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유라시안 필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2일 오후 5시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씨가 해설자로 나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비발디의 ‘사계’중 여름, 차이코프스키의 서곡 ‘1812년’ 등이 연주되며, 금씨의 재미있고도 알기 쉬운 해설이 덧붙여진다.
신선한 발상으로 클래식을 알리는 금난새씨가 이 공연에서는 어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관객들과 호흡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 문의)031-783-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