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6일부터 8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인기 공예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2024 공예워크숍’을 연다. 공예위크숍은 작가 작품시연 프로그램으로 6일 개막하는 국제 도자에술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축제 ‘2024경기공예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 주요 작가로는 도자, 금속, 유리 세 분야에서 ▲배세진 ▲하명구 ▲한정은 ▲이상협 ▲정호연 ▲김준용 ▲윤호석 ▲이기훈 ▲이정원 ▲이태훈 ▲브리 채슬러(Bri Chesler) ▲핫글라스 작가회(Meet the hotglass) 등 총 14개의 팀이 참여한다. 특히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블로잉: 유리 아트 서바이벌, 시즌3)에서 2·3위를 차지한 민히 수 잉글랜드(Minhi Su England)와 존샤빈(John Sharvin)의 작품 시연이 주목받는다. 공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공예체험과 마켓,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아시아현대도예전 실행위원회’와 ‘유리공예 작가회’에 감사하다”면서 “인기 공예 작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도민들
경기도체육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경기도 공공 및 지정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20개 공공 및 지정스포츠클럽 중 18개 클럽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교육 및 스포츠클럽이 제안하는 향후 사업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도체육회는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의 실질적 역량강화를 위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사전 교육수요를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 실제 공모사업 양식의 사업계획서 작성법 ▲ 클럽 홍보 및 마케팅 방법 ▲ 클럽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클럽 관계자들의 역량강화 및 토론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이 참석해 “향후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워크숍 2일차 오전시간에는 스포츠클럽들이 사전 준비한 향후 정책 및 사업을 제안/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스포츠클럽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의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체육회와 각 클럽이 상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리움미술관과 협력해 기후 위기 속 생태를 돌아보고 대안적 미래를 제안하는 ‘에어로센 백팩 워크숍’을 9월 7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리움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에어로센 서울’의 일환으로, 7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 경기, 수원,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한국의 지역 미술관과 리움미술관이 협력한다. ‘에어로센 서울’은 독일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아르헨티나 출신 토마스 사라세노(b.1973)가 시작한 것으로, 오늘날 환경과 기후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 프로젝트는 학제 간 커뮤니티 ‘에어로센(Aerocene)’과 함께 한다. 학제 간 커뮤니티 ‘에어로센’은 기후 환경에 대한 공동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 지리학자, 철학자, 과학자, 기술자 등이 모인 커뮤니티다. 현재 36개국, 152개 도시, 6개 대륙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토마스 사라세노가 만든 ‘에어로센 백팩’ 휴대용 키트를 참여자가 직접 제작하고 띄워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어로센 백팩은 헬륨, 수소, 태양광 패널,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태양열만 사용하는 에어로솔라 조형물의 휴대용 비행
수원시립미술관은 리움미술관과 함께 현대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의 ‘에어로센 서울’ 프로젝트 가운데 ‘에어로센 백팩 워크숍’을 8월 23일 오전 10시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행궁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리움미술관의 주최·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아이디어 뮤지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동시대에 주요한 ‘환경 문제’를 예술적 의제로 공유하기 위해 수원시립미술관을 포함 대구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등 국내 10여 곳의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 1973~)는 조각, 설치, 커뮤니티 아트 등 다양한 예술적 실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미래를 상상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에어로센 백팩(Aerocene Backpack)’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휴대용 비행 조형물로, 헬륨이나 수소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공기와 태양열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행 조형물이라는 점에서 화석 연료가 없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상징적 작품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에어로센 백팩의 비행을 책임지는 파일럿이 돼 비행 조형물을 띄우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태 사회의 정의와 돌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이동현 원장이 '2024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척추 심화과정 심포지엄 및 카데바 워크숍'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이틀간 '2024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척추 심화과정 심포지엄 및 카데바 워크숍'이 '미세척추수술의 부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윌스기념병원은 척추센터 의료진들이 참석해 발표와 시연을 통해 미세척추수술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 발전을 공유했다. 5월 31일 척추센터 한방상 원장이 경추부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에 대한 강의와 시연을 진행했고, 6월 1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박춘근 의료원장이 '젊은 의사들을 위한 비디오 발표 세션: 나의 가장 도전적인 사례'세션에서, 조용은 의무원장은 '척추내시경수술 외의 최소침습 수술의 기술'세션에서 각각 좌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척추센터 장재원 부병원장 ‘수술시간을 줄이는 방법’, 한상엽 원장 ‘양방향 내시경 디스크 절제술’, 이동현 원장 ‘2개의 3D티타늄 케이지를 이용한 내시경하 추간공 협착술: 피크 케이지와 비교’ 등 윌스기념병원 의료진들이 연자로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동현 원장은 내시경 보조 척추 유합술에 2개의 3D티타늄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2024년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열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가평군 좋은아침연수원에서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행정직, 지도자 등 총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기본 소양교육으로 스포츠안전 교육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이 실시된다. 직급별 직무교육으로는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이 진행되며 행정직 대상 회계·정산 실무 교육, 지도자 대상 2024년 지도자 배치사업 안내 교육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 교육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체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장애인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올해부터 기존 어린이 대상 교육 위주였던 프로그램에서 참여 대상 범위를 확대해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으로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7월 2일까지다. 7월에는 워크숍의 결과물과 과정을 공유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엔 친환경 재료와 기발한 방식의 작업물을 이용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각 예술작가 최경아, 공예작가 정유종, 이우재, 이학민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4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에는 시각 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는 천연물감과 재생지를 이용해 만석공원 드로잉 북을 제작해 친환경 예술을 경험한다. 5월에는 기존 가구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찍찍이(벨크로)를 이용해 가구 표면을 디자인하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의자(스툴)을 제작한다. 관람객 특성을 고려한 형태의 디자인과 찍찍이를 이용해 탈부착하여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신개념 의자를 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내외 환경 요소의 일부인 ‘가구’에 대한 색다른 접근 방식을 소개
한국도자재단은 올해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들을 재활용해 재단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 탄소배출 10톤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재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3년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경제조직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축제 등 다양한 전시·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 약 6톤을 재활용해 지난 10일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었다. 재단이 산림청에 탄소절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폐목재 소각 대신 이번 재활용으로 약 10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목재 어린이 놀이터에서 친환경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워크숍’를 진행해 환경 인식 확산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사회·환경 문제들은 민관정이 협력해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다. 앞으로도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확대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도내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 ‘2023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업에서 우수기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3년 하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5일부터 이틀 동안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경기도 내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기본 소양교육으로 스포츠인권 교육을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우리글진흥원의 이가령 박사를 초청해 업무에서 Chat GPT와 같은 AI활용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광명시, 양주시, 김포시 등의 장애인체육 우수 모범 사례 발표를 통한 시·군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된다”며 “2024년 여러 대외적 여건들로 인해 각 시·군에 많은 제정적 어려움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번 워크숍 참석을 통해 재충전 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컬링연맹이 ‘2023 경기도컬링연맹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 고성군 설악썬밸리조트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최종길 도컬링연맹회장과 경기도청 컬링팀 ‘5G’ 신동호 감독, 도내 컬링팀 지도자, 협회 임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협회 임원들과 감독, 코치들을 격려하고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목우승 6연패 달성을 위해 경기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초등부 저변 확대 및 선수 수급 문제, 경기도의장배 전국컬링대회 개최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자고등부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컬링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저변확대를 통한 초-중-고 연계 시스템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최종길 회장은 “지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경기도 컬링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 컬링이 지난 2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5회 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하며 전국 최강임을 증명했지만 다른 시·도의 전력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물심양면으로 선수단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