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제 1회 철원오대쌀가요제가 은하수교 주차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제 1회 철원오대쌀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서 가수 한담희, 박진, 박성연이 축하 무대를몄다. 철원오대쌀가요제는 치열한 예선을 통해 총 9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랐고 이날 인기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으로 총 네명이 상을 받았으며, 대상 시상에는 이현종 철원군수가 시상을 했다. 이 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순금 쌀알을 증정하는 황금쌀을 찾아라, 쌀가마니 오대장사, OX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짚풀 미끄럼들, 짚풀 그네, 각종 전통 놀이로 구성된 짚풀놀이마당 운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이현종(성남 야탑중)이 제8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장사급(130㎏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이현종은 12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중등부 장사급 개인전 결승에서 이강희(용인 백암중)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현종은 첫째 판에서 왼배지기로 이강희를 제압한 데 이어 둘째 판에서도 밭다리 기술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현종은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지난달 회장기대회에 이어 시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중등부 개인전 경량급(60㎏급) 황권호와 장사급 정선우(백암중)는 각각 3위에 올랐고 중등부 단체전에서 백암중이 준결승전에서 강원 후평중과 팽팽한 접전 끝에 종합전적 3-4로 아쉽게 역전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이현종(성남 야탑중)이 제52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종은 17일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중등부 장사급(130㎏급) 결승에서 진시현(대구 능인중)을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임규대(충북 새너울중)와 접전을 펼친 끝에 2-1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오른 이현종은 첫째 판에서 진시현을 끌어치기 기술로 제압한 뒤 둘째 판에서도 안다리로 승리를 거둬 패권을 안았다. 또 용사급(80㎏급) 결승에서는 허강(인천 신흥중)이 정구준(강원 후평중)을 상대로 들배지기로 두 판을 따내 2-1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중등부 용장급(75㎏급) 결승에서는 진혁(수원 동성중)이 김민건(충북 무극중)에게 들배지기로 내리 두 판을 내줘 0-2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청장급(70㎏급) 백승민과 용사급 이건희, 장사급 정선우(이상 용인 백암중)는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이제 전국대회 나가서 1등 해야죠!” 30일 경북 구미시 경운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16세 이하부 장사급(130㎏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현종(성남 야탑중)의 각오다. 이현종은 이날 장사급 결승에서 김우민(경남 충무중)을 상대로 접전 끝에 2-0으로 제압하고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뿌려치기와 잡치기로 힘겹게 승리한 이현종은 경기 직후 “결승전 첫판이 좀 까다로웠지만, 이겼으니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선전부터 쉽지 않은 경기였다. 8강과 4강 매 경기 접전을 벌였지만, 결승전에서는 전 대회에서 한 번 이겨봤던 선수와 맞붙어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다. 이현종은 8강에서 진시현(대구 능인중)을 상대로 첫 판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이후 두 판을 내리 따내며 2-1 역전승을 거뒀고 4강에서도 곽승현(전남 구례중)과 치열한 샅바싸움 끝에 2-0으로 승리했다. 이현종을 지도한 심우철 코치는 “장사급은 발을 조금만 더 움직여 준다면 승리할 수 있다. 특히 (이)현종이의 장기가 ‘장기전 씨름’인데 그러한 장점을 살려주기 위해 발을 움직이면서도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근력운동 위주로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현종 선수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