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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썬크림… ‘태양을 피하는 방법’

숫자 높을수록 차단능력↑… 보통 SPF20~30 적당
‘땀 많이 나는 여름’ 내수성 강한 제품 골라야 효과

썬크림은 구입하는 경로는 다르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썬크림은 일반적이다.

하지만 썬크림을 구입할 때 자외선 차단 능력, 선크림의 사용감 등 중요한 요건들을 꼼꼼이 따져봐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썬크림을 구입해야 하는 걸까?

▲자외선 차단 능력

SPF는 Sun Protect Factor의 약칭으로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능력이 강하며 2부터 50까지 표시하며 50이상일 경우에는 50+로 표시한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등급은 PA+, PA++, PA+++로 나타내며 +가 많을수록 자외선A의 차단 효과가 크다.

비교적 일상생활에서는 SPF20∼30, PA++이면 되지만, 자외선량이 많거나 강한 지역에서는 SPF30이상 PA++이상이 돼야 한다.

▲선크림의 사용감도 중요하다.

선크림을 발랐을 때 답답한 느낌을 경험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또한 얼굴이 하얗게 되는 현상(백탁현상)을 경험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답답한 느낌, 백탁현상은 선크림이 가지고 있는 약점이다.

답답함은 흡수제를 포함한 오일 성분때문이고, 하얗게 변하는 백탁현상은 산란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의 특성이다.

이러한 사용감 때문에 선크림 사용을 기피하는 사람이 많다.

좋은 썬크림은 피부에 도포하였을 때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는 제품이어야 한다.

▲내수성이 좋은 선택 포인트.

여름이라는 계절은 꼭 물놀이가 아니더라도 땀이 많이 나는 계절.

내수성이 없는 썬크림은 땀이나 물에 금방 녹아 자외선차단 기능이 약화 될 수 있어 덧바르기 전에 자외선은 이미 피부을 괴롭히게 된다. 내수성이 있는 썬크림이 좋은 차단 능력을 갖는다.

위의 3가지는 소비자가 썬크림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이다.

이러한 소비자 요구 조건에 맞는 제품은 포탈 지식검색을 통해 사용해본 소비자의 후기 또는 썬크림추천으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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