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2024년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열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가평군 좋은아침연수원에서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행정직, 지도자 등 총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기본 소양교육으로 스포츠안전 교육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이 실시된다. 직급별 직무교육으로는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이 진행되며 행정직 대상 회계·정산 실무 교육, 지도자 대상 2024년 지도자 배치사업 안내 교육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 교육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체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장애인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올해부터 기존 어린이 대상 교육 위주였던 프로그램에서 참여 대상 범위를 확대해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으로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7월 2일까지다. 7월에는 워크숍의 결과물과 과정을 공유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엔 친환경 재료와 기발한 방식의 작업물을 이용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각 예술작가 최경아, 공예작가 정유종, 이우재, 이학민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4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에는 시각 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는 천연물감과 재생지를 이용해 만석공원 드로잉 북을 제작해 친환경 예술을 경험한다. 5월에는 기존 가구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찍찍이(벨크로)를 이용해 가구 표면을 디자인하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의자(스툴)을 제작한다. 관람객 특성을 고려한 형태의 디자인과 찍찍이를 이용해 탈부착하여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신개념 의자를 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내외 환경 요소의 일부인 ‘가구’에 대한 색다른 접근 방식을 소개
한국도자재단은 올해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들을 재활용해 재단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 탄소배출 10톤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재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3년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경제조직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축제 등 다양한 전시·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 약 6톤을 재활용해 지난 10일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었다. 재단이 산림청에 탄소절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폐목재 소각 대신 이번 재활용으로 약 10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목재 어린이 놀이터에서 친환경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워크숍’를 진행해 환경 인식 확산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사회·환경 문제들은 민관정이 협력해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다. 앞으로도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확대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도내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 ‘2023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업에서 우수기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3년 하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5일부터 이틀 동안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경기도 내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기본 소양교육으로 스포츠인권 교육을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우리글진흥원의 이가령 박사를 초청해 업무에서 Chat GPT와 같은 AI활용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광명시, 양주시, 김포시 등의 장애인체육 우수 모범 사례 발표를 통한 시·군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된다”며 “2024년 여러 대외적 여건들로 인해 각 시·군에 많은 제정적 어려움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번 워크숍 참석을 통해 재충전 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컬링연맹이 ‘2023 경기도컬링연맹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 고성군 설악썬밸리조트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최종길 도컬링연맹회장과 경기도청 컬링팀 ‘5G’ 신동호 감독, 도내 컬링팀 지도자, 협회 임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협회 임원들과 감독, 코치들을 격려하고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목우승 6연패 달성을 위해 경기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초등부 저변 확대 및 선수 수급 문제, 경기도의장배 전국컬링대회 개최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자고등부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컬링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저변확대를 통한 초-중-고 연계 시스템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최종길 회장은 “지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경기도 컬링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 컬링이 지난 2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5회 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하며 전국 최강임을 증명했지만 다른 시·도의 전력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물심양면으로 선수단을 지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부터 경기청소년 진로탐험대·기획워크숍 ‘기 쎈 녀석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 쎈 녀석들’은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과 연계한 청소년 참여 공연예술 축제 기획 사전 프로그램이다. 이 공연은 공연장과 스튜디오 투어 및 축제 현장 탐방을 통해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탐험대’, 공연예술 축제 교육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획워크숍’ 두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탐험대’는 ▲성남아트센터 ▲코카 뮤직스튜디오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일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연예술축제 현장 탐방으로 진행되며 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기획워크숍’은 축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강의와 기획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남부 수원과 경기북부 고양에서 8월 19일부터 동시에 진행되는 12회차 프로그램으로, 도내 청소년의 축제 참여 기회를 통해 창의성을 증진하고 예비 축제기획자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6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북 경주시 일원 행사장에서 ‘만화산업인력양성 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클러스터 운영의 우수사례 공유 및 지역 담당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만화교육을 활성화하고 우수인재 발굴을 강화하고자 ‘웹툰창작체험관’, ‘지역웹툰캠퍼스’,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등 지원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및 사업 관계자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사업은 전국단위의 웹툰 창작 교육 및 웹툰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별 문화 향유 불균형을 해소하고 웹툰 인력양성을 통한 만화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지원사업은 장애인 교육기관의 웹툰 교육을 지원해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워크숍 1일차에는 경북웹툰캠퍼스,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클러스터 수행기관 우수사례 공유, 최신 ChatGPT기술 등 ‘생성형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메타버스 상상연구소장 이장우 박사 특강,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팀빌딩 시간 등이 이어졌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이달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경기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개념 중심의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놀이와 감각으로 만나는 하루(1일) 워크숍이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지난 3년간 진행해 온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2023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과 예술교육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기관(단체)인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 의무교육 5회, 일반 참여자 대상 교육 1회로 총 6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개찰구(내일로 음악대-만남의 감각 열기)’, ‘터널(오늘의 계획은?-스스로 탐색하기)’, ‘정차역(한 사람 문화사 : 깊이를 더하는 다양성)’, ‘도착역(내 안의 한 조각-자기화 더하기 공동체)’으로 구성된다. 특히, 선택 프로그램 ‘정차역’에서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덕후와 예술가의 시선’을 주제로 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서로 다른 시선과 관점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덕후의 시선은 ▲‘이야기 덕후’ 신촌서당 음악뮤지션 김용진 ▲‘놀이 덕후’ 고무신학교 대표 고무신 ▲‘
용인문화재단이 문화기획자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사업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도시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문화기획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는 도시문화 콘텐츠 발굴 사업이다.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동네에서 놀자, 우리동네 피크닉’, ‘우리동네 엘리베이터’ 등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27개의 문화프로젝트가 만들어졌다. 작년 우수 평가 프로젝트 3개와 신규 문화기획자들이 진행할 30여 개 문화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문화기획자들은 각 200만 원 내외 지원금을 받아 ‘용인시의 사회자본 형성’을 주제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주제 선정은 ‘제2회 상상포럼’에서 시민들이 함께 논의해 결정됐다. 이를 위해 기획과정 ‘빌드업 워크숍’을 운영해 참가자들 간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이후 심화 연구 주제를 논의하는 시민 참여 포럼 ‘문화도시 상상포럼’으로 이어질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1권역·용인시)과 30일(2권역·양주시) 양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상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직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회복 본격화 준비와 그동안 위축됐던 지역 장애인생활체육 활동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무자들의 교육 수요를 조사해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1권역(용인시), 2권역(양주시)을 나누어 직원(행정73, 지도107) 경기도 체육과 공무원,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시·군 장애인체육회 직원의 역량강화 및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대면 인사를 시작으로 ▲(특강)직무분석에 따른 시군장애인체육회 시대적 흐름과 변화 ▲(노동인권) ‘2022년 꼭 알아야하는 근로기준법 ▲(행정직-직무교육) e-나라도움시스템 교육 및 회계교육 ▲(지도직-직무교육)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실적 관리 및 근무일지 작성법등 실무 교육시간을 가졌다. 허범행 경영본부장(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됐던 교육을 재개함으로써 도내 시·군장애인체육회 직원 실무교육의 욕구와 현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또한 직무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