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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관리서 아기 돌보기까지 꼼꼼히

고양 덕양구 출산지원 ‘풍성’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일단 임신을 진단받으면 보건소에 가서 임신을 신고할 경우 혈액형, B형간염 항원·항체, 풍진항체 등의 항목을 검사 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또 검사를 원할 경우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검사 전날 밤 12시부터 금식 후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임신 20주가 넘으면 철분제를 나눠주고, 16주 이후부터는 초음파 검사도 가능하며 임신 16주~18주에 시행되는 기형아검사(Triple Test)는 2명 이상의 아기를 출산했을 경우 무료 검사 쿠폰이 발급받을수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불임부부에 대한 지원은 시험관 아기 시술비와 관련 1회 150만원, 최대 2회까지 지원되며 단 도시근로가구 월평균소득 130% 이하일 경우에 가능하다.

이 정책은 올해 10월 현재 100여명이 신청하는 등 불임부부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산후조리가 필요할 경우는 도시근로가구 월평균 소득 60% 이하(4인가족 기준 약 212만원)라면 산모·신생아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한 아기당 2주(12일), 쌍둥이는 3주(18일)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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