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2009년도 전국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10일 개최한 ‘2009년도 전국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2년간의 운영사례를 심사하여 수상기관을 선정했고 전국 106개 전문연 회원단체가 참여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연장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역밀착형 문화정책의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2008년 순수공연누적관객 100만명, 전시 관람객 포함 총 200만명 누적관객 돌파,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문화정책사업 등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