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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티셔츠만 잘골라도 패셔니스타

어깨 넓고 팔뚝살 있다면 긴소매 선택… 뚱뚱한 체형 붙게 입어야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도 외출이 가능한 계절이 바로 여름이다.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이 코디는 자칫 대충 입은듯한 인상을 주기가 쉽다. 반면 같은 티셔츠에 청바지 코디라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유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티셔츠 선택을 했느냐 못했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무지 티셔츠는 기본 컬러, 네크라인 별로 구비해 두면 스타일링하기가 편하다.

민무늬 티셔츠가 어울리지 않는다면 무지 티셔츠에 한 두 가지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넣은 티셔츠도 괜찮다. 프린팅이 화려한 티셔츠는 티셔츠 한 장만으로 코디를 완성 시킨다는 매력이 있지만 자신과 어울리는 색상, 무늬의 프린팅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슬림한 체형이라면 어떤 핏을 선택해도 다 잘 어울리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몸매를 고려한 핏의 티셔츠 선택을 해야 한다. 어깨가 넓고 팔에 살이 많은 사람일수록 소매 길이가 긴 티셔츠를 선택해야 한다.

민소매나 캡소매 티셔츠는 어깨와 팔을 더 굵어 보이게 한다. 어깨가 넓고 덩치가 크다면 오히려 살짝 핏이 되는 티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흔히들 약간 통통할수록 박시한 티셔츠를 많이 선택하는데, 오히려 더 부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적어도 어느 한 부분은 몸에 달라붙게 입어야 한다.

하체가 튼튼한 타입이라면 롱 티셔츠를 선택해 하체 커버 효과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허리가 길수록 티셔츠의 길이는 짧아지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톤의 컬러를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얼굴이 하얀 사람은 하얀색이나 페일 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칫 너무 창백해 보일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얼굴이 까만 사람은 비비드 톤이나 딥 톤을 피하는 것이 좋다.

칙칙하고 우울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오히려 까만 피부일수록 스트롱 톤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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