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일곱 번째 공연 ‘하나의 목소리를 만드는 사람들 Apple Tree’를 오는 14일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개최한다.
아카펠라의 정통성을 추구하는 ‘Apple Tree’는 단원 모두가 오랜 경력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들이 추구하는 공연의 순수성이 활동내역을 통해 알 수 있다. 정기적으로 장애우들을 위한 무료공연도 펼치는 ‘Apple Tree’의 순수하고 맑은 화음을 감상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친숙하고 즐거운 가요, 팝송, 영화음악, 만화영화 주제곡, CF 광고음악 등을 아카펠라라는 독특한 형식의 음악을 통하여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은 또 다른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