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민회관(관장 오세찬)에서 오는 27일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행복 한마당’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행복 한마당’은 총 2부로 제1부는 오후 2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제활동 체험 마당인 알뜰 벼룩시장을 열고 체험 프로그램으로써 천연 세수비누 만들기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퀵 타투(스티커 문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려수지침 시연 등이 열린다.
2부에서는 오후 4시부터 구민회관과 학교에서 배우고 닦은 기량을 시민 앞에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동아리공연을 준비했다.
마술공연, 어린이 방송댄스, 재즈댄스, 수성초등학교 팬플롯부 등 동아리 공연과 초청공연으로서 콩고 7인조 혼성그룹인 스트롱 아프리카 민속 공연단이 출연하며 70·80 그룹사운드가 출연해 70~80년대 인기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장안구민회관 오세찬 관장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행복 한마당을 상설 운영하고 모든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