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8 요리사 에드워드 리, 트리플 스타,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 장호준, 이모카세 1호, 최현석, 나폴리 맛피아가 10월 7일(월) 오전,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기자와의 ‘맛’남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으로 10월 8일(화) 드디어 최후의 1인 우승자가 탄생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노호영(오산GS)과 김유진(부천GS)이 제66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노호영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정연수(제주 노형중)를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또 여자부 결승에서는 김유진이 조나형(오산GS)을 역시 2-0(6-4 6-2)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지낸 장호 홍종문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주니어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국내 우수 주니어 남녀 16명씩 출전했으며 남녀 우승자에게 각 5천 달러(약 720만원)의 외국 대회 출전 경비가 지원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이번 시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포한 ‘탄소중립 리그 비전’ 동참의 일환으로 친환경 축구스타킹을 착용한다. 지난해 스폰서십을 체결한 타니스스포츠(제조사명 미씨오데이)가 만든 플라스틱 업사이클 축구스타킹을 착용하며,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한다. K리그는 인류 미래 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 리그 비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삼성은 취지에 공감해 적극 동참을 위해 친환경 축구스타킹 신는 것을 결정했다. 선수단이 착용하는 스타킹은 타니스스포츠에서 재활용 PET 병을 업사이클링해 특별 제작한 것이다. 미씨오데이 민희선 대표는 “수원삼성 선수들이 착용하는 ‘플라스틱 업사이클 축구스타킹’은 플라스틱 환경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보다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삼성 장호익 선수는 “미끄럽지 않고 물집도 잡히지 않아 타니스 스타킹을 애용한다”면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제품이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수원삼성 측은 “앞으로도 경기장 내 일회용품 감소 및 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천시 장호원읍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시는 살처분 작업 등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이 농장의 산란계 47만8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으며 24일 새벽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반경 3㎞ 이내 다른 산란계 농장 1곳의 8000마리와 꿩 농장 1곳의 1000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도 이날 완료할 예정이다. 반경 10㎞ 이내 12개 가금류 농장의 58만마리에 대해서는 이동을 제한했다. 이번에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농장은 전국에서 69번째다. 지난달 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여주시 가남읍의 산란계 농장과 4㎞가량 떨어져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빗셀 고베(일본) 전이 열리는 12월 4일이 제 생일입니다. 제 생일날 제 자신과 팀에 16강 진출을 선물하겠습니다.” 1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전에서 수원 삼성 소속으로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수비수 장호익(26)은 자신의 생일날 열리는 고베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자신에게 16강 진출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FA컵 결승전에서 선배 홍철에게 “결승이야. 정신차려 이놈아”라며 뒤통수를 맞던 신출내기 장호익은 어느덧 수원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5년 차로 성장했다. 장호익은 1일 광저우 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K리그 77경기, FA컵 11경기, ACL 12경기 등 통산 100경기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겼다. 수원 스리백 수비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장호익은 프로 5년차다운 노련함으로 든든하고 안정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수원과 2023년까지 연장 계약한 장호익은 “수원 유니폼을 처음 입었을 때 그 마음 그대로 수원의 원 클럽맨이 되고픈 마음은 변함없다”며 “고베전이 열리는 12월 4일은 내 생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