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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사헐고 주차장 변신 공영주차타워 건립 호응

도시 미관증진·주차난 해소 기여

 

 

양평군이 부군수 2급 관사를 헐고 새롭게 신축한 공영주차타워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13억9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달 28일 준공된 공영주차타워는 양평 소도읍육성사업(시장환경정비) 옥외주차장 및 도로개설공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층 26대, 2층 28대, 3층 28대 등 총 82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또한 전등 및 신호등, CCTV를 설치해 이용자 편의도모는 물론 안전과 도난사고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공영주차타워는 김선교 군수의 2호 공약으로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돼 의미가 크다.

주민 조모(43)씨는 “군수 관사의 노인복지관 전환에 이어 부군수 관사의 공영주차장 전환은 주민을 위한 김 군수의 강력한 의지로 생각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각종 정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화국 군 도시개발 담당은 “도시미관증진과 주민의 통행여건 등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해 주변지역 도로개설 및 재포장 공사도 함께 추진했다”고 말한뒤 “이번 주차타워 준공과 인근의 노상 주차면이 추가로 확보되면 이 일대에 차량 110여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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