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문화 기관 탐방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문화탐방’은 2박 3일간 진행되는 미술관, 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 탐방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경북 고령군 성산중학교의 학생 및 교사 46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서울에 머무르며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청와대, 서울랜드 등을 방문하고 난타공연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하반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