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11월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 사업으로 두 개의 공강인 대연습실(240.20㎡/72.66평)과 중연습실(89.38㎡/27.03평)을 운영하며, 연습공간은 공연예술 연습의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대연습실과 중연습실은 방음시설과 그랜드 피아노, 공연장 수준의 전문적 연습장비가 갖춰져 있어, 공연준비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대관 가능 요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9시~12시, 13시~16시, 17시~21시, 9시~21시 네 개의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 원에서 2만 원 수준이다. 정기대관은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대관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또한 대관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정기대관 심의를 통한 최종 결과 통보는 12월 6일에 할 예정이다. 대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르코공연연습센
경기도무용단은‘2023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KIADA2023’에 초청돼 8월 16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KIADA는 2016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장애인국제무용제다. 동시대 장애인무용예술가와 공연예술가 간의 협업을 시도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무용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의 축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무대에서 경기도무용단은 오디션으로 선발된 장애인 4명과 협업해 최은아 수석단원의 작품 ‘메타프리즘’을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KIADA사무국과 경기도무용단은 협업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1월 10일 마포중앙도서관 MADE스튜디오에서 장애인무용수들을 선발했다. 김상덕 예술감독, 최진욱 상임안무자, 최은아 수석단원이 심사를 맡았고, 총 12명의 장애인무용수들 중 4명을 선발했다.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메타프리즘’을 통해 장애인무용수들과 경기도무용단원들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한다. 개막무대는 경기도무용단 외에 Indepen-dance(스코틀랜드), Nalitari(인도네시아) 무용단이 참여한다. 2023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는 장애인무용예술생태계 확산 및 공유를
화성시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21일부터 경력 단절 예술인을 위한 공연 워크숍 ‘이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전문 공연예술연습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및 수시대관으로 운영되고, 매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실험과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관내 최초로 경력단절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 워크숍 ‘이음’을 기획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문 멘토진으로 전 국립현대무용단 출신이자 이탈리아 스토리 위 댄스 페스티벌 베스트 콘셉트상을 수상한 현대무용가·안무가 김모든 모든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9월부터 12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하고, 12월 7일에 관내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무용이며, 화성시 소재 경력단절 1년 이상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신청서와 함께 예술활동증명서, 예술인패스, 모집분야 졸업증명서 중 한 가지를 제출하면 되고 미등록 예술인인 경우에는 지원신청서와 예술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2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을 위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하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연습 공간 운영 사업으로, 민간전문예술단체와 예술가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 대관한다. 연습공간은 대연습실과 중연습실로, 공연예술 연습 목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방음시설과 그랜드 피아노, 공연장 수준의 전문적 연습장비가 갖춰져 있다. 대관 가능 요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오전 ▲오후 ▲야간 ▲전일 등으로 나눠 운영하며,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 원에서 2만 원 수준이다. 모집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정기대관 심의를 통한 최종 결과 통보는 6월 7일 예정이다. 대관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세종대왕은 우리 민족의 대표 위인 중 한 사람으로, 그가 남긴 업적은 너무나도 많다. 그중 가장 훌륭한 업적은 역시 한글 창제다.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7시 30분, 민족의 영웅 세종대왕을 국악으로 만나볼 이색 공연이 온라인을 타고 찾아온다.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관현악 ‘2020 대왕세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아르코 네이버TV(https://tv.naver.com/arko/live)’에서 생중계된다. 세종대왕이 남긴 문화적 업적을 창원국악관현악단이 그리는 한국 음악으로 만나볼 기회다. 두 명의 작곡가가 창작한 6곡의 작품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음악과 춤을 혼합한 형태로 무대 위에 올려진다. 이에 국악관현악과 판소리, 민요, 태권도, 검무, 바리톤, 비보이 댄스가 함께 펼쳐지는 이색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세종실록과 악학궤범 용비어천가, 여민락 등의 고악서와 고악보를 활용해 만들어낸 이야기의 극적 요소는 영상을 통해 전달돼 공연의 전 과정을 장식한다. 작품 가운데 ‘바람의 검’은 세종대왕이 한글 반포를 반대하는 일부 대신들과 맞서는 과정에서의 갈등을 그렸다. 또 그 어려움 속에서 반포를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