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 수도권서부지사가 19일 삼성소리샘아이들과 충남 예산 윤봉길의사 기념관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RAIL 수도권서부지사는 1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삼성소리샘복지관 청각장애우 아동과 부모 40여명 초청, ‘소리샘 아이들의 희망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이 행사는 그동안 사회적 배려가 미약했던 장애아동과 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장항선 기차여행을 나서 충남 예산에 위치한 윤봉길의사 기념관과 수덕사를 관람하고 예당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타 지역과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지사와 지역간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수도권서부지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우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