 ‘분향’을 시작으로 오후1시 부터 식전행사에 가수 화영·이민지·원우 가요공연, 도화라지예술단의 ‘경기민요’가, 오후 2시 개천절 기념식은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퍼포먼스 태동’, 김대진 원장의 기념사와 신상진 성남시장,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개천절 노래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도당굿 문화축제’는 단군성조연합회 회원 전원이 출연하는 ‘초혼제 & 선녀춤’을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오진수 전승교육사가 ‘산거리’, 고만고만 예술단의 ‘장대장 타령’, 경기도 도당굿 전수자 김정분 선생의 ‘제석거리’, 성남국악협회 민요단의 ‘우리 비나리’,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 도당굿 보존회장인 승경숙 이수자가 ‘상산거리’, 소리친구회가 무용 ‘한량무’, 열두작두장군 송옥순 선생의 ‘작두거리’가 펼쳐진 후, 신명나는 '여흥거리'로 이어진다. 김대진 원장은 “개천절은 우리 한민족 5천년 역사의 뿌리이며, 단군의 홍익인간 건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 경기피아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맡았고, 수원시음악협회가 함께한다. ‘모두의 기회, 모두의 피아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거장 안드라스 쉬프의 리사이틀부터 피아노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10월 4일, 축제의 개막 무대는 ‘오프닝 콘서트 : 피아노 오케스트라’이다. 쇼팽의 발라드부터 30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5번까지, 피아노의 감동적인 화음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을 가득 채운다. 피아니스트 아서 그린(Arthur Greene), 이진상, 박영성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피아니스들의 연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0월 5일 소극장에서는 ‘My Favorit Sonatine’, ‘피아노 콜라보의 밤’을 차례로 선보인다. 피아노 입문자들에게 익숙한 소나티네 연습곡을 연달아 연주하는 무대로, 아마추어 연주자들에게 소중한 무대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피아노 콜라보의 밤’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8인과 영재 피아니스트 2인의 콜라보 무대가 준비돼 있다.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민의 문화 나눔 공간인 성남문화의 집에서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남문화의집 운영 강좌는 경기민요, 클래식기타, 난타(초·중급), 남도민요, 노래교실, 댄스스포츠(A·B), 동양화(초급·중급), 사물놀이(청소년), 스마트폰 사진교실, 생활한자, 서양화, 성악교실, 식탁위의 동의보감, 영상편집, 요가테라피(오전·오후), 우리춤(한국무용), 지승공예(초급·중급), 컴퓨터&스마트폰, 캘리그라피(사군자), 한국무용, 한문서예(오전·오후), 한지공예 등 22개 강좌 28개반으로 편성됐다. 강좌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20명으로 수강료는 강좌당 3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만 65세이상, 다문화가족대상자, 세자녀 이상 가정 부모는 수강 신청 시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수강 신청 시 현금·계좌이체 납부이며, 재료비·교재비는 본인부담이고, 접수방법은 선착순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접수방법 및 내용은 성남시 문화의집 누리집 및 성남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