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는 1일부터 5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제19회 경기 국제 아마추어 연극제’를 갖는다.
이번 국제 아마추어 연극제는 도내 29개의 시·군 대표 아마추어 연극 단체 및 한일문화교류회 한마음공연단까지 모두 30개의 단체가 출전하게 된다.
‘제19회 경기 국제 아마추어 연극제’는 도내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작품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공정한 심사와 시상으로 격려해 애향심 고취와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 연극예술의 활성화와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 창작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연극제 관계자는 “올해 연극제의 가장 큰 특성은 도내 31개 시군중에서 2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이 모두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경기아마추어연극 축제가 되었다는 것”이라며 “내년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대표 참가단체의 공연은 물론 5개국 내외의 해외팀을 초청해 경기도를 명실상부한 국제 아마추어 연극의 메카로 자리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경기 국제 아마추어 연극제’의 심사는 학교수, 작가, 평론가, 연출가, 연기자 등 연극인사 중 덕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초청해 7월 5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시상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