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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배우러 왔어요”

동남아 식품안정성 정책개발 연수단 양평 방문
GMO 안전성 연구 등 경쟁력 확보안 벤치마킹

 

 

동남아시아 농업대학원 연구지역 센터(SEARCA) 식품안전성 정책개발 연수단 일행이 지난 23일 양평군을 방문, 양평군의 친환경농업 실천 과정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5개국 11명의 연수단은 군 농업기술센터와 양평지방공사, 용문면 화전리 농촌테마마을 등을 차례로 방문, 농업경쟁력 확보 방안과 인적자원 개발 분야 등을 집중 벤치마킹했다.

특히 이들 연수단은 식품안전성, GMO(유전자변경생물제) 안전성 연구 및 관리 동향,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원예작물 GAP적용, 축산물 안전성 확보(HACCP), 농산물 추적이력제(Traceability)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04년 10월, 제3차 ASEAN 농림부장관 회의에서 의제 채택 및 승인된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과 자원지원을 위한 연수 일정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평군의 친환경농업기술이 CLMV 국가의 농업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경제발전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산업개발에 있어 주도적인 교두보 확보에 나서는데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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