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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아우른 음악이 있는 풍경

수원시향 정기연주회… 내일 道문화의전당

동양과 서양이 만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동·서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봄날의 저녁 풍경을 스케치할 예정이다.

바람이 삽상한 저녁, 늦은 산책을 나설 일이 있다면 오는 11일 인계동에 있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부근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이번 연주회는 스트라빈스키의 무용 모음곡 ‘불새’를 비롯해 중국 작곡가 4명이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황하’,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8번 ‘더 그레이트’로 진행된다. 지휘는 박은성씨.

특히 평론가 모리스 힌손으로 부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평가를 받은 한세대 음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임미정씨가 협연자로 나서 관심을 끈다. 11일 오후 7시30분, 175회 정기연주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문의)031-228-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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